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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2 프랑스 ECV Paris 애니메이션과 (Animation) 경험보고서 (수정)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7.01 22:55visibility 30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ECV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4-2
제출서류 영상애니와 타전공 학우분들 반갑습니다. ECV는 애니, 게임, 디자인, 건축, 디지털 5개의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가 다녔던 캠퍼스엔 게임과 애니메이션 전공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애니메이션 학부생 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프랑스의 거주지, 행정적인 부분도 적어두었으니 혹시 프랑스를 생각하고 계시거나 프랑스로 가게 되신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오래전 경험보고서에 적힌 메일 주소 덕분에 막막할 때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cjw1318@naver.com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적고 싶은 내용은 많은데 글자수 제한으로 잘리네요. 세종캠 학우분이시라면 에타에 "뇌피셜로 적어보는 교환학생 준비" 검색해보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파리엔 3개의 캠퍼스가 있습니다. 현재 교환학생이 가능한 캠퍼스는 두곳으로 보입니다. 파리 식물원 앞 디자인캠퍼스는 현재 1학년 수업에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학생용 클래스가 열려있으며 26년부터 3학년에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곳 리셉션 (admission.paris@ecv.fr)으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게임전공과 같은 캠퍼스를 썼지만 국제교류 프로그램이 있었는지는 확실치 않습니다. 국제담당자인 벤자민 선생님 (blefort@ecv.fr), 혹은 이곳을 관리하는 Ms.레갈 선생님께 (blegall@ecv.fr) 문의해보는 편을 추천드립니다. 건축전공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애니메이션 전공은 대표메일(ecvanimparis@ecv.fr)이나 애니전공을 관리하는 Sharleyne RIHOUET (srihouet@ecv.fr) 선생님께도 메일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하시니 불어로 문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ECV는 상대교2차지원 결과가 상당히 늦은 편이고 합격한 후에도 별다른 통보가 없습니다. 자주 연락하면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몇학년 수업을 듣고 싶은지 조정해보시길 바랍니다.

웹디자인과 디지털을 배우는 11구의 알레그리 시장 근처 캠퍼스에는 학사과정은 3학년, 석사과정생의 수업만 있습니다. 교환학생은 불가하며, 국제학생 전반에 관한 문의는 Marion VIGNE (mvigne@ecv.fr)로 문의해 달라고 합니다.



제출서류

☆CV: =resume 한 페이지에 화려하게 어필하는 문서

☆Cover Letter: 짧은 편지를 쓰듯 자신의 이력을 적어 설득하는 문서

☆Letter of recommendation from an advisor: 교수님의 추천서. 필수는 아니고 있으면 좋은 정도.

☆University Transcripts: 영문성적증명서. 유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번역은 불문과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다. 합격한 후 지도교수님께 일찍 추천서를 부탁드려서 학기말과 겹치지 않게끔 하자. https://www.canva.com/p/templates/EAFwao2smEE-vibrant-colorful-lines-modern-creative-art-designer-cv-resume/ 이 링크에서 보듯이 CV 디자인은 화려하고, 커버레터는 단정한 편지 같아야 한다. 각각 1페이지를 넘기지 않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프랑스 서류는 느낌표, 물음표, 쌍점, 세미콜론 앞에는 띄어쓰기를 해야한다. 정확히는 얇은 공백이라는 것이지만 띄어쓰기도 괜찮다.



비자준비 00월 00일 여권 신청 및 어학성적 취득: 토익은 불가하다.

01월 25일 홍대 내부선발 지원 (신청서+수학계획서+학부모동의서+성적증명서+어학성적표+포트폴리오+여권사본)

02월 22일 홍대 내부선발 합격

03월 25일 노미네이션 작성: 간단히 상대교에 신청할 것을 알림

05월 28일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지원 (증명서류+은행잔고증명서+추천서+성적증명서+이력서+입사지원서+장학금확인서+재학증명서+여권사본)

05월 26일 상대교 지원 (신청서+커버레터+CV+추천서+영문성적표+ 포트폴리오+여권사본)

06월 06일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합격: 불합격해도 통보가 없다. 2달치 기숙사비를 입금해야 한다. 절반은 보증금.

06월 14일 상대교 합격: 특별한 일이 없다면 모두 합격한다고 한다. 입학허가서가 아닌 재학증명서 Certificat de scolarité을 요구하자.

06월 00일 한국관에 거주증명서 요청: 요청해야 한다.

07월 03일 캠퍼스프랑스 면접 (재학증명서+행정비용납부증+이력서+최종학력증명서+반명+여권사본)

07월 13일 국제교류실 OT: PDF로 대신

08월 23일 비자과 면접: (비자신청서+면접확인증+은행잔고증명서+캠프도장찍힌재학증명서+캠프확인서+거주증명서+여권사진+여권사본9페이지)

08월 26일 e아포스티유 발급 (기본증명서상세+가족관계증명서상세)

08월 26일 한국관 입사안내 (재학증명서+해외민사핵임보험가입증명서+해외건강보험가입증명서+기본증명서국문+통장사본+반명)

09월 10일 비자 도착 및 영사관 방문 예약

09월 20일 출국 및 Ofii 작성: 50유로나 한다.

09월 23일 통신사 은행 나비고 신청: 통신사에 가입해야 은행에 가입이 되고 RIB를 가질 수 있다.

09월 26일 영사관에서 출생증명서 발급: 당일 발급 가능

09월 27일 개강

09월 29일 아멜리보험 가입 (재학증명서+학생비자+거주증명서+출생증명서+RIB+여권사본)

10월 00일 이수계획서 작성

12월 01일 CAF 신청

01월 25일 종강

01월 30일 한국관 퇴사

02월 14일 CAF 수령

04월 02일 한국관 보증금 수령: 10유로는 수수료

05월 00일 학점인정 신청

06월 00일 학점인정 완료


입학허가서로 캠퍼스프랑스와 비자과는 통과할 수 있지만 시떼기숙사와 나비고에선 이용할 수 없다. 캠퍼스 프랑스에서 주최하는 유학설명회에 참여하길 추천한다. 프랑스는 캠퍼스 프랑스라는 중간 행정 때문에 입국절차가 복잡하다. 그리고 여러 명목으로 60만원정도를 뜯어간다. 캠퍼스 프랑스에선 인터뷰를 하는데 못해도 괜찮다. 다만 서류가 미비하면 통과가 안된다. 가능하면 면접을 이른시간에 잡자. 서류가 잘못되면 당일 오후 5시 안에 다시 가져와야 한다. 나는 여권 사진을 가지고 트집을 잡혔는데 뒷배경이 살짝 어둡다는 것이었다. 비자 신청시 가장 큰 걸림돌이 되는건 거주증명서인데 3개월정도의 숙소 예약확인증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비자면접은 많이 밀려있으니 캠퍼스프랑스 신청할 때 2주쯤 여유 두고 미리 신청하길 추천한다. 면접일을 당기는건 거의 불가능해도 미루는건 쉽다.



도착관련 ☆파리국제기숙사 한국관은 입사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도착시간을 잘 확인해보고 필요시 며칠간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캐리어 파손 확인: 입국장에서 캐리어에 파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7일 이내에 항공사에 문의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ofii 등록: ofii등록은 입국일 이후 등록이 가능하고 그전엔 오류가 뜬다. 이민청에 입국등록 하는것인데 3개월 안에 하면 된다.

☆나비고이마지네R 신청: 기숙사에서 입사날에 방주소를 알려주니 지금 신청하는 것일 뿐, 알고 있다면 미리 신청하자.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학생용 이마지네R은 50만원 상당의 연간 이용권이다. 파리에서 필수템이고 5개월만 써도 월간이용권보다 저렴하다. 나비고 신청할때 학교등록증이 업로드가 안되면 jpg로 변환해서 올리자. 10일내로 도착했던 것 같다.

☆통신사 개통: 3개의 통신사를 써보니 요금제는 orange가 가장 좋다. Free는 품질이 안좋다. 다만 가입절차는 매우 간단하다. 위약금 없고 학생할인되는거 찾아달라하면 매달 결제 120기가에 19유로면 살 수 있다. Free가 느린건 아닌데 전파가 안 터지는 장소가 너무 많다. 길거리에서 카톡이 끊어질 때도 있다. 당장 파리만 살짝 벗어나도 작동을 멈춰버린다. 이럴땐 데이터 설정에서 3G우선모드 등을 눌렀다가 다시 써야한다. Bouygues는 Free보다 살짝 나은 정도일뿐 별 다를 바 없는 성능이었다. 나중에 비자 기간이 얼마 안남은 상태에선 orange는 가입이 안된다. 나중에 바꿀때 free에서 잔금 오류 일으키면 골치 아프다.

☆BNP은행 찾아가기: CAF 보조금은 한국은행으로 받을 수 없고 첫 보조금이 8주정도 뒤에 나와서 은행을 한국에서 탈퇴해야 할 수 있다. 은행에서 가입할 때 이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은행에 대해서는 아래에 좀 더 적어놓았다.

☆숙소 사진찍기: 짐풀기전에 동영상이랑 사진 잘 찍어두자. 벽에 난 흠집이나 오염부분쩔어져나간 부품이나 이전에 청소가 안되어있던 곳을 찍은다음 고이 모셔두었다가 퇴사할때 문제가 생기면 확인하자.

☆난방장치 확인하기: 한국관의 난방에서 두가지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하나는 라디에이터 밑의 다이얼이 활성화되었는지, 다른 하나는 문밖의 벽을 보면 가벽같은 문이 있는데 열어서 라디에이터로 향하는 온수밸브가 제대로 열려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내 방의 온수밸브가 잠겨있는걸 퇴사직전에 알았고 매우 추운 겨울을 보냈다. 한국보다 덜 춥다고 하지만 난방이 없으면 프랑스도 춥다.

☆생필품 사기: 방브 벼룩시장에서 사는 사람도 있고 이케아에서 사오는 사람도 있다. Gifi, Action 같은 저렴한 곳도 있지만 씨떼 근처엔 없다. 난 그냥 테무에서 샀다. 슬리퍼, 냄비, 후라이팬, 칼, 옷, 이불, 도마 등 없는게 없고 쿠폰을 쓰면 다이소보다 싸다. 한국과 프랑스는 다른 계정을 사용해야 한다. 대부분 일주일 뒤에 받을 수 있지만 이불은 30일뒤에 도착한다. 두꺼운 겨울이불은 Duvet으로 검색해보면 60유로 정도에 구매할 수 있다. 추운데 돈이 없다면 토퍼를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락함은 없지만 이불에 비해 싸고 더 두껍다. 옷은 한국에서 챙겨오는 것이 좋다.

