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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2 프랑스 ECV Paris (애니메이션)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7.01 22:55visibility 1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학교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4-2
제출서류 영상애니와 타전공 학우분들 반갑습니다. ECV는 애니, 게임, 디자인, 건축, 디지털 5개의 전공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제가 다녔던 캠퍼스엔 게임과 애니메이션 전공이 있었습니다. 이 글은 애니메이션 학부생 분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프랑스의 거주지, 행정적인 부분도 적어두었으니 혹시 프랑스를 생각하고 계시거나 프랑스로 가게 되신분들께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에 디자인 캠퍼스에 가서 촬영한 사진도 첨부하였습니다. 파리 식물원 앞 디자인캠퍼스는 현재 1학년 수업에 영어를 사용하는 국제클래스가 열려있으며 26년부터 3학년에도 국제클래스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admission.paris@ecv.fr로 문의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래전 보고서에 어느 분이 적어 주신 메일 주소 덕분에 막막할 때 도움을 받았습니다. 혹시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cjw1318@naver.com으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세종캠 학우분이시라면 에타에 "뇌피셜로 적어보는 교환학생 준비" 검색해보시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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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CV: =resume 한 페이지에 화려하게 어필하는 문서
☆Cover Letter: 짧은 편지를 쓰듯 자신의 이력을 적어 설득하는 문서
☆Letter of recommendation from an advisor: 교수님의 추천서. 필수는 아니고 있으면 좋은 정도.
☆University Transcripts: 영문성적증명서유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번역은 불문과 교수님의 도움을 받았다. 합격한 후 지도교수님께 최대한 일찍 추천서를 부탁드려서 학기말과 겹치지 않게끔 하자. https://www.canva.com/p/templates/EAFwao2smEE-vibrant-colorful-lines-modern-creative-art-designer-cv-resume/ 이 링크에서 보듯이 CV 디자인은 화려하고 커버레터는 단정한 편지 같아야 한다. 각각 1페이지를 넘기지 않아야 하는 관습이 있다고 한다. 제출 서류 관련해서는 대표메일이나 ecvanimparis@ecv.fr ECV의 샤렌 선생님께도 메일로 문의할 수 있다. Sharleyne RIHOUET 애니쪽의 실질적인 관리는 샤렌선생님이 한다. 영어를 못하시니 불어로 여쭤봐야한다. 상대교2차지원 결과가 상당히 늦는편인데 결과가 나온 후에도 별다른 말이 없었다. 자주 연락해 보면서 이상이 없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내가 몇학년 수업을 듣는지 물어보고 조정도 가능한 것 같다.
비자준비 미리 학교에 입학허가서가 아닌 학교재학증 Certificat de scolarité을 요구하자. 시떼, 나비고 등 입학허가서는 받지 않는 곳이 있다.
도착관련 ☆파리국제기숙사 한국관은 입사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도착시간을 잘 확인해보고 필요시 며칠간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캐리어 파손 확인: 입국장에서 캐리어에 파손된 곳은 없는지 확인한다. 7일 이내에 항공사에 문의해야 보상이 가능하다.

☆ofii등록: ofii등록은 입국해야 등록이 가능하고 그전엔 오류가 뜬다.

☆나비고 신청: 기숙사에서 미리 방주소를 알려주지 않으니 지금 신청하는 것일 뿐 알고 있다면 미리 신청하자.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학생용 이마지네R은 50만원 상당의 연간 이용권만 있다만 그럼에도 월간이용권보다 저렴한 편이다. 나비고신청할때 학교등록증이 업로드가 안되면 jpg로 변환해서 올리자

☆통신사개통: 요금제는 free말고 orange가 좋다. Free는 품질이 안좋고 나중에 비자 기간이 얼마 안남으면 오렌지는 가입이 안된다. 나중에 바꿀때 free에서 잔금 오류 일으키면 골치아프다. 위약금없고 학생할인되는거 찾아달라하면 매달결제 120기가에 19유로면 살 수 있다. 프리모바일은 괜찮은 곳은 지하철에서도 1초안에 2메가가 옮겨질만큼 빠르다. 그런데 아닌곳에서는 2G로 카톡 텍스트도 가다말다하는 최악의 성능을 보여준다. 근데 이런 지역이 너무 넓다. 당장 파리만 살짝 벗어나도 작동을 멈춰버린다. 이럴땐 데이터 설정에서 3G우선모드 등을 눌렀다가 다시 써야한다

☆BNP찾아가기: CAF 보조금이 매우 늦게 나와서 은행을 한국에서 탈퇴해야 할 수 있다. 이 방법을 꼭 숙지해야 한다.

