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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2 CSULB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03.17 20:38visibility 1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학년도 2학기
제출서류 1차 선발시 홍익대학교에서 요구한 교류학생 신청서, 여권사본, 어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수학계획서, 학부모 동의서를 제출했으며 2차 선발 시에는 상대교에서 요구한 서류들을 제출하였습니다. 비교적 간단한 서류들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자준비 학교 측에서 DS -2019라는 서류를 보내준 후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면 됩니다. 비자 인터뷰가 거절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비자 인터뷰를 잡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인터뷰를 보러 가기 전에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작성하셔야 하는데 이 서류가 매우 길고 홈페이지가 자주 튕겨서 시간이 좀 걸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터뷰 때는 파견 학교, 부모님 직업 등을 물어보셨습니다. 교환학생은 그렇게 까다롭게 심사하는 것 같지는 않았어요. 비자가 통과되면 여권을 가져가고 추후 비자가 부착된 여권을 수령하러 가야합니다.
도착관련 공항에 내리고 나서 입국심사를 마치면 짐을 찾고 공항 셔틀을 탑승한 뒤 우버를 탑승하는 터미널로 이동해야 합니다. 입국장 바로 앞에 셔틀 정류장이 있어서 그리 헷갈리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우버비가 살벌하다 보니 한국에서 같은 날짜에 도착하는 학생과 연락하여 우버를 나누어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짐이 많아서 큰 사이즈의 우버를 부르게 되실텐데 저의 경우 둘이서 탔고 인당 6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애초에 도착지를 라이브러리로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다들 아이디카드를 발급받느라 헤매는데 기숙사 건물에서 주는 게 아니라 도서관에서 발급 받아야 합니다. 아이디카드를 찍어야 기숙사에 들어갈 수 있으니 꼭 아이디카드 먼저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전에 한 번 진행됩니다.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반적인 정보들을 제공 받았던 것 같습니다. 학생들끼리 친해지라고 퍼즐맟주기 같은 레크레이션도 진행해주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한국 기준으로 직전 학기 중에 수강신청이 진행됩니다. 한국처럼 치열하지 않아서 수강신청 시작일에 수강신청 하신다면 원하는 수업은 거의 다 들으실 수 있습니다. 전공과목의 경우 선수과목 때문에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거나 permit request를 보내야 하는데 이것도 학교에서 양식을 제공해주셔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학기 시작 후에도 수업 정정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하다 보니 수강신청이 부담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Hillside(general, i-house, los alamitos, los cerritos)/Parkside(general, north)/Beachside로 세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이 i-house에 거주했는데 저는 Hillside D동에 살았었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los alamitos. los cerritos, parkside north 이 세 기숙사는 일반 기숙사보다 더 좋은기숙사로 분류되고 있고 세 곳 모두 교환학생 또한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잘 안뽑는다고 듣긴 했는데 아는 교환학생들 중 거주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설이 가장 좋고 에어컨이 설치되어있다는 큰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비싼게 단점인 기숙사입니다.
i-house의 경우 국제학생들이 주로 지내는 기숙사라서 늘 왁자지껄한 느낌입니다. 친구를 많이 사귀고 싶으시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개미하우스라는 악명 답게 위생과 방 상태는 정말 안좋습니다.
Beachside는 깔끔한 것이 장점이고 학교 외부에 있는 게 단점입니다. 셔틀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데 이것만 보면 나쁘지 않지만 친구들과 놀러다닐 때 우버에 경유지를 추가해야 해서 뭔가 좀 눈치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Hillside와 Parkside general 빌딩들은 알파벳으로 된 일반 기숙사인데 제가 살았던 곳 기준으로 시설도 좋고 바닥이 카페트인 것 빼면 꽤 위생적이었습니다. 공용주방이 없다는 게 단점아닌 단점이긴 한데 저는 요리하는 것을 귀찮아하는 편이라 매우 만족하며 지냈습니다.