☆DNS 재설정: 나라가 바뀌면 해당 지역의 DNS서버가 바뀌는데 노트북을 랜선으로 사용하려면 이를 재설정해주어야 한다 1.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상세 정보 > DNS로 이동. 2. 기존 DNS 서버를 삭제하고 8.8.8.8 추가후 재부팅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9월27일. 따로 국제학생을 위한건 없었다. 학년별로 모이는 시간을 메일로 안내받았다. 전부 프랑스어라 못 알아들었다. 이번 학기에 하게될 창의주간이 뭔지, 출결점수가 학점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지각과 결석이 잦을시 정학될 수 있다는 것, 행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 등의 정보였다.


사용할 플랫폼이 많다.

☆엑스트라넷: 계정을 관리한다.

☆하이퍼플래닝: 시간표와 점수를 확인한다.

☆구글드라이브: 숙제를 올린다. 다른 학생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잘못 올린경우 수정이 안된다. 잘못올렸을땐 erreur라고 이름을 변경하면 된다.

☆MS Team앱: 수업자료를 이곳에 올리는 교수님들이 있다. 교수님에게 연락하기에도 유용하다.

☆Outlook에서 학교메일을 확인한다.

☆elearning: 에펙 등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한다. 이걸 보고 오는 것도 과제 중 하나다.

☆디스코드: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단톡방이 있다.

ecv에서 컴퓨터를 쓰려면 학교에서 부여한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적어야한다. 학교에서 부여한 이메일은 gil-dong.hong@mail-ecv.fr식으로 이루어져있다. Lison Darnet 선생님을 찾아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엑크라넷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CV에서 사용하는 사이트가 또하나 있다. Hyperplanning인데 로그인이 조금 다르다. 아까 그 학교용메일에서 @~부분을 뺀 것을 아이디에 적어넣고 Hplanning123%을 비번에 넣으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는 창이 뜬다. 이 계정은 1년이 지나면 만료된다. 학생메일로 로그인하면 수업에 필요한 어도비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에 가면 다른 학생과는 달리 일주일 뒤에 학생증을 받을 수 있다. 그 카드는 프린터 이용증 역할을 겸하고 있다. 꼭 학교것만 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서류도 괜찮다. 학생증 발급 전엔 카운터에 있는분이나 Lison Darnet선생님에게 카드를 빌려야한다. cabronne 캠퍼스는 와이파이가 그냥은 연결되지 않고 브라우저로 열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CV는 프랑스 내에선 조금 인지도가 있다. 석사과정과 일을 병행하게 허락해주는 몇 안되는 사립학교라 한다. 프랑스 각지에 10개의 캠퍼스가 있고 애니, 디자인, 게임, 건축, 디지털 전공을 갖추고 있다. 파리에는 3개의 캠퍼스가 있고 에펠탑 쪽 15구 캠퍼스에는 애니, 게임 학생만 다닌다. 릴, 엑상프로방스에도 애니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원하면 파리로 오게 될 것이다. ECV가 국제교류중인 한국대학은 홍대 밖에 없다. 캠퍼스 간의 교류는 거의 없고 체계도 다르다. 학비는 연간 9000유로이며 3년 학사, 2년 석사 과정이다. 4학년의 과정을 3년으로 줄였다보니 수업이 상당히 많다.

반별로 수업시간표가 짜여 있으며 매주 교실과 시간이 바뀐다. 한 반에 18~25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들끼리 친하다보니 마치 고등학교에 온 듯하다. 점심시간도 있다. 아침 9/10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수업이 평일 내내 (수요일은 오전수업이 없다) 들어차 있다. 수업은 1시간 설명에 나머지 시간동안 면담과 과제시간이 주어진다. 영어, 영화의역사, 누드크로키, 모델링 수업은 2~3시간동안 강의만 한다.

애니메이션 캠퍼스의 겉모습은 작은 사무소 같아 보인다. 다만 내부가 매우 깊어서 12개의 컴퓨터 교실과 휴식공간이 있다. (절반은 게임전공 학생들이 이용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휴식공간에서 도시락이나 카르푸마켓에서 산 즉석밥을 조리한 후 교실에 들어가서 먹는다. 컴퓨터 앞에서, 30분뒤 수업해야 하는 곳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은 생소했다. 학생들이 많고 증축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최근에 15분 거리의 건물을 작년에 장만했다(Croix Nivert). 학교에 2차 지원을 하다보면 주소가 여러개라서 헷갈릴 텐데, 17 Rue Peclet이 본캠이다. 새로 장만한 건물은 오로지 그림만 그리는 성스러운 곳이다. 언제든 곳곳에 널부러져 콩테를 끄적이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0층엔 누드 수업이 열리고. 1층엔 원근법, 영화의 역사, 형태학 강의가 열린다. 2층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밝은 공간이 있다. 영상애니 수업에서 누드크로키를 경험해볼 수업이 적었기에 격주마다 있는 누드 크로키 시간이 귀했다. 이젤도 있지만 대부분 T자 모양 보면대 같은 것에 화판을 기대어 놓고 그린다.

학생들의 ecv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전문학교인지라 복합적인 예술을 배우지 못하고 너무 애니메이션에 치우쳐있어서 아쉽다고도 한다. 이 캠퍼스만해도 게임 전공이 있지만 수업은 철저히 분리되어있다. 그래서 교환학생을 희망한다고 한다. 숙제가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이라는 평도 있었는데 애니 전공 에꼴 중에서도 숙제가 많은 것 같다고 한다. 사립은 비싼만큼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수업시간표가 빡빡한 편이다. 수업이 끝나면 근로학생이 나가라 할 때까지 야작을 하고 주말에도 밀린 집안일과 과제를 하다가 잠들었던 것 같다. 보자르 같은 국립은 면담이나 자율시간으로 수업을 대체해서 여유롭고 오히려 배우는게 없어서 불만도 많다고 한다.

수업마다 30분 이론 설명과 나머지는 교수님이 도와주는 과제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시간 안에 과제를 끝내기는 무리가 있고, 학교에 7시반까지 남아서 야작을 할 수 있다. 타블렛은 장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고, 홍대에서 선착순으로 라이센스를 주는 것과 달리 학교아이디로 어도비를 비롯한 필요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D는 툰붐하모니, 3D는 마야를 배운다.

학사일정과 과목은 글자수제한으로 아래에서 설명한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CROUS : 공립만 가능해서 ECV는 이용불가. 가격은 매월 300~700. (https://trouverunlogement.lescrous.fr/tools/37/search?maxPrice=700&occupationModes=alone&bounds=2.224122_48.902156_2.4697602_48.8155755)

☆사설기숙사 : Arpej 같은 곳에 알아보자. 가격은 매월 400유로대. (https://www.arpej.fr/fr/nos-residences/?related_city=52778)

☆프랑스존 내집마련 : 알로까시옹(CAF보조금)과 거주증명이 가능한지 같이 검색해보자. 거주증명이 되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600유로대 (https://www.francezone.com/bbs/list.html?table=bbs_2)

☆홈스테이 : 코로카시옹? 보증금이 비싸고 600유로대. (https://www.lokaviz.fr/rechercher-un-logement/paris-75)

☆쉐어하우스 : 큰 집을 4명이 이용한다. 현지 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에겐 좋은 방법은 아니다. 매월 700유로대.

☆파리국제대학기숙사촌 한국관 : 매월 690유로. 씨떼라고도 한다. 아래 설명 참고.

☆하녀방: 건물옥상 다락방. 방열이 안되고 싸지도 않다.


우리나라는 대학이 기숙사를 가지고 관리하지만 프랑스는 CROUS를 통해 국가가 공립대학의 기숙사를 관리한다. 사립학교는 기숙사를 가진 곳이 거의 없다. 사립학교의 교환학생은 집 구하기가 어렵다. 일단 학사자격으로 얻을만한 방이 많지 않다. 특히 ECV는 입학증명서가 늦게 나오기 때문에 좋은 집을 찾기엔 너무 늦다. 입학증명서가 있어야 캠퍼스프랑스 면접을 신청하고 그게 되어야 집을 구하고 집이 있어야 비자를 신청할 수 있으니 답답하다. 다만 사설기숙사들은 이 기준이 좀 낮으니 일단 내부선발에 붙은 직후 괜찮아보이는 사설기숙사에 다 찔러보길 바란다. 숙소가 어떻게 되건 말건 국제교류실은 도움을 주지 않는다. 그러나 다행히도 파리국제대학촌의 한국관은 ECV와 나눈 메일을 문서화해서 내는것으로도 입학증명서를 대신하는 재량이 있는듯하다. 미리 전화해보자. 현지 낮시간에 전화하면 한국어를 잘하는 근로학생이 받고 실무자와 통화도 가능하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유학원에 연락을 먼저 취해볼 걸 그랬다. 이것도 수수료가 100만원정도이긴 한데 집구하는 문제가 상당히 부담스럽다. 유학원으로는 파리외곽의 300유로대 집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한국관 외의 파리 기숙사는 수강신청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숙사들은 누군가 빠져야 자리가 나고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빠질 때 지인에게 언제 뺀다고 미리 조율을 하고 그때 재빨리 신청하는 방식이 흔하다. 그렇다보니 집을 처음 구하는 입장에선 어려운 것이다.

집을 구할 땐 두가지를 생각해야 하는데 치안과 교통편이다. 자신이 구할 집이 치안이 좋은지 판단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구글에 Disposible Income in Greater Paris을 검색하면 소비수준을 색으로 나타낸 지도가 나온다. 이 지도가 꽤 정확하다. RER A호선이 부촌을 지난다는 점을 생각하면 좋다. 18구의 위로는 거의 대부분 할렘가다. 교통은 파리 외각선 안쪽에 있으면 대부분 좋다. 파리국제대학촌은 경계선에 위치해 있고 RER B 지하철역이 가깝다. B선은 파리중심부를 지나며 주요역들과 공항까지 이어진다. B는 열차가 6분 간격으로 온다. 그러나 같은 B선이라도 그 바로 아래 정티이, 라플라스 같은 동네는 배차 간격이 몇 배 늘어난다. 다른 지하철 라인도 파리의 경계선을 기점으로 배차가 달라진다. 그 분기점은 파리 외각선 안쪽 3대중 2대는 급행으로 편성되어 이 역들을 지나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출근시간엔 타지도 못한다.