☆숙소꼼꼼히사진찍기: 짐풀기전에 동영상이랑 사진 잘 찍어두자. 벽에 난 흠집이나 오염부분쩔어져나간 부품이나 이전에 청소가 안되어있던 곳을 찍은다음 고이 모셔두었다가 퇴사할때 문제가 생기면 확인하자.

☆테무에서 물건주문 : 테무에서 슬리퍼, 냄비, 후라이팬, 칼, 옷, 이불, 도마 등을 사야한다. 이케아, 카르푸와 오전시장에서 가격비교를 해보는 것도 좋다. marche를 검색하면 시장 정보를 알 수 있다. 대부분 일주일 뒤에 받을 수 있지만 이불은 30일뒤에 도착한다. 테무의 겨울이불 카테고리 내에서는 고를만한게 그닥 없다. Duvet을 검색해보면 괜찮은것들은 60유로가 넘어간다. 차라리 토퍼를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불에 비해 3배 싸고 두껍다.

☆DNS재설정: 나라가 바뀌면 해당 지역의 DNS서버가 자뀌는데 랜선을 사용하려면 이를 재설정해주어야 한다 1. 시스템 설정 > 네트워크 > 상세 정보 > DNS로 이동. 2. 기존 DNS 서버를 삭제하고 8.8.8.8 추가후 재부팅

☆퐁피두 도서관 원격리소스에 등록: 도서관 등록은 먼저 온라인으로 가입한 후 학생임을 증명하는 여권이나 학생증을 사서에게 직접 보여줘야 가능하다. 한칸 올라간후 안쪽으로 들어가면 도서관 입구가 나온다. 참고로 유효기간이 5개월 밖에 안된다.

☆한국관에 택배를 부칠때
EMS는 4일만에 도착한다. 한국관은 일단 방번호가 안적힌것은 받지 않는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버리진 않는듯하다. 품목을 20가지만 적을 수 있다. 택배 부치는 과정도 쉽지 않다. 품목을 일일이 갯수와 가격을 적어서 내야 한다. EMS는 등기처럼 택배직원에게 직접 관세를 결제해야 받을 수 있다. 없으면 도로 가져가서 3 Rue des Transports, 94150 Rungis에 있는 chronopost agency에 가지고 있는다. 얼마동안 가지고있는지는 모르지만 하루이틀만에 버리진 않는듯하다. 배송시간이 학교시간하고 곂쳐서 학교 끝나고 직접 물류센터에 찾아가서 비용을 결제하고 집에 배송해달라고 했다. EMS를 한국에서 몇만원을 내서 보냈든 프랑스에서도 또 돈을 요구한다. 기본세금, 이용료, 부가가치세등 많기도 하다. 택배를 부칠때는 used를 앞에 붙여 사용했음을 명시하고 1유로로 적어야 관세가 덜붙는다. 씨떼에는 9번이 배정된 건물이 9A(벨기에하우스)에서 9H(이집트하우스)까지 총 8곳이 있다. 따라서 우편 배송에 착오가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주소 입력할 때 9G Boulevard Jourdan을 꼭 입력해야한다. 상세 주소에 Mai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9월27일. 따로 국제학생을 위한건 없었다. 학년별로 모이는 시간을 메일로 안내받았다. 국제학생을 위한건 없었고 전부 프랑스어라 안타깝게도 잘 못알아들었다. 출결점수가 학점에는 반영되지 않으나 지각과 결석이 잦을시 정학될 수 있다는것, 행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생님 정보 등을 듣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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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CV는 프랑스 내에선 조금 인지도가 -특히 석사과정과 일을 병행하게 허락해주는 것으로- 있다. 프랑스 각지에 10개의 캠퍼스가 있고 지역마다 애니, 디자인, 게임, 건축, 디지털 전공을 갖추고 있다. 파리에는 3개의 캠퍼스가 있고 에펠탑 쪽 15구 캠퍼스에는 애니, 게임 학생만 다닌다. 릴, 엑상프로방스에도 애니과가 있다고는 하지만 지원하면 파리로 오게 될 것이다. ECV가 국제교류중인 한국대학은 홍대 밖에 없다. 디자인 전공 캠퍼스는 파리 중심부의 식물원 담장 너머에 있으며 현재는 3학년에 국제학생들을 위한 영어 코스가 있다. 26년부터는 학사 1학년에도 영어 코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한다. 캠퍼스 간의 교류는 거의 없고 다른 캠퍼스에서 온 전학생에 따르면 체계도 다르다. 학비는 연간 9000유로이며 3년 학사, 2년 석사 과정이다. 4학년의 과정을 3년으로 줄였다보니 수업이 상당히 많다.