기타시설 학교에 다양한 시설이 매우 많고 학교 측에서 학생들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합니다. 항상 새로운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체육관에 있는 풀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학기 초반에 학교 이곳저곳 돌아다녀보면서 뽕뽑을 궁리를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설이 너무 많아서 다 쓰려고 해도 다 써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에 피라미드라고 하는 커다란 스포츠 경기장도 있는데 여기서 하는 경기는 학생의 경우 모두 무료이니 꼭 관람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음식,식사 입국 전 기숙사와 밀플랜을 확정짓고 들어가게 되는데 개인적으로는 1주일에 10끼 먹는 플랜을 추천드립니다. 살짝 부족할 떄도 있고 살짝 남을 때도 있는데 이 다음 플랜이 총 210끼를 먹는 플랜이다보니 이건 확실히 많은 느낌이었습니다. 교환학생들은 거의 매주 어딘가로 놀러가게 되어서 크게 부족하다고 느껴지진 않았던 것 같아요.
밀플랜을 이용하면 기숙사와 상관없이 다이닝 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Parkside 밥이 더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Hillside 밥이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양식/멕시칸 음식 좋아하시면 Parkside 추천드리고 아시안식 좋아하시면 Hillside 추천드립니다. 데일리 메뉴를 확인할 수 있는 앱이 있어서 그날그날 메뉴 보고 먹고 싶은거 먹었던 것 같습니다.
비용 세세한 비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모든 비용을 다 합해서 2500만원정도 들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타 교환학생들에 비해서도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라서 비용이 좀 더 들었던 것 같아요. 기숙사비가 밀플랜 포함 대략 1000만원이었던 것 같고 매달 생활비로 800~1000달러 정도 사용했습니다. 준비과정에서도 비자 비용, 예방접종 비용 등으로 약 100만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활동정보 학교생활은 정말 하기 나름인 것 같고 본인이 교환학생에 가서 가장 첫번째로 두는 목표가 무엇인지에 따라 활동 내용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한국에서 쉽게 가볼 수 없는 미국 내의 다양한 지역을 여행해보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고 어느정도 이뤘다고 생각해 만족스러운 교환학생 생활을 했습니다. 카탈리나섬, 산타바바라, 샌디에고 등은 학교에서 멀지 않아 짧게는 1박 길게는 2박 정도만 있으면 여유롭게 모두 둘러볼 수 있어서 근처 여행지로 추천드려요. 추수감사절에는 캐나다 밴쿠버와 토론토를 모두 도는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으니 스케일이 큰 여행을 이때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종강 후에는 동부로 넘어가서 뉴욕, 필라델피아, 시카고, 볼티모어 등의 도시들을 여행했습니다. 여행을 하기에는 최적의 시기이니 가보고 싶은 곳은 다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 근처에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동네가 몇 개 있는데 세리토스, 서클, 다운타운 정도가 있습니다. 셋 다 놀기에 좋아서 여행을 가지 않는 주말마다 가곤 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 이름부터 롱비치이니만큼 근처의 다양한 바다들을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국에서도 들어본 유명한 바다들이 근처에 많고 한국 바다랑은 다른 바다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연중 따뜻한 날씨인 캘리포니아 특성 상 바다를 방문하는 인구가 많고 그만큼 바다 근처도 특색있게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위에 적은 것처럼 근처로 여행을 다녀오는 사람도 많고 당일치기로 LA를 다녀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혹은 놀이공원을 가는 경우도 많은데 학교 위치가 디즈니랜드, 넛츠베리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식스플래그스와 모두 인접해있어서 놀이공원 도장깨기 하는 데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다녀온 소감 한국에서 지쳐있던 상태로 충동적으로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었는데 정말 그러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 돌아오기 싫을 만큼 즐거운 생활이었던 것 같아요. 특히 캘리포니아의 날씨와 자유로운 분위기는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환경을 떠나서 적응하는 게 쉽지 않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를 통해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어려움이 아주 작게 느껴질만큼 행복감이 더 커서 갈 수 있다면 꼭 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웬만한 건 한국에서 미리 사가는 게 지갑사정에 좋습니다.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모든걸 사서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아주아주 사소한 생필품도 미국에선 5천원 아래로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장바구니, 돗자리, 슬리퍼가 제가 준비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미국에서 가장 필요했던 물건들인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