기타시설 한국관은 파리 남쪽 국제대학기숙사촌(CIUP, 씨떼라고들 한다)에 자리잡고 있다. 2016년에 지은 신축 건물로 기숙사들 중 가격이 높은 편이다. 14m2 넓이의 스튜디오 A의 가격이 5개월 기준 690유로이다. 파리 내에 있다 하더라도 싸다고 말하긴 어려운 가격이다. 근처 일본관에서는 530유로에 더 넓은 17m2의 방을 제공한다. (대신 오래된 곳이라 공용화장실이고 온수가 잘 끊기고 밤에는 앨리베이터가 멈춘다.) CAF보조금이 가격에 따라 더 많이 지급되다보니 길게 살 사람들의 입장에선 큰 차이가 없지만, 2개월 겨우 받을 교환학생에겐 부담이다. 그러나 시떼 기숙사들은 기본적으로 석사 이상만 들어올 자격이 있고 유일하게 한국관에만 학사 교환학생을 들일 수 있는 예외를 두었기 때문에 한국관이 그나마 교환학생의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한국관에서는 학사 교환학생을 특별승인 대상으로 본다. 다른 입사생들과 달리 학교 학기가 끝나는 달에 연장할 수도 없이 나가야한다. 신청할때보면 입사기간이 길수록 월세가 꽤 낮아지는데 비자기간이 길어도 입사기간을 4개월정도만 허용하니 선택지가 없다. 묘한 갑을관계야 그렇다쳐도 문제는 신청기간이 일주일밖에 안되고 신청기간 공지도 전날에 올라오고, 신청방법도 복잡하다. 불합격해도 그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다. 전년도 신청접수를 보고 그즈음 계속 확인해야한다. 씨떼의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본부에서 선별하고 일방적으로 각 관에 통보하는 방식인듯 하다.



입사날에도 제출할 서류가 많다. 일단 건강보험과 민사책임보험 서류가 필요하다. 너무 비싸게 할 필요는 없다. ADH보험의 경우 민사책임까지 보장받는 옵션을 선택해야 하는데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메리츠화재 보험처럼 건강 및 민사책임이 함께 명시된 경우 통합 가입 증명서를 제출해도 괜찮다. 제출할 것은 본인인적사항과 내용이 적힌 페이지 한 장이면 된다. 서류는 입사후 일주일 안에 제출 가능하다.



☆차량이 시떼 안으로 들어가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문은 정문에서 서쪽으로 가다보면 나온다.

☆한국관엔 개인 차량을 둘 주차장은 없지만 쓰레기장 맞은편에 자전거를 메어두는 방이 있다.

☆입사일(20시) 외엔 평일 16시30분까지만 입사가 가능하다. 비행기를 타고 밤이나 특히 주말에 도착한다면 월요일까지 지낼 숙소를 찾아야한다.

☆지인 1명을 초대해서 내 방에 재울 수 있다. 초대 가능한 일자는 내가 얼마나 거주하는지에 따라 비례한다. 4개월 입사하는 학생은 최대 20일정도 숙박초대할 수 있다. 일본관은 딱히 날짜 제한이 없다. 0층 앨리베이터 앞에 안내실이 있고 서약서등을 제출하면 된다. 침대도 예약할 수 있다. 다만 방문이 자동으로 잠기게 되어있고, 카드키가 없으면 정문과 앨리베이터를 사용할 수 없으며 규칙상 기숙사 출입시 입사생과 동행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같이 산다는게 쉽지 않다. 하루에 10유로를 내야하며 다른 관도 마찬가지이다. 일본관은 숙박객에게도 보조열쇠를 준다.

☆신청할때 스튜디오 A와 B가 있을건데 B는 테라스가 있는 방이라고 한다. 조금 더 월세가 비싸다.

☆크기가 협소하다. 14m2의 방에 화장실, 샤워실과 옷장을 넣다보니 그렇다. 옷장이 크고 구조가 불편하다. 단순 개폐형이 아니라 옷장 안에서 옷을 빼려면 옷장을 힘을 줘서 끌어야 한다. 레일이 없이 바퀴달린 옷장을 사용할때마다 굴려야한다. 빼는 방향이 통로를 절묘하게 막다보니 다른 서랍을 쓰게 된다.

☆외국인과 한국인의 비율이 반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일본관은 그렇게 명시되어있다.

☆와이파이가 잘 안된다. 씨떼 전체가 하나의 통신망을 분배하며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와이파이 1칸 정도 겨우 유지하다가 끊기길 반복한다. 일본관은 두칸정도. 공유기를 쓰면 공유기가 다른 전파를 빨아들여서 근처의 기기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공유기 사용이 금지 된다.



음식,식사 ☆밥솥, 전기장판, 히터, 전기포트 등 화재위험으로 각종 반입불가한 물품이 있다. 다만 나눔할때 보면..

☆한국관 오픈채팅방을 검색해서 들어가면 퇴사하는 학생들 물건을 아주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그 외에도 기숙사촌의 왓츠앱 단톡방이 있고 장터도 있다. 매일 잡다한 물건들이 올라온다. 기숙사촌의 행사를 알려주는 공식 인스타에 디엠 보내면 초대링크를 받을 수 있다.

☆처음부터 한국관은 보즘금으로 백만원 상당의 한달치 방값을 보증금으로 첫달의 월세랑 같이 받는다. 즉 처음부터 1300유로 정도를 내야한다. 이 보즘금은 나중에 돌려받는데 수수료 명목으로 10유로를 빼고 돌려준다.

☆옷을 걸수 있는 부분이 냉장고옆 시스템장의 깊숙한 부분에 있는데 솔직히 무겁고 자주 넣고 빼기가 힘이 좀 든다. 설계 미스가 아닌가 싶을만큼 불편하다.

☆밤에 씨테를 출입하려면 앱에서 QR코드를 받아야한다. 정문 들어가는 방향 오른쪽으로 30미터, 왼쪽으로 80미터 지점에 쪽문들이 있는데 거기에 코드를 찍어야한다. 시떼 앱을 깔고 로그인한 후 QR코드를 찍어야 열린다. 로그인이 처음엔 잘 안되고 시떼 메일에 문의하면 아이디를 활성화해준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iup.portal.app

☆창문 안쪽 공간 넓이 125.5×96.3, 매트리스 사이즈가 88×198cm이다. 쓰레기통은 20리터정도. 방충망이나 침대커버가 필요하다면 참고. 침대 커버는 제공이 된다. 또한 린넨으로 된 이불 커버, 베게 커버, 매트리스 커버도 지하에서 제공한다. 다만 초반에 사람들이 마구 가져가 버려서 후반엔 없다. 여름엔 에어컨이 없으니 방충망이 필요할 것이다. 철물점에서 파란 양파망 같은걸 만원어치 정도 구해오면 될 것 같다.

☆시떼 본관에는 극장이 있다. 그냥 극장이 아니라 예술가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사이트를 검색해서 매주 열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검색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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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식당에 갔는데 이곳이 가성비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Soup à l'oginon라는 양파수프를 찾아보자. 대중적이고 재료도 비싸지 않아서 지표로 쓰기 좋은 음식이다. 보통 8유로이고 싼 곳은 6유로, 비싼곳은 14까지 올라간다. Tabac라는 간판이 있으면 좀 저렴하다. 프랑스인이 운영하는 곳은 품질이 괜찮지만 조금 비싼편이다.

☆카페나 식당에서 가장 좋은 자리는 테라스이다. 담배를 피우는 자리라 호불호는 있지만 풍경과 행인 구경하는 문화상 인기가 많다. 그 다음은 안쪽 테이블, 가장 안좋은 자리는 바 테이블이다. 바는 같은 음료라도 가격이 더 싸다. 만약 식당에 들어갔는데 테라스에 앉지 말라고 하거나 바에 앉길 권한다면 나오는 편이 좋다.

☆푸아그라는 크게 두가지 요리법이 있다. 하나는 흔히 볼 수 있는 버터처럼 발라먹는 차가운 푸아그라이고 다른 하나는 팬에 날 것을 구운 푸아그라 뿌알레(foie gras poêlé)이다. 푸아그라를 차갑게 보관했다가 버터처럼 발라먹는 방식은 전채요리라 싸지만 거위의 누린내를 잡지못해 호불호가 갈린다. 팬에 푸아그라를 구운 요리는 잡내없이 정말 맛있다. 다만 푸아그라는 구우면 절반 가까이 줄어들기 때문에 크기가 작고 메인디쉬 취급이라 비싸다. 이 요리를 이어가는 레스토랑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겨울요리라서 여름엔 하는 곳 찾기도 어렵다.

☆냉면이 비싸다. 한식당에서 비싼 음식중 하나로 16~19유로 정도이다.

☆아티초크, 애플망고가 싸다.

☆개구리 요리는 물에 자박하게 끓인것 보단 마늘 기름에 구운 것이 맛있었다.

☆닭은 리옹 근처 브레스 지방의 닭요리가 좋다고 한다. 양고기는 몽생미셸 근처에서 염초를 먹여 기른 프레 살레가 맛있다고 한다. 소는 샤롤레 지방의 고기가 맛있다고 한다.

☆1월6일을 기념하는 빵인 갈레트는 겨울에만 팔기 때문에 꼭 먹어보길 바란다. 가을엔 햇밤을 억어볼 수 있다. 한국의 가시달린 밤은 보기 어렵고 마론이라는 큰 밤이 있다. 껍질은 람부탄같다.



비용 돈은 4개월이라면 아무리 적어도 1000만원이 필요하다.

나름 아끼며 살았지만 5개월간 학비를 제외하고도 1800만원 정도 사용한 것 같다.



1. 비자 등 서류 발급비용 최소 50만원

2. 캐리어 이불 학용품 등 생활용품 50만원

3. 쇼핑 50만원

4. 여행 50만원

5. 나비고 1년 교통카드 50만원

6. 비상금 50만원

7. 왕복항공권 100만원

8. 보증금 100만원 (3개월 후에 수수료 10유로 떼고 돌려준다)

9. 마지막달에 여행 다니면서 200만원

10. 하루 2만원 기준 5개월 식비 300만원

11. 한국관 4개월 숙박료 400만원

12. 통신비 보험비 20만원

13. 홍대 학비 450만원

☆시떼 본관 식당은 학생할인을 받으면 3.3유로에 밥을 먹을 수 있다. 6포인트가 주어지고 메인요리는 4유로,디저트와 밑반찬은 1~2포인트이다. 메인요리는 채식 튀김 생선 고기 4가지가 있다. 채식은 인도 공밥같은게 나오고 튀김은 소세지와 감자튀김, 생선은 생선까스, 고기는 제육볶음 비슷한것이 나온다. 솔직히 질이 별로고 양이 많지 않다만 여기보다 싼 곳은 없다.

☆만약 7유로 이내로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파리 남쪽 정티이라는 역쪽으로 향하는 육교를 건너면 케밥집들이 나온다. 요리 실력은 비슷하니 가장 싼 곳을 찾아가면 된다.

☆생활비가 다 떨어져서 먹을게 없다면 시장에 가보자. 시장이 끝나는 12시반부터는 가게들이 안팔린 과일을 궤짝채로 버리고 간다. 특히 13구의 플라스 드 이탈리의 시장은 버리는 양이 많다. 시장엔 농부들이 신선한 먹거리를 팔러 오는 농부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근처 가게에서 떨이 처리를 위해 들고 나오는 것들이 있는 모양이다.