수업이 많고 잘게 쪼개져 2~3학점이기에 대체학점이 불가능하다. 홍대 학점변환 규칙에 따라 학점을 1.6으로 나누고 소수점 아래는 버리면 홍대에선 1학점으로 인정된다. 적어도 홍대에 1학점인 전공수업은 없으니 대체학점을 인정받을 조건에 부합하는 과목이 한 개도 없다. 모두 인정학점으로 기록된다. 인정학점은 그냥 이런 수업을 들었다는 기록만 남는 형태다. 쉽게 말해서 나중에 남는건 '인정학점(전공) 18학점 성적X'라는 단촐한 기록이다. 수업은 14개를 들어야 한다. 이전 선배들의 보고서에 수업을 빼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제 이해가 된다. 영어교양수업을 제외하면 13개의 전공수업을 듣게 된다. 스토리보드, 누드크로키, 야외스케치, 영어 교양수업은 격주로 배정이 되어있다. 총 학점이 38시간이고 이를 어떻게 30ECTS에 맞출까 궁금했는데 성적표를 받아보니 3학점의 모델링수업이 1학점이 되고 일부 과목들이 반토막이 나버렸다. 이를 인정학점으로 바꾸니 18학점이 되었다.

반별로 수업시간표가 짜여 있으며 매주 교실과 시간이 바뀐다. 한 반에 18~25명으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들끼리 친하다보니 마치 고등학교에 온 듯하다. 점심시간도 있다. 아침 9/10시부터 저녁 5/6시까지 수업이 평일 내내 (수요일은 오전수업이 없다) 들어차 있다. 수업이 끝나면 근로학생이 나가라 할 때까지 야작을 하고 주말에도 밀린 집안일과 과제를 하다가 잠들었던 것 같다. 수업은 1시간 설명에 나머지 시간동안 면담과 과제시간이 주어진다. 영어, 영화의역사, 누드크로키, 모델링 수업은 2~3시간동안 강의만 한다.

학생들의 ecv에 대한 평가는 좋지만 단점을 뽑아보면, 복합적인 예술을 배우지 못하고 너무 애니메이션에 치우쳐있다는 평이 있었다. 전공이외의 수업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 때문에 다른 학교로의 교환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있다. 또한 숙제가 다른 학교에 비해 많은 편이라는 평도 있었는데 애니 전공 에꼴 중에서도 숙제가 많은 것 같다고 한다. 사립은 비싸기 때문에 수업시간표가 빡빡한 편이다. 보자르에 다니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국립은 같은 30학점임에도 면담이나 자율시간으로 대체해서 여유롭고 오히려 배우는게 없다고 생각해서 불만인 학생도 많다고 한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업마다 30분 이론 설명과 나머지는 교수님이 도와주는 과제시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시간 안에 과제를 끝내기는 무리가 있고, 학교에 7시반까지 남아서 야작을 할 수 있다. 타블렛은 장기 대여를 신청할 수 있고, (홍대에서 선착순으로 라이센스를 주는 것과 달리) 학교아이디로 어도비를 비롯한 필요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D는 툰붐하모니, 3D는 마야를 배운다.

