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1 CSULB 방문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9.18 00:25visibility 5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아메리카/미국/CSULB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5-1
제출서류 잔고 증명서, 어학 성적 증명서(토플), 수학계획서, F-1 비자 관련 서류, 수학계획서, 홍대 성적 증명서, 여권 사본
비자준비 대사관에 신청하신 뒤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시면 되는데 정해진 시간보다 일찍 가면 일찍 들어갈 수도 있고 늦게 가면 오래 기다려야 돼서 일찍 가는게 좋습니다! 딱 그 시간에 면접 보고 그런건 아니여서 일찍 가는걸 추천해요! 제가 받은 질문은 전공, 그리고 가려는 미국 대학 이름 물어보셨는데 면접관님이 엄청 유쾌하게 롱비치대학교 가서 좋겠다라고 말씀해주셨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서류만 잘 준비해 가시면 학생 비자는 비교적 쉽게 통과되는 편이었습니다.
도착관련 저는 옐로우택시라는 한인택시 어플을 사용했는데 아마 처음에는 우버 부르는게 어려울 수도 있어서 옐로우택시 부르시면 금액은 좀 더 나오는데 우버 부르는 곳까지 안가도 돼서 더 편하긴 했어요. 옐로우택시는 참고로 현금으로 내야하고 115불정도 들었던 것 같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학교 구경도 쫙 시켜주고 다른나라 방문학생들과 피자먹는 시간도 있었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학기 끝날 때 쯤에는 저는 귀찮아서 안가긴 했는데 바닷가 가서 캠프파이어도 했다고 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처음부터 마음에 들게 해주는 경우는 거의 없어서 나중에 롱비치 가서 정정 해야하는데 이게 은근 시간도 넉넉하고 교수님들도 메일 넣거나 그냥 수업시간에 찾아가면 웬만하면 받아주셔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beachside 기숙사 썼는데 처음에 외부 기숙사라 걱정 많이 했는데 다른 기숙사보다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서 다른 나라 친구들이랑 친해지기 너무 좋았고 유일하게 화장실이 방 안에 있는 기숙사라 편했습니다! 저는 친한 한국인 친구들이 beachside 썼던 친구들이라 너무 만족하긴 했는데 한국인들 사이에서 아웃사이더 되기는 쉬워서 같이 쓰는 한국인 친구 없고 외로움 잘 타면 다른 기숙사가 더 좋을 듯 해요. 갠적으로는 아이하우스랑 비치사이드가 외국인 친구 만들기 제일 좋은 기숙사였고 시설은 알라미토스,세리토스,비치사이드 순으로 좋았습니다.
기타시설 학교에 자쿠지도 있고 헬스장도 엄청 좋습니다. 또 셔틀버스도 잘 되어 있어서 걷기 귀찮으면 셔틀 타면 됩니다.
음식,식사 학교 밥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뷔페식이라서 원하는거 골라서 먹으면 되고 기본적인 재료들도 있어서 막 전남친 토스트 만들어먹고 그랬습니다. 한식 그리우면 학교에 불닭도 팔고 몰래몰래 전 기숙사 식당에 김밥 싸가기도 하고 그리고 전 비치사이드라서 주변에 먹을게 진짜 많아서 하나씩 도장깨기 하는 느낌으로 외식도 하고 마트에서 사와서 먹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비용 기숙사비가 한번에 낼 때 900만원 정도이고, 그리고 1학기 수업료는 950만원 정도였습니다. 총 2000만원정도 들었어요. 그리고 한달 생활비(여행비 포함)는 200만원 들고 450정도 모아가서 여행비 좀 보태서 썼습니다!
활동정보 학교 갈 때는 셔틀 타고 다녔고 저는 한국인 친구랑 맨날 기숙사 룸메이트,친구들이랑 예전에 홍대로 교환학생 왔던 친구 차타고 다녔어요!
대신 그렇게 가면 그 친구의 취향을 좀 고려해야 되긴 하는데…한국인 친구랑만 다닐 때는 버스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버스 그렇게 안전하진 않아서 멀리 나갈 때는 비추고 1시간 안쪽 거리 이동할 때만 추천드립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근처에 바다가 많아서 여유를 즐기기에 좋았어요. 헌팅턴비치,뉴포트비치,라구나비치,롱비치 등등 바다도 진짜 많이 갔고, 또 사실 외국인 친구들한테 핫플 데려가달라고 하면 오렌지카운티 쪽도 많이 갔었어요. 여행도 이곳저곳 그래도 꽤 다녔는데 제 추천은 조슈아트리-팜스프링스, 놀이기구 좋아하시면 플로리다 디즈니월드도 추천드리고 뉴욕 강추 드립니다! 기회 되신다면 저는 칸쿤도 갔었는데 이때 아니면 멕시코 못 갈 것 같아서 갔는데 너무 특별한 경험이였어요
다녀온 소감 진짜 바보짓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썼지만 그래도 제 인생에서 가장 값진 경험이였습니다. 미국에서 좀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고 자신감을 얻어서 온 것 같아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생각보다 봄학기는 추웠어서 따뜻한 경량패딩,어그같이 보온성 높은 의류 준비 꼭 하셨으면 좋겠고 유럽이랑 달리 비행기 탈 일이 많다보니 기내용 백팩(큰 것 말고 2박 3일 짐 담을 수 있는 책가방 정도 크기) 가져오시면 이래저래 잘 씁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홍대 국제협력본부께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궁금한점 여쭤보면 답변도 빠르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