☆한국관에 택배를 부칠때

EMS는 4일만에 도착한다. 품목을 20가지만 적을 수 있다. 택배 부치는 과정도 쉽지 않다. 품목을 일일이 갯수와 가격을 적어서 내야 한다. 일일이 열어서 확인하진 않는 듯하다. 등기처럼 택배직원에게 직접 관세를 결제해야 택배를 받을 수 있다. 없으면 도로 가져가서 3 Rue des Transports, 94150 Rungis에 있는 chronopost agency에 가지고 있는다. 얼마동안 가지고있는지는 모르지만 하루이틀만에 버리진 않는 듯하다. 배송시간이 학교시간하고 겹쳐서 물류센터에 찾아가서 비용을 결제하고 집에 배송해달라고 했다. EMS를 한국에서 몇만원을 내서 보냈든 프랑스에서도 또 관세를 요구한다. 기본세금, 이용료, 부가가치세였다. 물건값을 40만원으로 적어놨더니 우체국에서 20만원을 내고 프랑스에서도 20만원을 내게 되었다. 택배를 부칠때는 항목명 마다 used를 앞에 붙여 사용했음을 명시하고 1유로, 2유로 정도로 적어야 관세가 덜 붙는다. 씨떼에는 9번이 배정된 건물이 9A(벨기에하우스)에서 9H(이집트하우스)까지 총 8곳이 있다. 따라서 우편 배송에 착오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소 입력할 때 9G Boulevard Jourdan을 꼭 입력해야한다. 상세 주소(complément d'adresse)에 Maison de la Corée를 추가하면 좋다. 한국관은 일단 방번호가 안 적힌것은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버리진 않는듯하다.



활동정보 ☆CAF

까프는 매달 5일에 나오며 첫 지급일은 서류 처리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 12월 1일에 신청했고 2월20일에 첫지급되었다. 신청한 달에는 카프를 주지 않는다. 12월 1일에 신청했으니 1월달만 계산해서 지급되었다. 한국관의 경우 277유로(월세690) 일본관은 205유로(월세530). 변수가 많아서 장담할 수 없지만 보통 한달에 150~250유로 정도 나온다고 한다. 신청을 빨리해야 한다. 신청한 후 오프라인 지점에 찾아가서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다. 내야할 서류를 안내서 못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오프라인 지점은 파리 곳곳에 있는데 줄이 길고 직원 한명이 두명씩 처리하다보니 답답하다. 솔직히 고작 한달치 받을 줄 알았으면 까프 신청을 안했을것 같다. 한국에서 가입한 보험으로 대체가능한 아멜리보험 가입하는 시간이나 영사관에서 출생증명서 받는 절차나 비용이나 오프라인 지점과 은행해지를 위해 고생하는 걸 생각하면 좀 아쉽다. 다만 나중에 다시 체류할 예정이라면 미리 절차를 밟아두는것도 나쁘진 않다.


☆은행

은행과 통신사를 정할땐 자주 갈 수 있는 위치에서 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인 문제가 생겼을때 다른 지점에서는 모르쇠해버리며 해지도 해당지점에서만 가능하다. 어플을 통해 연락할 수 있지만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이 지점의 이메일을 알아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다른 은행은 모르겠지만 BNP 파리바는 마이너스 통장이 가능하다. BNP외에 사용해본게 없지만 솔직히 편리하진 않다. 신한쏠카드로 출금이 불가능한 유일한 은행이다. 신한쏠카드가 SG등 거의 대부분의 은행에서 수수료 없이 출금이 된다. LCL과 Credit Agricole도 수수료를 받더라도 출금은 되는데 이 BNP만 불가능하다. 씨테 정문에 은행이 있다. 주말엔 ATM기가 잠긴다.

프랑스의 보통예금은 대부분 유지비가 든다. 보통예금계좌는 카드로 두 번 결제하지 않으면 유지비가 매달 9.12유로 부과된다. 마이너스 상태로 30일 이상 있으면 계좌가 정지되고 불이익이 생긴다. 그러면 다음에 다시 같은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기 어려워진다. 레볼루트가 유지비가 안든다고해서 가입했지만 내 서류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계속 갱신하라고 해서 그냥 때려치웠다.

은행을 살려놓고 싶지만 유지비가 걱정된다면 Livret A라고 하는 저축계좌를 추천한다. 보통예금계좌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가입 가능하다. 저축계좌는 카드는 슬 수 없고 입출금만 가능하고 카드를 쓸 수 없는 단점이 있지만 유지비가 없고 이자도 많이 준다.

BNP은행을 한국에서 정지시키고자 한다면 Mes comptes 어플에서 Contact> Agence Paris(내 지점)> Échanger pas message에 들어가서 메세지를 보내야한다. Objet clôture de compte // Madame, Monsieur, Je vous fais part aujourd'hui par l'envoi de cette lettre de résiliation, de mon souhait de clôturer mon numéro.(내 계좌번호) domicilié dans votre compte bancaire agence, ainsi que tous les services liés au compte. "제목: 계좌 해지.//오늘 이 해지 편지를 보내드림으로써, 귀 은행의 지점에 개설된 저의 계좌 번호와 해당 계좌에 연결된 모든 서비스들을 해지하고자 하는 제 뜻을 알려드립니다.” 이 메세지는 모든 계좌를 탈퇴하는 메세지이기 때문에 Livret A를 이용할 고객은 모든 서비스 부분을 수정해야한다. 이 메세지를 보내면 같은 내용이 적힌 PDF를 보내주며 여기에 싸인해서 보내라고 할 것이다. 참고로 받은 메세지는 Reçus에 뜨며 따로 이메일은 오지 않는다.
서울의 BNP지점은 기업간의 거래만 지원하고 개인 고객은 이용할 수 없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 주변의 상점들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본관 앞에 채플린 영화관은 애니메이션, 예술영화만 전문 상영하는 곳이다. 대각선 방향에는 고서적을 수집하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서점이 있다. 조금 더 돌아가면 영화포스터만 수집하는 가게가 있다. 비싸지만 보는 재미가 있다. 학교 근처의 문구점 Rougier&Ple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L'equilibre 빵집이 있다. 25년도 파리 최우수 빵집 1위로 선정된 곳이다. 캄보네 캠퍼스 가는길에 Le Moulin de la Croix Nivert는 2015년에 2등한 곳이다. 이곳도 맛있다. 캄보네 캠퍼스 앞의 케밥집도 괜찮다. 감자튀김이 훌륭하다. 본관이 속해있는 블럭을 돌다보면 초등학교가 나오고 한적한 길이 이어지는데 이곳에 위치한 좁은 피자집도 괜찮다. 할아버지가 30년째 같은 자리에서 굽고 있다. 15구청 청사 옆 Le P'tit Gavroche 식당은 가정식을 싸게 먹기 좋다. 독특한 가정식 메뉴가 많다. 조금 더 가성비 좋은 식당을 원한다면 Vavin역 Le Petit Bouillon Valvin 식당도 괜찮다. 이곳학생들처럼 즉석식품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Voulvard역 옆 카르푸에서 즉석밥을 사거나 캄보네 캠퍼스라면 Cambonne역 쪽으로 가다가 있는 즉석식품 전문 가게에서 살 수 있다. 씨떼 밑 정티이 지역엔 Le Générateur라는 퍼포먼스 예술장이 있다. 관심분야라면 가보길 추천한다.


☆노트르담
노트르담 대성당은 5시반쯤 성가대의 합창으로 미사가 시작된다. 이때 종이 치는데 9개의 종이 친다. 6시까지 성물안치소가 공개된다. 그닥 넓진 않고 크게 갈만한 곳은 아니다. 유료이며 표값은 학생 6유로. 노트르담대성당의 성물인 가시면류관은 매주 금요일 15~17시 동안 제단 가운데에 옮겨진다. 보통은 석함에 담여있다. 2025년 5월부터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만 공개 된다. 입맞추는 잠깐 동안 구경할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제단을 둘러싼 통로 내실은 조금 더 일찍 닫힌다. 노트르담 대성당 입구쪽 지하에 사람이 거의 없는 작은 박물관이 있다. 로마유적과 센강변에 살던 파리시 부족의 역사를 보기 좋은 장소이다. Crypte Archeologique로 검색하면 나온다. 유럽학생은 할인이 된다.


☆샹티이 성
RER이라는 지하철이 굉장히 넓게 뻗어있지만 전부 이용범위는 아니다. 파리는 일드프랑스라는 주에 속해있고 이 안에선 나비고 카드를 이용해 어디든 갈 수 있다. 그런데 일드프랑스 주는 아래로 길쭉하게 생겨서 아랫지방은 퐁텐블로성이나 프로뱅까지도 문제 없지만 윗쪽 지방은 얼마안가서 뚝 끊어진다. 특히 샹티이는 RER D지하철로 연결은 되어있지만 경계에서 조금 더 위에 있다. 일드프랑스 경계 안에 내려서 그 곳까지 가는 표를 3유로쯤 주고 추가 구매를 해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이곳이 개찰구가 없어서 나갈때 표를 무조건 검사하는 곳은 아니다. 검표원에게 걸리면 35~50유로쯤 벌금을 내야한다. 샹티이 성은 그 자체로도 좋은 관광지인데 가는 길도 예쁘다. 긴 오솔길을 따라 걷다보면 경마장이 나온다. 경마 일정을 찾아보길 바란다. 특히 6월 첫째 일요일엔 프랑스 더비가 열린다. 샹티이 성은 휘핑크림을 처음 만든 곳으로 유명하다. 크림 만들기 실습은 2주전에 미리 예약하는것이 좋다.

☆벼룩시장
벼룩시장은 북쪽의 생투앙 벼룩시장, 남쪽의 방브 벼룩시장이 있다. 생투앙은 유명하고 가격이 높다. 방브는 가격이 괜찮은것들도 있지만 장사시간이 짧다. 알리그르 시장에도 조금 벼룩시장이 있지만 물건이 적다. 이런 널리 알려진 시장보다는 불규칙적으로 주말에 열리는 벼룩시장이 더 좋다. https://vide-greniers.org 시골에서 열리는 시장들에도 벼룩시장이 같이 열리곤 하는데 귀한 물건들이 많다. 이런 골동품 상인들은 자신들만의 루트로 매주 새로운 물건을 얻어내기 때문에 원가의 몇배를 받고 판다.