1학년엔 오로지 그림만 배우고 컴퓨터는 사용하지 않는다. 2학년부터 스토리보드(툰붐스토리보드), 애프터이펙트(+불어로 된 동영상 강좌), 디지털페인팅(포토샵), 컨셉아트, 캐릭터디자인, 2D애니, 3D애니, 3D모델링의 컴퓨터 툴 수업을 들으며 기초를 배운다. 이론으로 영화의역사, 영어. 실기수업으로 원근법, 야외크로키(박물관에서 책자그리기), 누드크로키를 배운다. 2학기부터는 글쓰기 수업도 추가된다고 한다. 3학년부터는 2D와 3D전공이 나뉘어 심화과정을 배운다.

수업은 2~3주에 걸쳐서 단계를 밟아 나가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30개의 집 실루엣을 1주차에 그렸다면, 2주차엔 그중 두개를 골라 6개의 디자인을 만들고, 3주차엔 그중 한 개를 골라서 삼면도를 만드는 방식이다. 거의 모든 교수님이 수업에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신다. 솔직히 몇 달 학원에서 배워간 프랑스어로는 수업을 이해할 수 없었고 친구들에게 물어보고 구글동시번역기능과 유료 ChatGPT 문서번역기능을 자주 사용했다. 다행히 과제를 내주실 때마다 지침서를 같이 주시기에 어려움은 없지만 수업시간 도중에 말씀하시는 디테일한 것들을 챙기지 못할 때가 많았다. 지침서에 나온 견본과 동일한 캐릭터를 사용하지 않았다며 점수를 깎이고 다음 과제에선 견본보다 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해야했다며 점수가 깎이는 등 사소한 문제들이 있었다.

애니메이션 캠퍼스의 겉모습은 작은 사무소 같아 보인다. 다만 내부가 매우 깊어서 12개의 컴퓨터 교실과 휴식공간이 있다. (절반은 게임전공 학생들이 이용한다) 점심시간이 되면 휴식공간에서 도시락이나 카르푸마켓에서 산 즉석밥을 조리한 후 교실에 들어가서 먹는다. 컴퓨터 앞에서, 30분뒤 수업해야 하는 곳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은 생소했다. 학생들이 많고 증축을 할 수 없는 환경이다보니 최근에 15분 거리의 건물을 작년에 장만했다(Croix Nivert). 학교에 2차 지원을 하다보면 주소가 여러개라서 헷갈릴 텐데, 17 Rue Peclet이 본캠이다. 새로 장만한 건물은 오로지 그림만 그리는 성스러운 곳이다. 언제든 곳곳에 널부러져 콩테를 끄적이는 학생들을 볼 수 있다. 0층엔 누드 수업이 열리고. 1층엔 원근법, 영화의 역사, 형태학 강의가 열린다. 2층엔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밝은 공간이 있다. 영상애니 수업에서 누드크로키를 경험해볼 수업이 적었기에 격주마다 있는 누드 크로키 시간이 귀했다. 이젤도 있지만 대부분 T자 모양 보면대 같은 것에 화판을 기대어 놓고 그린다.

ECV에 오면 정말 많은 그림을 그린다. 그림 하나를 공들여 그리기보다는 색감이 아름다운 컨셉아트를 많이 그리는 것을 선호한다. 대부분의 과제가 개성과 창의성을 요구한다. 집 30장 실루엣으로 그려오라는 과제를 받았을 때 막막했지만, 옆 학생들은 믿기 어려운 속도로 마녀의 집 같은 것을 늘 해오던 것마냥 그려냈다. 거의 모든 과제가 레퍼런스와 창작의도를 같이 요구한다. 수업이 많고 과제가 하나씩 있으니 그림 실력이 늘 수밖에 없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절대평가이다. 절대평가라도 좋은 점수가 보장된 것은 아니지만 학생들간의 돕는 문화가 잘 형성되어 있다. 경쟁에 파묻혀 생각하지 못했던 협력의 모습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반마다 디스코드 채팅방이 있고, 그것도 수업마다 세분화되어있어서 과제에 대한 질문을 주고 받는다. 답이 나오지 않는 문제는 대표가 다른 반 대표에게 질문해서 알아내기도 한다. 수업이 끝나고 모여서 같이 야작을 하며 과제를 어떻게 완성할지 궁리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불어로 이루어진 수업 속 빛 한줄기와 같았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CROUS : 가격은 매월 300~700. (https://trouverunlogement.lescrous.fr/tools/37/search?maxPrice=700&occupationModes=alone&bounds=2.224122_48.902156_2.4697602_48.8155755)

