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
유럽/프랑스/ECV
|
파견형태
|
교환
|
파견학기
|
2025-1학기
|
제출서류
|
포트폴리오 제출
|
비자준비
|
11/26- 합격 메일 도착
11/29- 캠퍼스 프랑스 온라인 서식 제출/돈 입금함 (333,000)- 지금 안된것(잔고확인서-최소 700만원 이상, 숙소증명서, 캠퍼스 프랑스 증명서)
12/3-3개월 전에 최종 제출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최종 제출 완료
12/6-캠퍼스 프랑스 면접 날짜 잡으라고 연락/
12/11- 12.18캠퍼스 프랑스 면접 예약 과 동시에 대사관 비자도 그냥 예약함/ 대사관 예약은 1월 9일
12/18 캠퍼스 프랑스 면접 완..
- 그냥 4명이서 인터뷰하는 형식/그냥 편안한 분위기.. 불어를 시키기도 했음.. 저는 영어를 시키시더라구요
1/9- 비자 대사관 면접 아침 10시 +아포스티유 (외교타운) 방문
-좀 엄한 분위기이고 은행 창구같은데서 합니다 ㅎ 저는 왜 6개월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다들 5개월 나왔더라구요..?
그리고 2/26일에 출국이라서 저는 시간은 아주 넉넉했습니다! 비자로 스트레스 안 받으려면 그냥 메일 도착하자마자 모든 예약을 잡으십시오.. ㅜ
|
도착관련
|
전 그냥 택시 우버로 잡고 한국관 갔는데.. 짐도 많고 그래서 한국관까지 가는 한인 택시 잡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인택시타면 한국관 앞에서 내려줍니다! 씨떼 정문에서 한국관까지가 너무 멀고 길이 험해요 ㅜ
도착하자마자 바로 통신사 개통하고 imagine R교통카드 신청하고 레볼루트 계좌 개설하고 그랬습니다! 프랑스는 모든 서류처리가 느리기 때문에 오자마자 서류를 빨리 처리하는걸 추천드려요 ..ㅎ 하루도 미루지 않고.. 첫주를 좀 고생해야 나중에 좀 편하게 사는것 같아요.. 빨리 해결이 안되면 너무 스트레스 받느라 즐기지 못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ㅜ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그냥 첫날에 학교가서 학교 설명해주고 학생증 받고 끝이었습니다! 3/10일에 아침 일찍 만나서 학교 구경시켜주시고 한 30분 안에 집갔던 것 같아요!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첫째주에 그냥 모든 수업을 들어보고 그 주 끝나면 원하는 수업 적어서 알려주는 방식으로 했습니다. 처음에 원하는 수업 적으라고 주는데.. 그냥 그건 원하는거 적고 첫째주에 가서 모든 수업 들어보는걸 추천해요! 저는 editorial / visual language st/ photo st/graphic design 들었는데, editorial / visual language st 이 두개는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다! editorial은 책 한권 만들고 제본하면 끝인 수업이고 visual language st 이 수업은 진짜 원하는거 다해도 되는? 자유 수업이었는데 교수님이 엄청 관심이 많으시고 어떤 방식으로든 응원을 많이 해주시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주셔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에 전시하고 발표합니다! photo st 이 수업은 두번의 사진 시리즈를 제출하는 거였는데.. 이 수업 들으실거면 카메라 가져오세요 ㅎㅎ.. 전 아무 생각없이 안 가져와서 수업 시간에만 사진찍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ㅋ쿠ㅜㅜ graphic design수업은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ㅋㅋㅋ 교수님이 진짜 애매모호하게 말하시고.. 거의 마지막 주까지 포스터를 만들어오지 말라고 하셔서 ㅜㅜ 좀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좋은 전시나 좋은 마켓 같은 걸 많이 알려주셔서 좋긴 했는데.. 모두가 좀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포스터 한장 만드는 거였고.. 중간에 출산하러 가시느라 다른 교수님의 패키지 디자인 수업으로 대체돼서 패키지 만드는 수업 3주정도 했습니다. 그것도 패키지 만들고 발표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다녀보시면 알겠지만 ecv는 그냥 맨날 바뀝니다... 워크샵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ㅋㅋㅋ쿠ㅜ 수업이 생겼다가 사라지기도 하고.. 보충 수업이 생기기도 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교환학생 분들은 좀 맘을 편하게 먹고 다니셔도 돼요 ㅎㅎ 교환학생 담당자분이랑 메일로 대화하면 웬만한면 최대한 해결해주실려고 하실거에요!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한국관에서 살았습니다! 기숙사촌인 씨떼 유니벡시테에 있는 기숙사 중 하나인데, 씨떼는 너무 좋았는데 한국관보다 다른 관에서 살았으면 더 재밌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ㅎㅎ 만약에 돌아간다면 다른 관에도 넣어봤을 것 같아요!