다녀온 소감 겨울학기보다는 여름학기를 추천한다. 에어컨이 없어서 여름에 살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는 바람이 차고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 있으면 시원하다.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시원한것이 초가을 날씨와 비슷한다. 비가 자주 오지 않으며, 겨울에 6시에 저물던 해가 밤9시가 되어도 날이 밝은 백야 비슷한 현상 덕분에 밤에도 활동하기 좋다. 관광지의 운영시간이 길고 많은 이벤트가 여름에 열린다. 샹티이 여름정원처럼 여름이 아니면 개장하지 않는 고이 많다. 비자를 발급받으면 정규학기보다 3주정도 여유를 줄것이다. 최대한 그때까지 파리의 여름을 즐기길 바란다. 6월 초엔 안시에선 영화제가 열린다. 6월 말엔 발랑솔과 쏘에서 라벤더가 만개한다. 7월초엔 아비뇽 연극축제가 열린다. 14일엔 혁명기념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20일엔 날짜를 잘 맞추면 디넝에서 중세축제를 볼 수 있다. 7월부턴 몽생미셸에 조명이 켜진다. 8월엔 프로뱅에서 중세축제가 열린다. 북쪽 노르망디 지방과 스위스로 가기에도 좋은 때이다. 꽃과 설산이 중첩된 풍경을 볼 수 있다.

여름의 단점은 사람이 겨울의 두배 많다는 것이다. 어딜가나 줄을 서야하니 예약을 꼼꼼히 해야한다. 더위도 공기가 시원할 뿐이지 여름 해가 따갑다. 대중교통은 RER 같은 신형열차를 적극 도입하는 노선이 아니면 에어컨이 없다. 그나마 지하철은 지하에 있으니 시원한 편이고 트램과 버스는 매우 열악하다. 특히 버스는 정차할 때면 바람도 통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에어컨이 있는 버스는 옆유리에 climatisé라 적혀있다. 낮의 길이가 긴 하지인 6월 21일을 기점으로 7월초까지 폭염이 있다. 7월 중순엔 비가 자주 온다. 7월말엔 다시 더워진다. 8월 초부터는 바캉스가 시작되어 빵집들도 문을 닫고 기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관광하기 어렵다. 7월 15일부터 9월 초까지 거의 모든 극장이 공연을 중단한다. 만약 오페라 가르니에의 공연을 보려면 이전에 가야 한다. 사람이 두배는 많다. 프랑스의 해가 가장 긴날은 6월 21일로 이때부터 2주이내에 폭염이 발생한다.

파리의 겨울은 롱패딩이 필요한 정도는 아니지만 여전히 시리다. 눈은 거의 오지 않고 우중충한 날씨에 습하고 수시로 약한 비가 온다. 해도 금방 지고 각종 관광지의 운영시간이 짧아진다. 특히 11월부터 운영을 멈추는 곳들이 많다. 특히 모네의 집이나 많은 르와르 고성들을 비롯한 중세 성들이 봄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겨울학기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 일단 어딜 가든 사람이 적다. 여름엔 해가 길게 떠있는 대신 사람도 2배는 많다. 루브르도 여름엔 예약제로 운영된다. 하지만 겨울엔 모나리자든 오랑주리든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9~10월은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다. 미리 9월 셋째주 토~일의 유럽문화유산의 날에 갈 곳을 예약해보자. 평소에 입장이 불가능한 곳들도 무료로 갈 수 있다.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일주일전부터 예약해야 갈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대통령 궁 (Élysée Palace), 총리의 마티뇽 호텔 (Hôtel de Matignon), 프랑스 외무부 (Quai d’Orsay), 외교관청들(Embassy)이다. 이 곳들은 평소엔 들어가기 어렵다. 상원의 뤽상부르 궁전(Palais du Luxembourg), 하원의 팔레 부르봉(Palais Bourbon)은 가끔 들어갈 수 있으나 쉽지 않다. 한겨울엔 프랑스 남부여행을 떠나기 좋다. 엑상프로방스는 여름엔 매우 덥지만 겨울엔 봄같은 날씨이다. 2월 중순엔 니스에 가서 카니발을 봐야한다. 그곳의 샤갈박물관은 리모델링 기간이 길기 때문에 전시일정을 보고 가는게 좋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튈르히 공원에 놀이기구와 스트라스부르식 먹거리 시장이 형성된다. 여름에도 열긴 하지만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크리스마스 이브엔 무조건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가보길 바란다. 스트라스부르는 깔끔한 독일 동네 같고 콜마르는 아기자기하고 돌아다니기 좋다. 이왕 그곳까지 갔다면 스위스의 설산을 가거나 안시와 사보아 지방으로도 가보길 추천한다. 한겨울임에도 따뜻하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여권

☆비자부분 사본: 루브르 박물관 입장 시 필요하다.

☆여권사진4개: 그리 많이 쓰진 않는다. 3개 겨우 쓴것 같다. 지하철역마다 증명사진 기계가 있긴 하다.

☆보험서류 두장: 기숙사에 제출. 가장 중요한 부분만 한 두장 인쇄해가면 된다. 이외의 서류는 기숙사나 학교에서 인쇄할 수 있다.

☆e아포스티유: CAF를 받기 위해선 이것을 영사관에서 출생증명서로 바꿔야한다.

☆비상금(유로): 신한쏠트래블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은행 ATM에서 출금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할 경우를 대비.

☆현금(원화): 티웨이 기내에선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나 현금이 필요하다. 콜라 뚱캔이 4천원 4유로. 환율 생각하면 원화가 좋다.

☆신한 쏠 트래블카드 같은 해외 결제카드: 이것으로 ATM 현금 출금해도 (LCL은행제외) 수수료가 없다. 카드하나를 털리더라도 괜찮게끔 여러은행에서 만들자.

☆짐벌

☆가벼운 접이식 우산: 비가 자주 가볍게 온다.

☆유심칩: 일요일이나 저녁 7시 이후에 도착한다면 통신사가 문을 닫는다. 몇기가짜리 싼 유럽유심칩을 미리 사오는 것도 좋다. 만오천원정도면 된다. 사실 현지에서 전화로 24시간 로밍요금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도 필수는 아니다.

☆공기계: 핸드폰이 도난당했을때 이것만한게 없다. 기존 핸드폰의 유심칩을 사용하기에도 좋다. 인증 때문에 문자 받을 일이 자주 있다.

☆보조배터리: 비싸다. Fnac이나 Lia라는 휴대폰 매장에서 파는데, 3만원이 넘는데 품질이 조악하다.

☆충전기 포트 2개 이상 있는 것: 여행하다 보면 호텔이 아니라 다인실에서 자기도 하는데 콘센트 하나 차지하기도 어려울때도 있다.

☆충전케이블 3개 긴 것

☆USB: 기숙사에서 인쇄할때도 꼭 필요하다. 다만 인식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

☆휴대용 외장하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제품: 이건 한국에서 배송해줄 수 없다. 비행기에 갖고 타는게 제일 편한 방법이다. 작은건 선박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한데 3달 걸린다.

☆랜선: 기숙사에 랜선 구멍만 있다.

☆랜선 USB C타입 어댑터 허브: 여러모로 유용하다. 기숙사 와이파이가 너무 약해서 랜선과 이것으로 사용하면 좋다.

☆장갑

☆속옷: 시장에 가면 싸게 구할 수 있지만 품질이 아쉽다. 유니클로는 한국보다 비싸다. 세탁 비용이 비싸서 많으면 좋을 것 같다.

☆수건

☆헤어드라이기

☆옷: 한국처럼 가성비 좋은 옷을 찾기 어렵다. 평상복이 은근 비싸서 그돈이면 더 보태서 명품을 살 수 있다. 겨울엔 날씨가 오락가락 해서 두꺼운 옷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입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모자 달린 방수되는 잠바-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방수가 되면 좋다. 시장 가면 많이들 판다. 두꺼운 롱패딩까진 필요없다. 추워봤자 2도 아래로 잘 안떨어진다.

☆가방: 비가 많이 와서 프라이탁처럼 방수되는 것이 좋다. 여기에 Rains라는 괜찮은 가방 브랜드도 있다.

☆가벼운 장바구니같은 가방: 봉투가 비싸다. 여행을 다니면서 호텔에 짐 맡길때 사용했다.

☆약: 평소에 쓰는 만큼만. 여기에서도 시럽 같은 약은 몇천원이면 산다.

☆소화제나 카무트 효소: 건강한 식단을 차려 먹기 어렵다. 대부분 기름진 것과 밀가루 뿐이며 소화도 안되는 나풀거리는 밥알이 최선이다. 괜찮은 쌀을 사려면 오페라 가르니에 쪽 K마트로 가야한다.

☆쇠숟가락 젓가락: 은근 젓가락 구하기가 어렵다

☆한글키보드: 여긴 qwer 쿼티키보드와 키 배열이 완전히 다르다. 한글이 붙어있는건 구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테무에도 온전한게 없다.

☆캐리어저울: 출국할때도 자주 쓰지만 해외에서 짐부칠때도 유용하다.

☆여분안경

☆마늘: 건조한 기후 때문에 양파와 마늘 같은 것들이 단맛이 적고 매운향이 강하다.

☆자: 의외로 비싸다. 직각자가 2만5천원정도. 싼 건 너무 품질이 떨어진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좋은 경험이었다. 교환학생 신청기간과 휴학신청기간이 맞물려있기 때문에 신청서를 작성하며 고민이 많았다. 교환학생에 떨어지더라도 만 26세이하라면 파리는 꼭 어학당을 통해서라도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학생신분으로 파리를 둘러보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만26세 이상이라면 교환학생은 메리트가 없다. 솔직히 유럽을 선택하는 이들 대다수는 관광을 마음 한 켠에 두고 있을 것이다. 확실히 홍대의 한 학기를 쓰면서 교환학생으로 외국수업에 참여한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지만 바쁜 수업과 과제 속에서 효율적인 관광은 어렵다. 보자르와 같은 국립학교와 달리 사립은 비싼 등록금에 맞는 촘촘한 수업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4학년 동안의 학사과정을 3년 안에 넣은 30학점 커리큘럼과 언어의 장벽이 생각보다 크다. 하루 7시간동안 모르는 말을 들으며 번역기와 씨름해야 한다. 불어를 잘하지 못하는 사람으로서는 현실적으로 배워가는 것도 적고 관광도 제대로 못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남는 학점도 없으니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외국 수업을 듣는다는 이점 하나만 바라보고 다녀오기엔 천오백은 너무 비싼 지출이다. 어쩌면 취향에 따라 그 비용이면 날씨 좋을 때 세달정도 여행가는게 좋았을지도 모른다. 시간에 쫓기며 블로그에 의지해 하나하나 풀어나가는 비자 신청 절차는 너무 힘든 경험이었다. 4학년은 신청할 수 없어 휴학까지 했기에 도전하는게 쉽지 않았다. 이 글을 읽으면서 고민하고 있다면 정말 지원하고 싶었던 좋은 대학만 지원하고 불합격하면 어학원을 알아보길 추천한다. 프랑스는 주요 대학마다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국립은 한 학기에 500유로밖에 안한다. 불어를 못해도 된다. 입시 테스트를 보고 A1단계를 배우면 된다. 어학당을 통해서도 학생신분으로 학위와 비자를 받을 수 있고 만 26세 이하라면 루브르를 비롯한 미술관이 무료이다. 고등학교가 끝나자마자 유학을 준비하기 위해 오는 학생도 많고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비자공백을 채우기위해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어학원도 이를 알기 때문에 오전수업만 있기도 하고 널널한 수업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어쩌면 교환학생보다 많은걸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한인교회에 가보길 추천한다. 구글지도에 한인교회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프랑스 생활의 노하우를 배우며 앞으로의 유학루트도 접할 수 있고 위급 상황 시 도움 받을 곳은 이곳밖에 없다.