☆사설기숙사 : Arpej 같은 곳에 알아보자. 가격은 매월 400유로대. (https://www.arpej.fr/fr/nos-residences/?related_city=52778)

☆프랑스존 내집마련 : 알로까시옹(CAF보조금)과 거주증명이 가능한지 같이 검색해보자. 거주증명이 되어야 비자를 받을 수 있다. 600유로대 (https://www.francezone.com/bbs/list.html?table=bbs_2)

☆홈스테이 : 코로카시옹? 보증금이 비싸고 600유로대. (https://www.lokaviz.fr/rechercher-un-logement/paris-75)

☆쉐어하우스 : 큰 집을 4명이 이용한다. 현지 부동산을 통해 매물을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처음 오는 사람에겐 좋은 방법은 아니다. 매월 700유로대.

☆한국관 : 매월 690유로. 아래 설명 참고.


우리나라는 대학이 기숙사를 가지고 관리하지만 프랑스는 기숙사를 국가가 관리하고 대학은 철저히 분리되어있다. 집은 다양하게 구할 수 있다. 가장 간단한건 파리국제대학촌이고 급할 때 좋은 방법은 유학원을 통하는 방법이다. 유학원에 연락을 먼저 취해본 후 더 좋은 곳을 고르는 것이 좋다. 다만 수수료가 100만원정도. 그렇게 구하면 파리외곽의 300유로대 집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파리 기숙사는 수강신청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기숙사들은 누군가 빠져야 자리가 나고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아는 사람이 빠질 때 지인에게 언제 뺀다고 미리 조율을 하고 그때 재빨리 신청하는 방식이 흔하다. 그렇다보니 집을 처음 구하는 입장에선 어려운 것이다.

집을 구할 땐 교통편을 생각해보자. 파리국제대학촌은 RER B라는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좋다. 특히 B선은 파리중심부를 지나며 주요역들과 공항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같은 B선이 지나는 자리라도 그 바로 아래 정티이, 라플라스 같은 동네는 배차 간격이 몇배 늘어난다. 3대중 2대는 급행으로 편성되어 이 역들을 지나치기 때문이다. 그나마도 출근시간엔 타지도 못한다. 다만 교통편이 더 좋더라도 북부 몽마르뜨 쪽 보다는 남부 마을이 더 치안이 좋기 때문에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Gare du Nord역 위로는 이민자들의 비율이 높고 남쪽엔 중산층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한국관은 파리 남쪽 국제기숙사촌(CIUP, 씨뗴라고들 한다)에 자리잡고 있다. 2016년에 지은 신축 건물로 기숙사들 중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 옆의 일본관에서는 20만원 더 낮은 가격에 비슷한 크기의 방을 제공한다 (대신 공용화장실이고 온수가 잘 끊기고 밤에는 앨리베이터가 멈춘다). 그러나 CIUP는 기본적으로 석사 이상만 들어올 자격이 있고 유일하게 한국관에만 학사 교환학생을 들일 수 있는 예외를 두었기 때문에 한국관이 그나마 교환학생의 빛과 희망이 되고 있다.
기타시설 학교에서 사용할 플랫폼

☆엑스트라넷: 계정을 관리한다.

☆하이퍼플래닝: 시간표와 점수를 확인한다.

☆구글드라이브: 숙제를 올린다. 다른 학생의 작품도 볼 수 있다. 잘못 올린경우 수정이 안된다. 잘못올렸을땐 erreur라고 이름을 변경하면 된다.

☆MS Team앱: 수업자료를 이곳에 올리는 교수님들이 있다. 교수님에게 연락하기에도 유용하다.

☆Outlook에서 학교메일을 확인한다.

☆elearning: 에펙 등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는 동영상을 제공한다. 이걸 보고 오는 것도 과제 중 하나다.

