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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미국 캘리포니아 CSUL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4.21 02:10visibility 1017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1-2
제출서류 잔고증명서, 여권 사본, 영문성적표, 각종 예방접종증명서 등
비자준비 비자를 만드는 데에 총 40만원 넘게 나왔던 것 같습니다.
도착관련 LA공항에서 학교로는 우버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미리 우버앱을 깔고 며칠만 로밍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우버를 탈 수 있는 택시 승강장으로는 버스를 타고 이동할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국제학생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교육이 약 2시간 가량 비대면 zoom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메일로 수시로 국제학생을 위한 행사 등 정보를 전달해줍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8월 개강인 학기 수업의 수강 신청이 4-5월에 진행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미술과목이 선수과목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한데 교환학생의 경우 선수과목이 없기 때문에 선수과목 없이도 해당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신청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웹사이트에서 수강신청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때문에 수강신청이 가능한 날짜부터 빨리 수강 희망 과목을 정해 선수과목 없이도 과목을 들을 수 있도록 신청하여야 합니다. CSULB는 운동과목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을 좋아한다면 kinesiology의 수업을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또한 적은 돈으로 야생 체험 비슷한(?)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Recreation 수업 중 Backpacking수업과 Kayaking 수업을 추천합니다. 2021년 가을학기 경우에는 Backpacking 수업에서 BigBear Mountain과 Joshua Tree중에 선택하여 캠핑을 하였고, Kayaking 수업에서 Colorado River을 따라 카약을 타며 캠핑을 하였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교환학생 대부분이 기숙사에 삽니다. 기숙사 비용 자체는 비싸지 않는데 필수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기숙사식 비용이 많이 나가기 때문에 비용적으로는 외부의 홈스테이 등에 사는 것이 저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숙사는 학교 안에 있기 때문에 편리하고 안전하다는 점과, 기숙사에서 많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기숙사에는 Beachside, Hillside, Parkside, International House이 있는데 전 International House에 살았습니다. 다양한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주로 Internation House를 선택하여 가장 시끄럽고 활력있는(?) 기숙사였습니다. 기숙사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Internation House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고 기숙사에서는 조용히 지내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Hillside를 추천합니다. Beachside는 학교 외부에 있고 등교를 하려면 버스를 타야 하기 때문에 크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이름이 Beachside이지만 바다옆이 아닙니다... 파티가 많이 열린다고 하는데 거기 살았던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기타시설 도서관에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도서관이 매우 넓고 공부하기 좋습니다. 도서관 5층에는 친구들끼리 모여 서로 얘기를 하며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는 어느 정도 소음이 있는 곳에서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어서 주로 5층을 이용하였습니다. 또한 Gym도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음식,식사 기숙사에 산다면 무조건 일주일에 10끼 이상의 기숙사식을 먹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많이 외부로 여행을 다닌다면 다 못 먹을 가능성이 큽니다. 생각보다 기숙사식을 많이 못 먹기 때문에 최소한으로 신청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국음식은 근처에 Hmart라는 한인마트가 있기 때문에 많이 싸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또한 한국식당이 매우 많아서 원하는 한국음식을 제때제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용 기숙사비, 기숙사식비 등 학교에 내는 비용을 합쳐서 800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활동정보 학기 초에 Welcome Week 라고 동아리 박람회가 열리는데 이때 좋은 동아리를 선택한다면 한 학기 동안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저는 Ultimate Frisbee라는 미국 스포츠 종목 스포츠팀에 들어가서 활동했는데 친구들도 너무 좋고 아는 것도 없는데 하나하나 다 알려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팀에 들어간다면 다른 학교와 열리는 대회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Welcome Week 말고도 Speed friend making, 기숙사 파티등이 학기 초에 열리는데 가서 많은 사람들과 대화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와 가장 가까운 바다는 Huntington Beach로, 버스를 타고 20분이면 갈 수 있습니다. 해수욕장 앞에 다양한 가게와 식당들이 모여 있습니다. 학교에서 버스로 20분 거리에 있는 Art district에는 예쁜 빈티지샵과 소품샵이 모여 있습니다. 처음에는 버스 타는 게 많이 무서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밤 시간만 아니면 버스도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주로 LA로 많이 여행을 가게 되는데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야경을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또한 LA에 LACMA 등 다양한 유명한 미술관에 가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녀온 소감 외국 대학에서 강의를 듣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람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고 여유로워 사람 사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일년 내내 화창한 캘리포니아 날씨를 즐길 수 있었고, 10월에도 바다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LA공항 도착하자마자 데이터 사용이 가능하도록 로밍하기/유심사기
체크카드는 롱비치 은행에서 만들면 되어서 한국에서부터 크게 준비할 건 없어요
미국에서 요긴하게 쓸만한 앱: Uber/Lyft(택시어플), Yelp(맛집찾기어플), Ubereats(음식배달)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미국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경험적으로 학업적으로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직접 미국의 수업 방식을 경험하여 전공을 보는 시야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직접 현지에 가서만 배울 수 있었던 것을 많이 알아갈 수 있는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