끝으로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국제교류실에 감사드립니다.



 

교환학생 기간 중엔 여행보다는 파리 구경에 집중하길 추천한다. 파리에서 숙소, 교통비 걱정없이 유럽학생 신분으로 어디든 할인받고 무료입장 하면서 다닐 기회는 나중엔 귀하다. 다른 곳은 언제 여행해도 비슷한 가격이지만 파리는 가격대가 차이가 크다. 교환학생 기간 중에 파리는 질리게 볼 것 같지만, ECV의 과제가 갈수록 많아지고 결국 미술관도 다 못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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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전에 할 것

네이버계정 등 해외로그인제한을 해제하기.

☆쏠페이 어플 활성화 해두기. 해외에서 전화인증 할때 로밍상태로는 오류가 생긴다. 

삼성페이등에 해외결제카드를 추가해 놓자. 외국심카드가 꽂혀있을땐 등록이 안된다. 근데 가서 해보니 인식이 잘 안된다.

쿠팡클레이 등 일부 한국 사이트가 VPN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ALT APPS VPN KOREA가 제일 좋다.

기숙사는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너무 느리다. 느리다못해 카톡도 끊긴다. 그런데 공유기 사용이 금지되다보니 노트북이 필수적이다. 랜선(50cm면 충분하다)과 어댑터가 필요하다. 어댑터는 노트북에 랜선 구멍이 없으면 필요한데 노트북을 켤때마다 랜선을 뽑고 끼우길 반복해야하니 노트북을 위해서라도 사두는것을 추천한다. 한쪽은 랜선, 한쪽은 C타입으로 된 걸 사면된다.

☆구글번역기에 한국어 프랑스어 다운받기.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우버가입하기. 유심칩을 바꾸면 결제수단 등록이 금방 안되고 오류가 뜬다.

현금을 많이 챙기자. 우리나라도 카드를 안받는 가게가 많듯이 현금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카드를 CB라 부르는데 5천원 이하는 현금만 되는 곳도 많다. 현금을 조금씩 들고 다닐 필요가 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거나 카드에 돈이 없는데 한국의 은행의 점검시간이 되는 등 카드 사용이 어려울 때가 가끔 생긴다

필터샤워기의 필터는 파는곳이 마땅히 없긴한데 많이 살 필요는 없다. 한국관에 매물로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게 그다지 효과는 없다. 그냥 물이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다

혹시 캐리어가 파손되면 보상받을걸 생각해서 캐리어 구매 링크를 저장해두자. 공항에서도 입국장을 떠나기전에 캐리어 상태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자. 7일 이내에 문의하면 보상이 가능하다.


짐은 겨울옷과 가전제품만으로도 30키로는 넘었다. 항공권을 예매할때 위탁수화물의 무게를 염두해서 부가서비스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나중에 한국으로 귀국할때 짐이 불어나 있을텐데, 짐을 프랑스로 보내는것은 어렵지만 짐을 한국으로 보내는 것은 쉽다. 우체국보다 저렴하고 쉬운 한인 국제택배 서비스 업체는 3개가 있다. 11구의 GV Globus, 15구의 KFL, 파리 외각의 라임택배. 라임택배는 3시쯤부터 픽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나 전날 예약해야한다. GV를 이용해보니 무난하게 4일 뒤 집에 도착했다. 검수한 흔적은 없었다.


☆핸드폰을 급히 충전해야 할때 

Lia매장에 가서 소정의 수고비와 함께 부탁해보자. 

퐁피두센터 2층의 도서관을 가자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만화책파트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쪽에 충전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다.

버스의 휠체어 자리를 보면 8개의 usb포트가 있가망가진 것도 많지만 멀쩡한것도 드문드문 있다

RER역 승강장에 충전기가 있다. 그런데 여긴 usb구멍이 대부분 망가져있고 c타입만 겨우 꽂아볼 수 있다

배터리가 떨어질걸 대비해서 숙소와 가장 가까운 역은 기억해두면 좋다파리는 지하철이 촘촘해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티웨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쳐지면서 유럽에서 독과점을 피하기 위해 자회사 티웨이에 알짜노선을 개통했다. 티웨이는 1키로 초과하면 27유로를 더 줘야한다짐을 조금 옮겨담으면 어느정도 봐주는 점도 있다기내에 1개만 들고가는 티켓이지만 기내용캐리어가 아니라 적당한 가방이라면 가방2개도 괜찮다기내용품 중 화장품이나 향수 등 액체류는 100ml 용기에 담아서 1L 지퍼백 하나에 담아야한다. 없다면 공항에서 제공해준다. 샤를 드골 공항에서 기내용가방에 물병이나 의심되는 물건이 있으면 검사하는 절차가 매우 오래 걸린다. 모든 파우치를 열고 하나하나 검사기로 검사한다. 한명 당 5분씩 걸린다. 약은 긴급약 외엔 수화물에 넣어야 한다. 콘센트는 2개 좌석 사이에 있어서 한사람만 쓸 수 있다이 콘센트는 이륙한 후에 녹색불이 들어오며 사용 가능하지만 접촉이 불량하다. 모니터는 장식이다. 모니터 옆에도 USB포트가 있으나 내 자리엔 부서져있었다화제가 있으면 좋다. 계속 앉아있다보니 소화가 안된다티웨이 비행기 기내식을 두번 주긴 하지만 양이 매우 적다. 원화를 가지고 있으면 기내 상품을 사먹기 좋다. 가격은 5천원/5유로/500엔 이런식이다. 유로도 가능하지만 환율을 생각하면 원화가 더 저렴하다. 사실 엔화를 준비하는 편이 가장 저렴하다.


기차

Ter은 가격이 고정된 편이고 TGV는 가격이 빨리 증가한다. 지금 3만원정도에 예약할 수 있는 노선이 나중엔 20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차를 놓쳐서 다시 예약하게 될 상황이면 파리에서 마르세유 가는 표는 이미 25만원이 되어있을 것이다. 이마저도 품절된다. 차를 놓칠 위험이 있다면 예약할 때 거리가 긴 노선은 두개의 노선으로 나누고 두시간정도 간격을 두고 예약하는 것도 괜찮다. 예를 들어 파리에서 마르세유까지 간다면 리옹까지 가는 표를 끊고, 리옹에서 마르세유까지 가는 표를 끊으라는 것이다. 열차를 놓치면 바로 다음 리옹가는 열차를 조금 비싸더라도 예매해서 타면된다. 1유로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만약 기차표를 취소해도 환불해준다고 써있지만 실제로는 취소를 해야하는 이유를 증빙해야 한다. 난 환불을 받지 못했다. 기차가 연착되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60분 이내에 청구해야 송금(한국은행은 안됨)해주고, 그 이후론 쿠폰을 준다. 30분이 넘으면 25% 2시간이 넘으면 50%이다. SNCF Comte(내 계정)에서 중간에 Aide(도움)부분에 Compensation~~retard가 있다. 이걸 누르면 밑에 뭔가 요청하는 버튼이 뜬다. 이걸 누르면 녹색화면이 나온다. 그럼 시계모양이 지각에 대한 항목이다. 그후로도 첫번째 버튼을 계속 누르면 된다. 이게 아니더라도 금방 보상을 청구하라는 알림이 뜬다. 그걸 들어가서 항목을 체크하다보면 간단히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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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 즐길 수 없는 곳들


1. 모네의 집과 정원 (Claude Monet’s House and Garden, Giverny)

모네가 살았던 집과 라벤더수련 연못이 있는 정원은 4월 1일부터 111일까지만 개방.

 

2. 빌랑드리 성의 정원 (Château de Villandry, Loire Valley)

성은 연중무휴이지만정원은 3월부터 11월까지.

특히 봄과 여름에 방문하면 가장 아름다운 정원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3. 몽 생미셸 수도원 (Mont Saint-Michel Abbey, Normandy)

연중 개방이지만7월에 외부 조명이 켜진다.

 

4. 바르비종 화가 마을 (Barbizon Village, Seine-et-Marne)

박물관과 갤러리는 4~10월에 주로 개방밀레코로 등 많은 화가들이 활동했던 곳.

 

5. 프로방스의 라벤더 밭 (Lavender Fields in Provence)

항상 개방되어있지만 6월 중순에서 7월 초까지 라벤더가 핀다. 이후엔 수확하기 때문에 가도 안 예쁘다.

발랑솔(Valensole)이 7월 3일쯤 수확을 시작하고 쏘(Sault)는 조금 뒤에 수확한다.

 

6. 브레타뉴의 케르헤르드앙 원형 거석지 (Carnac Stones, Brittany)

연중 개방이지만해설 투어나 특별 프로그램은 4~10월에 제공된다.

 

7. 랑데르노 다위도 프랑스 정원 (Jardin Exotique de Roscoff, Brittany)

겨울철에는 닫혀 있으며봄과 여름에 이국적인 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8. 베르사유 궁전의 분수 쇼 (Versailles Fountains Show)

연중 개방이지만 여름에만 분수 쇼가 진행된다.

 

9. 샹티이 성 (Château de Chantilly)

연중 개방이지만겨울철에는 일부 여름 정원 구역이 폐쇄된다.


10. 오를레앙 근처의 조제프 르네 생트완 성당 (Château de Saint-Jean de Beauregard)

루아르 강변의 고성들이 사유지이고 겨울철엔 휴식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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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V 2학년 일정 (2024-2025 기준)

9월 27일~12월 22일: 원근법 등의 드로잉 수업과 포토샵, 에펙, 마야, 툰붐하모니등의 툴을 배우는 수업으로 이루어져있다. 

10월 마지막주: 11월 1일을 포함한 7일간 모든 성인 대축일 휴가

12월 23일~1월 5일: 2주간 크리스마스 휴가

1월 5일~1월 25일: 창의주간. 앞선 수업들이 중단되고 개인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여러 편의 고전소설의 단락들이 주어지고 그중 하나를 골라 5컷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에펙을 사용해 애니메이팅을 주어야 하며 3D로 제작할 수도 있다. 선생님들과 상담하고 집이나 학교에서 작업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교환학생은 이 프로젝트를 마지막으로 정규학기가 끝난다.