한국관 자체가 너무 분위기가 빡빡해서 무조건 조용히 지내기만 하라는 압박이 큰 분위기라서... 조용히 지내고 싶은 분들은 좋겠지만.. 전 좀 아쉽긴 했어요 ㅜ 친구들 놀러오면 10시전에 나가야하고 몰래 들어왔다가 걸리면 큰일난다고 자주 경고 메일이 날라왔어요..외부인이 들어오는걸 극도로 싫어하시는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와이파이가 진짜 안됩니다... 안쪽 방일수록 극단적으로 안돼요.. 데이터도 잘 안돼요.. ㅎ... 강제 디지털 디톡스 가능합니다..방음은 진짜로 잘돼요 ㅋㅋ 여름은 참을 수 없이 더운 날이 몇번 있었는데.. 진짜 땀 뻘뻘 흘리면서 잤어요.. 겨울은 너무 춥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좀 따듯할때 와서 모르겠습니다 ㅎㅎ
씨떼 자체가 너무너무 안전해서 좋고 공원이나 메인 건물도 잘되어있습니다! 10시쯤되면 외부인들 다 내쫓고 씨떼 출입문을 다 닫는데 그래서 저녁에 씨떼 안에서 돌아다니는게 한국보다 안전할 정도입니다 ㅎㅎ 그래서 새벽에 씨떼 안에 산책도 많이 했어! 공원이 엄청 큽니다! 한국관을 제외하고 다른 관들은 커뮤니티도 잘되어 있어서 서로 많이 친해지더라구요! 만약에 다른 관에서 살았으면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더 많이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됐을것 같아요! 씨떼에서 피크닉하고 몽수리 공원갔던 기억도 너무 좋고, 파티를 하거나 이벤트를 할 때 다른 관 놀러가는 게 저는 너무 재미있었어요! ㅎㅎ 한국인들은 많이 참여 안하는 것 같던데 관심있으면 많이 참여하면 좋은 친구들도 많이 만드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지금은 한국관을 나와서 스튜디오에서 살고 있는데 집이 정말 안 구해지다가도 구해지긴 하더라구요..만약에 한국관이 안되면... 집구하는게 너무 스트레스이겠지만 구할 수 있을거에요 !!
저는 프랑스존/프잘사 통해서 많이 찾아봤고,, 사실 자신없으면 한국인 구하는게 제일 나은것 같긴 해요! 집은 최대한 직접 보거나 파리에 있는 사람한테 부탁해서라도 미리 집을 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봤을 때 동네 느낌이나 집의 상태가 생각보다 다르기도 해서 그냥 사진으로만 보는거랑은 또 다를 수 있어요.
18/19구는 쳐다도 보지말고.. 북쪽도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남쪽이 그래도 한국인들도 많이 살고 분위기가 좋긴해요! 몽파르나스쪽이 한인들도 많이 살고 좋긴 한데 매물은 또 많이 없어요 ㅜㅜ 2존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역만 가까이에 있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
기타시설
|
공원과 센강을 정말 많이 가세요!!! 너무 좋아요.. 피트닉 매트 꼭 사오세요!! 피크닉 필수입니다 ㅜ 와인이랑 바게트랑 피크닉 해야해요..!! 어디 공원을 가도 너무 좋습니다!
|
음식,식사
|
저는 거의 요리를 많이 해먹었어요! 한인마트랑 아시아 마트에서 열심히 양념사서 해먹었습니다! Lidle/intermarche이런데가 좀 싸서 여기서 식재료 사서 먹었습니다! 그외 외식은 가끔 했는데 마라탕은 biubiu maltang 이 진짜 맛있어요 ㅎ 그외에 프랑스 음식점도 몇군데 갔습니다! 진짜 여기는 벌써 5번은 갔는데 la marine이라고.. 운하 바로 앞에 있어서 너무 이쁘고 .. 가격도 양치고 괜찮고 너무너무 맛있어요 !!! 여기 데리고 가서 싫어한 사람 한명도 못 봤습니다 ㅎ 진짜 한국인 한명도 없어요.. 근데 너무 좋아요..
|
비용
|
비용은 생각보다 너무 많이 들어서 얼마 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원래 생각보다 그 이상의 이상으로 든다고 생각하면 돼요...일단 1500만원 예상했는데 그건 훨씬 넘은 것 같아요.. ㅜ 여행을 가면 아무리 아껴도 생각보다 돈이 계속 나가서.. 비자 서류비/월세/교통비/생활비/통신비 등 고정비가 계속 나가고 ㅎㅎ.. 오자마자 필수 용품사고.. 학교 다니면서도 소소하게 재료값나가고.. 여행 한번씩 갔다오면 돈이 순삭이 될거에요... 집에만 있으면 훨씬 덜 쓰겠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면 돈이 정말 많이 듭니다ㅏ....근데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차라리 경험하는게 나은것 같아서 여기서 주 20시간 일도 가능하니깐 일하면서 충당하는것도 괜찮은것 같아요! 교통비 지원도 해주고! 꽤나 많이 충당이 될겁니다!
|
활동정보
|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저는 파리에 살았는데, 파리가 진짜 모든 즐거운 일들이 다 일어나는 곳이에요 ㅋㅋㅋ 정말 매일 이벤트가 있는데 열심히 그런데 가서 구경하고 박물관가고 공원 돌아다니다보면 6개월이 순식간에 지나가버릴거에요 ㅎㅎ 저는 남프랑스도 세번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베르사유나 모네의 정원, 몽생미셸, 고흐의 집 같은 교외에도 볼게 많습니다! 정말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ㅜ 열심히 다녀도 할게 많더라구요! 공연이나 연극 영화 전시! 정말 볼게 많았습니다.
|
다녀온 소감
|
파리에 직접 살아보니 생각보다 더 좋아서 교환 학기 이후에 파리에 더 머물기로 했습니다~ 직접 갔다 와보니 외국 생활이 잘 맞는지 알아볼 수도 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만약에 해외 살이에 대해 고민하고 있거나 교환을 오고 싶으면 바로 준비해서 와보는 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교환학생 경험 자체가 너무 즐거웠어서 추천드립니다! 처음에 시작할땐 막막하겠지만 다 어떻게든 되더라구요 ㅎㅎ 걱정보다는 일단 해보는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