1월 27일~2월 16일: 중단되었던 수업들이 다시 시작된다. 글쓰기 수업이 잠시 추가된다. 시나리오 쓰는 수업이라고 한다. 선생님 몇분은 이때 숙제까지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성적에 반영했다. 창의주간 이전에 선생님들에게 귀국으로 인해 과제 진행이 어려움을 알려야 한다. 

2월 17일~2월21일: 워크숍기간. 2D이펙트, 3D Zbrush 워크숍은 신청자만, 나머지는 간단한 목공수업을 받는다.

2월 22일~2월28일: 방학

3월 1일~3월16일: 2월16일에 이어서 같은 내용의 수업을 진행한다. 

3월17일~6월19일: 이때부터 연말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영어, 원근법 등 수업 몇개가 사라지고 2D교수님이 파이프라인을 점검해주시며 기존 수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3명 팀을 이뤄 5컷의 짧은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야 한다. 3D팀과 2D팀으로 나뉜다. 3D로 만든 배경에서는 카메라 이동이 제한되며 인물은 3D로 만들어도 되지만 어렵다보니 대부분 2D로 제작한다. 사실상 배경을 3D로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교환학생을 보지 못했다고 하니 이 과정을 거칠지는 모르겠다.

6월 20일~9월26일: 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드로잉으로 노트 50장 채워오기 등의 방학 숙제가 주어진다. 


1학년엔 오로지 그림만 배우고 컴퓨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2학년부터 스토리보드(툰붐스토리보드), 애프터이펙트(+불어로 된 동영상 강좌), 디지털페인팅(포토샵), 컨셉아트캐릭터디자인, 2D애니, 3D애니, 3D모델링의 컴퓨터 툴 수업을 들으며 기초를 배운다이론으로 영화의역사영어실기수업으로 원근법야외크로키(박물관에서 책자그리기), 누드크로키를 배운다. 2학기부터는 글쓰기 수업도 추가된다고 한다. 3학년부터는 2D와 3D전공이 두반씩나뉘어 심화과정을 배운다. 참고로 캄보네캠퍼스의 리셉션에서 항상 놀고 계신 남자선생님이 3학년의 리깅을 가르쳐주신다. 학기말(6월)마다 프로젝트가 있다. 1학년엔 1학기엔 3가지 주제를 어떠한 방식으로든 작품을 만들어 표현하기, 2학기엔 스톱모션애니메이션, 2학년 1학기엔 5컷의 2D 애프터이펙트 애니, 2학기엔 5컷2/3D애니메이션이다. 1학기의 프로젝트를 creative 주간, 2학기를 final 프로젝트로 표기한다.  

 

수업은 2~3주에 걸쳐서 단계를 밟아 나가는 방식이다예를 들어 30개의 집 실루엣을 1주차에 그렸다면, 2주차엔 그중 두 개를 골라 6개의 디자인을 만들고, 3주차엔 그중 한 개를 골라서 삼면도를 만드는 방식이다거의 모든 교수님이 수업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신다솔직히 몇 달 학원에서 배워간 프랑스어로는 수업을 이해할 수 없었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거나 유료 ChatGPT로 문서를 번역했. 구글번역기의 텍스트 변환기능이 쓸만했다. 다행히 과제를 내주실 때마다 지침서를 같이 주셨지만 수업시간 도중에 말씀하시는 디테일한 것들을 챙기지 못할 때가 많았다지침서에 나온 견본과 동일한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점수를 깎이고 다음 과제에선 견본보다 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야 했다며 점수가 깎였다.

 

ECV에 오면 정말 많은 그림을 그린다그림 하나를 공들여 그리기보다는 색감이 아름다운 컨셉아트를 많이 그리는 것을 선호한다대부분의 과제가 개성과 창의성을 요구한다집 30장 실루엣으로 그려오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막막했지만학생들은 믿기 어려운 속도로 마녀의 집 같은 것을 늘 해오던 것마냥 그려냈다거의 모든 과제가 레퍼런스와 창작의도를 같이 요구한다수업이 많고 과제가 하나씩 있으니 그림 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절대평가이다절대평가라도 좋은 점수가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간의 돕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다경쟁에 파묻혀 생각하지 못했던 협력의 모습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반마다 디스코드 채팅방이 있고그것도 수업마다 세분화되어있어서 과제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는다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대표가 다른 반 대표에게 질문해서 알아내기도 한다수업이 끝나고 모여서 같이 야작을 하며 과제를 어떻게 완성할지 궁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불어로 이루어진 수업 속 빛 한줄기와 같았다그 덕분에 과제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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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가을학기 과목

1주에 3시간, 격주에 3시간 이런식으로 적어놨지만 수업계획표가 유동적이라 안 지켜질 때가 많다.


CONCEPT ART 1주에 3시간(3ECTS): 컨셉아트를 그리는 수업. 다른 수업과 연계가 된다. 처음 그리는 집 컨셉아트를 바탕으로모델링수업에서 모델링을 하고, 캐릭터디자인 수업에서 그안에 살아갈 로봇을 디자인한다. 에프터이펙트 수업과 맞물려 창의주간에 쓰이기도 한다. 체계적이며 과제양이 많다. 마카를 챙겨가길 바란다. 집 실루엣을 30장 해가는 것이 첫 과제이다. 그 다음엔 괜찮은 디자인 2개를 추려서 그것으로 6개의 드로잉을 하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삼면도를 그려야한다. 이런식으로 풍경 등을 그려나간다. 홍대 수업에서는 보지 못했던 수업이다. 


DIGITAL PAINTING 1주에 3시간(2ECTS): 포토샵을 이용해 그림 그리는 수업. 교수님과 친구들이 가져온 일러스트집을 돌려 읽으며 풍경 등을 그리는 힐링 수업. 


ANIMATION 2D 1주에 3시간(3ECTS): 툰붐하모니를 이용한 2D애니 그리는 수업. 공튀기기, 걷기, 미생물의 움직임 등을 그린다. 애동표랑 비슷한데 TVPAINT를 쓰지 않고 툰붐하모니에 대한 설명도 짧으니 예습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업시간 내에 완성해서 제출해야 하다보니 매우 바쁘다. 점수를 얻기 쉽지 않고 교수님이 요구하시는 디테일한 설정은 말로 설명하시기 때문에 쉽지 않다.


ANIMATION 3D 1주에 3시간(3ECTS): 3D수업인데 템포가 느리다. 2달동안 공튀기기를 한다. 3D를 했던 사람이면 쉽게 따라갈 수 있다. 1월부터는 교수님이 주신 인형 모델링을 가지고 간단한 동작들을 한다. 점프하기가 최종목표이고 리깅이 이미 잘 잡혀있다. 지침서도 잘 나와 있는 힐링수업.


MODÉLISATION 3D 격주에 3시간(1ECTS): 3D모델링 수업.  템포가 빨라서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던전, 우물 같은 것을 만든다. 3D프로덕션 수업을 수강했다면 충분히 따라갈 만하다. 나중엔 컨셉아트에서 제작한 집을 만든다.


CHARACTER DESIGN 1주에 3시간(3ECTS): 캐릭터 디자인 수업. 악당, 주인공, 신체부위가 비정형인 캐릭터, 다른 학생과 콜라보 캐릭터 등 여러 미션을 주신다. 점수에 레퍼런스 비중이 크다. 참고자료와 과정샷을 정리해서 같이 올려야 한다. 


STORYBOARD 1주에 3시간(3ECTS): 툰붐하모니 스토리보드툴을 배우는 수업. 주인공이 선물을 열고 반응하는 씬을 그려야 한다. 수업의 템포가 느려서 어렵지 않다. 


MOTION DESIGN 1주에 3시간(3ECTS): 1주에 3시간(3ECTS): 에프터이펙트를 배우는 수업. 매주 온라인 강의를 보고 만들어서 과제를 제출해야한다 교수님과는 격주로 만나서 과제를 평가받는 방식이다. 온라인 강의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있지만 자막도 없고 번역이 불가능하다. 온라인수업 때문에 가장 긴시간 책정된 수업이다.  


MODÈLE VIVANT 격주에 3시간(2ECTS): 누드크로키 수업. 수업시간에 그린 것중 가장 잘 그린 한장을 골라서 제출해야 한다. 처음엔 1, 2분으로 짧게 그리다가 갈수록 그리는 시간이 길어져 40분 그릴때도 있다. 모델비를 걷지않고 누드크로키를 할 수 있어 좋았던 수업이다.


MORPHOLOGIE 1주에 2시간(2ECTS):뼈의 구조를 배우는 수업. 뼈를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비율을 가르쳐주는 수업이다. 설명을 알아들었으면 좋았을 수업.


CROQUIS D'EXTÉRIEUR 격주에 3시간(2ECTS): 미술관을 방문해서 내부를 그리는 야외 스케치 수업. A3를 접어서 책처럼 만들고 교수임이 몇페이지엔 뭘 그릴지 지침서를 주시면 흩어져서 알맞은것을 찾아야한다. 케브랑리 미술관에서 각대륙별로 가면을 골라서 그려넣어야 했고, 앵발리드에서 조건에 맞는 갑옷을 찾아 그렸다. 루브르는 문제가 많아서 안간다고 한다. 매우 좋았던 수업.


HISTOIRE DU CINÉMA 1주에 2시간(1ECTS): 영화의 역사 수업. 2주씩 테마를 정해서 많은 영하의 클립을 1~5분씩 관람하면서 연출의도를 토론하는 수업이다. The great map of movieland를 검색하면 무슨 영화를 볼지 알 수 있다. https://letterboxd.com/chrisbeney/list/filmographie-du-cours-de-cine-de-lecv-paris/도 참고. 강의가 알차고 교수님의 발음이 좋아서 번역이 잘 된다. 시험 볼 때 번역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PERSPECTIVE 1주에 2시간(1ECTS): 원근법 수업. 가상의 방, 지휘통제실, 풍경 등을 그리면서 투시법을 배운다. 과제는 3주에 1개 꼴인데 교수님께서 디테일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조금 빠듯하다. 교수님이 만화 작가이시고 자료도 많다. 


ANGLAIS 격주에 2시간(2ECTS): 영어 교양. 영화도 자주 보고 주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 힐링 수업.


수업이 많고 잘게 쪼개져 2~3학점이기에 대체학점이 불가능하다. 홍대 학점변환 규칙에 따라 학점을 1.6으로 나누고 소수점 아래는 버리면 홍대에선 1학점으로 인정된다. 적어도 홍대에 1학점인 전공수업은 없으니 대체학점을 인정받을 조건에 부합하는 과목이 한 개도 없다. 교환학생을 통해 받는 학점을 성적표에 표기하는 방식이 두가지가 있는데, 대체학점은 홍대의 전공수업을 이수한것으로 성적을 반영해주는 것이다. 인정학점은 그냥 이런 수업을 들었다는 기록만 남는 형태다. 나중에 남는건 '인정학점(전공) 18학점 (성적은 빈칸)'라는 단촐한 기록이다. 대체학점을 받기 위해선 몇가지 규칙이 있다. 


- 대체학점을 받고자 하는 이유가 명확해야 한다. 해당학년 해당학기 학과 지정 수강 교과목이라거나 특정 선수 과목과 교류학기 종료 후 본교 복학 학기에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이 연계되어 있다 등의 이유를 적으면 된다. 

- 학기가 끝난 후에 학점인정신청서를 작성하고 담당교수님과 학과장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대체학점이 인정학점으로 변경될 수 있으며 수정이 불가하다. 

- 해당 파견학기에 홍대에 개설된 과목만 대체 가능하다. 

- 세종캠퍼스 학생은 서울캠퍼스 개설 과목으로 대체가 불가하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 대체받고자 하는 홍대 과목의 학점 수보다 크거나 같아야 대체할 수 있다. 상대교의 4학점 과목을 홍대 3학점 과목으로 대체할 경우 남는 1학점은 인정학점이 된다. 환산표에 따라 환산된 학점 기준이라서 어렵다. 참고로 나의 상대교는 과목은 14개에 하나당 학점은 고작 3ECTS인 곳이었다. 이를 홍대기준으로 환산하면 1.87밖에 안되었기에 아무것도 대체학점으로 인정받을 수가 없었다. 3시간짜리 수업이 성적표를 받아보면 1ECTS인 경우도 있다. 격주로 하는 과목들이 대게 이렇다. 만약 계획이 있다면 미리 알아보는 편이 좋다. 

- 대체학점은 상대교에서 취득한 성적을 기준으로 성적이 부여되며, 홍대 평균평점에 그대로 반영된다. 성적등급 체계가 다른 경우는 상대교의 성적등급 체계에 대한 충분한 근거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 상대교의 P/F 과목은 성적이 부여되는 과목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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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스위스는 여름엔 트래킹하기 좋고 겨울엔 스키타기 좋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엔 1일권이 30만원 상당인 패스가 있는데 하루 추가할때마다 4만원정도만 추가하면 된다. 융프라요흐까지 안가고 아이거 북벽까지 가더라도 케이블카와 기차요금이 워낙 비싸서 금새 교통비만 20만원이 넘는다. 3박4일로 패스를 신청해서 다녀오길 추천한다. 동신항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인터라켄 동역에 가면 한국어가 유창한 할아버지가 티켓을 준다. 썰매를 미리 사가면 좋다. 그곳에선 썰매 빌리기가 너무 어렵다. 스키는 초보에겐 빌려주려는 사람이 없고 비싸기도 하다. 휘르스트쪽 스키장은 스키가 있는 사람은 무료로 스키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지도엔 그런 점이 잘 나와있지 않다. 이곳은 콘센트가 다르니 충전기가 필요하면 J형 어댑터도 챙겨야한다. 스위스의 국경을 넘으면 가끔 승무원이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주민등록증처럼 내 사진과 이름이 적힌거라면 괜찮으며 여권 스캔본도 가능하다스위스는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스위스에 간다면 요금제가 스위스에 적용이 되는지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프리모바일의 일부 요금제는 스위스에 적용되지 않고 1메가당 1500원이라는 비싼 로밍 요금제가 적용된다.  


rejeter, refuser은 거절이란 뜻이다. 인터넷을 쓰면 자주 보게된다. 한국은 필수적인 쿠키는 동의없이 그냥 허용시켜버리는 사이트가 많지만 유럽은 필수적인 쿠키라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매번 동의 팝업창이 나온다.


적어도 물어볼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알아두면 좋다.


한 매장에서 100.01유로 이상 구매한다면 택스리펀을 위한 pablo서류를 요구하자. 프랑스 비자로 6개월미만 거주한 사람은 공항에서 pablo 기계에 서류의 바코드를 스캔해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출국일 기준 3개월 이내에 계산한 것만 가능하다. 


파리에는 72개의 도서관이 있고 고서를 취급하는 곳과 현대서적을 취급하는 곳 두개로 나뉜다. 이 둘은 시스템이 다르기에 각각 가입을 해야하지만 카드는 하나만 있어도 된다. 유효기간은 1년이다


카메라를 고치려면 13구의 Atelier Procirep로 가면 된다. 3~400유로쯤 한다.


특별한 절차없이 책 읽을만 한 곳은 퐁피두, 셰익스피어서점 2층이 있다. 셰익스피어 서점은 영문서적만 취급한다.


대부분의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을 철저히 지킨다.


얇은 마스크가 90센트이다. 필요하면 집에 있는거 챙겨와도 좋을듯.


파리시청은 전시회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생샤펠 교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전날이면 괜찮다.


루브르는 하루안에 다 볼 수 없다. 세개의 테마전시와 1개의 특별전시가 있다. 각 전시와 입장절차가 분리되어 있다. 마감 30분 전부터는 입장을 금지하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다른 전시로의 이동은 시도하지 않는것이 좋다. 추천하는것은 먼저 프랑스 조각관에 가는것이다. 조명이 약해서 밤에는 보기 어렵고, 낮에 유리 천장으로 빛이 내리 쬘때가 가장 아름답다. 이 관은 뻥 뚫린 공간 덕에 짧은 시간안에 볼 수 있다. 다음은 건너편 모나리자가 있는 관으로 가야한다. 이곳은 대작들이 많아서 보는데 긴 시간이 걸린다. 사람도 많다.  


밤이 되면 10 30분까지는 루브르길목을 열어두는데 이때까지 음악가들이 와서 연주를 한다.


박물관마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있다. 대부분 첫번째 일요일이고, 주드폼 미술관은 마지막주 화요일이다.


일요일엔 막차시간이 짧아지고, 화요일엔 많은 미술관이 쉬니, 되도록 이때 여행계획을 잡지 않는것이 좋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이날엔 성당에 가는것으로 계획하자.


유럽학생으로 무료로 들어갈 만한 전망대는 개선문이 좋다.


파리에서 관광계획을 짤때는 예약이 필수적이다. 온갖 다양한 이유로 예약외엔 방문이 불가할 수 있다. 축구 경기로 격한 응원이 예상돼서 에펠탑읗 중지한다거나..


만약 파리에서 밤새 쉴 PC방이 필요하다면 Milk Asus Esport Arena를 추천한다. 24시간 운영하는 피씨방이 거의 없는 듯하다. 가보진 않았다.


버스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앞에 ARRET DEMANDE라고 뜬다


빨리 돌아다니길 원하면 RER과 메트로가 좋다파리의 도로는 허구헌 날 수도공사를 하기때문에 택시들도 웬만하면 외곽순환도로를 탄다트램은 자전거보다 느리다. 구글지도가 부정확할 때가 가끔 있는데 일드 프랑스 어플로 보면 좋다.


지하철 기다리면서 가장자리의 의자에는 앉지 않는것이 좋다특히 구석진 자리는 노숙인들의 아지트이다.


주방세제를 많이 써보진 못했지만 Leader Price (리더프라이스) 브랜드의 Ultra Dégraissant (강력 탈지제)가 좋았다. 주황색이며 무슨 유해물질을 쓰는지 몰라도 기름기가 금방 벗겨진다.  


파리는 교통카드를 어느 역에서나 살 수 있다.


리옹은 교통카드를 TCL이라는 가게에서 살 수 있다지하철역에서 살 수 있을것 같지만 오류가 뜬다리옹역 밖으로 조금 나와서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으로 가면된다줄을 설 필요없고 바로 들어가서 자판기에서 사면 된다.


아비뇽은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살 수 있다문제는 무조건 현금만 받는다. 1.4유료이 카드는 재충전이 가능하다아비뇽시내 남쪽 TCRA 트램정류장에서 근처 충전이 가능하다다른곳에선 충전하는곳을 찾아보기 어렵고 24시간권은 똑같은 요금으로만 충전 가능하다구매할때 생각해보고 사자그리고

엑상프로방스는 시내까지 가는 버스를 버스내에서 체크카드로 구매할 수 있다나이 할인을 받고 싶으면 출발장소에 자판기가 있다저렴하진 않다.


마르세유는 교통카드를 원하면 여권과 증명사진이 필요하다발권기에서 1회용 구매는 편하다.


니스는 어플과 핸드폰 NFC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간단히 구매가능하며 트램버스 통용된다이것 외엔 버스에서 4유로를 주고 긴급 티켓을 사야하는데 이건 충전이 안되는것 같다.


10월 첫번째 토요일 밤엔 백야축제가 열린다


종량제 봉투가 없다


플릭스버스보다 블라블라버스가 좀 더 가격이 높다. 블라블라가 좀 더 신식이고 콘센트나 와이파이가 안정적이며 좌석이 더 넓다고 한다. 지연도 덜한편이고 도착지도 도심에 가깝다고 한다. 플릭스도 나쁘진 않다.


소르본 대학의 유명한 도서관은 소수 인원만 가이드투어를 신청받고 있다. 수요일 토요일만 https://affluences.com/en/sites/bsg/reservation?type=4339&date=2025-07-24        


에펠탑은 해가 진 후 조명이 켜지고 정시마다 5분간 2만개의 전구가 반짝거린다. 새벽 1시부터는 조명이 꺼지고 5분간 전구만 반짝거리다가 꺼지는데 그것이 상당히 아름답고, 트로카데로 광장은 이 모습을 보기 가장 좋은 곳이다.   


프랑스는 지방도 길이 잘 깔려있다. 운전이 어렵진 않지만 렌트비가 비싸고 톨게이트 비용이 매우 비싸다.     


시떼에서 학교에 가기위해 T3a 트램을 타게된다. T3트램은 다른 트램과는 달리 시민들이 직접 역 이름을 녹음하였다. 몽수리 소개음이 귀엽다.   


판화용품은 joop stoop과 샤보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joop stoop은 종이가 다양하고 싸다. 더 싸게 사려면 Antali 온라인에서 주문할 수 있다. 파리 남쪽에 도매상이 있는데 BFK 전지 이상 사이즈도 보유하고 있고 배송도 빠르다. 다만 최소 50장 주문해야 한다.  


 

monoprix보다 franprix가 더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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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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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정문. 이렇게 작아 보여도 안으로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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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보이는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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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을 전시한다. 야외스케치 시간에 케브랑리 미술관에 가서 그린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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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정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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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는 곳. 자리가 없어서 대부분은 컴퓨터 앞에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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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면 전자렌지 앞에 줄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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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교실. 칠판에 캐릭터 디자인 시간에 그린 로봇이 그려져 있다. 밤엔 고학년들이 렌더링 돌리러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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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가는 계단. 게임기가 무료다. 사진에 보이는 방이 오티 같은걸 하는 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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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 거리에 위치한 캄보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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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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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근법을 배우는 교실. 교실은 자주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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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화판. 저 가방은 근처 문구점에서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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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실루엣 30개 그리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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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근법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