☆디스코드: 학생들이 정보를 공유하는 단톡방이 있다.

ecv에서 컴퓨터를 쓰려면 학교에서 부여한 이메일과 비밀번호를 적어야한다. 학교에서 부여한 이메일은 gil-dong.hong@mail-ecv.fr식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렵다면 Lison Darnet 선생님을 찾아가자. 엑크라넷에 들어가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ECV에서 사용하는 사이트가 또하나 있다. Hyperplanning인데 로그인이 조금 다르다. 아까 그 학교용메일에서 @~부분을 뺀 것을 아이디에 적어넣고 Hplanning123%을 비번에 넣으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만들 수 있는 창이 뜬다. 이 계정은 1년이 지나면 만료된다. 학생메일로 로그인하면 수업에 필요한 어도비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에 가면 다른 학생과는 달리 일주일 뒤에 학생증을 받을 수 있다. 그 카드는 프린터 이용증 역할을 겸하고 있다. 꼭 학교것만 되는게 아니라 개인적인 서류도 괜찮다. 학생증 발급 전엔 카운터에 있는분이나 Lison Darnet선생님에게 카드를 빌려야한다. cabronne 캠퍼스는 와이파이가 그냥은 연결되지 않고 브라우저로 열기를 누르면 자동으로 연결된다.
과목

1주에 3시간, 격주에 3시간 이런식으로 적어놨지만 수업계획표가 유동적이라 안 지켜질 때가 많다.

☆CONCEPT ART 1주에 3시간(3ECTS): 컨셉아트를 그리는 수업. 다른 수업과 연계가 된다. 처음 그리는 집 컨셉아트를 바탕으로모델링수업에서 모델링을 하고, 캐릭터디자인 수업에서 그안에 살아갈 로봇을 디자인한다. 에프터이펙트 수업과 맞물려 창의주간에 쓰이기도 한다. 체계적이며 과제양이 많다. 마카를 챙겨가길 바란다. 집 실루엣을 30장 해가는 것이 첫 과제이다. 그 다음엔 괜찮은 디자인 2개를 추려서 그것으로 6개의 드로잉을 하고 그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삼면도를 그려야한다. 이런식으로 풍경 등을 그려나간다. 홍대 수업에서는 보지 못했던 수업이다.

☆DIGITAL PAINTING 1주에 3시간(2ECTS): 포토샵을 이용해 그림 그리는 수업. 교수님과 친구들이 가져온 일러스트집을 돌려 읽으며 풍경 등을 그리는 힐링 수업.

☆ANIMATION 2D 1주에 3시간(3ECTS): 툰붐하모니를 이용한 2D애니 그리는 수업. 공튀기기, 걷기, 미생물의 움직임 등을 그린다. 애동표랑 비슷한데 TVPAINT를 쓰지 않고 툰붐하모니에 대한 설명도 짧으니 예습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수업시간 내에 완성해서 제출해야 하다보니 매우 바쁘다. 점수를 얻기 쉽지 않고 교수님이 요구하시는 디테일한 설정은 말로 설명하시기 때문에 쉽지 않다.

☆ANIMATION 3D 1주에 3시간(3ECTS): 3D수업인데 템포가 느리다. 2달동안 공튀기기를 한다. 3D를 했던 사람이면 쉽게 따라갈 수 있다. 1월부터는 교수님이 주신 인형 모델링을 가지고 간단한 동작들을 한다. 점프하기가 최종목표이고 리깅이 이미 잘 잡혀있다. 지침서도 잘 나와 있는 힐링수업.

☆MODÉLISATION 3D 격주에 3시간(1ECTS): 3D모델링 수업. 템포가 빨라서 중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던전, 우물 같은 것을 만든다. 3D프로덕션 수업을 수강했다면 충분히 따라갈 만하다. 나중엔 컨셉아트에서 제작한 집을 만든다.
음식,식사 ☆CHARACTER DESIGN 1주에 3시간(3ECTS): 캐릭터 디자인 수업. 악당, 주인공, 신체부위가 비정형인 캐릭터, 다른 학생과 콜라보 캐릭터 등 여러 미션을 주신다. 점수에 레퍼런스 비중이 크다. 참고자료와 과정샷을 정리해서 같이 올려야 한다.

☆STORYBOARD 1주에 3시간(3ECTS): 툰붐하모니 스토리보드툴을 배우는 수업. 주인공이 선물을 열고 반응하는 씬을 그려야 한다. 수업의 템포가 느려서 어렵지 않다.

☆MOTION DESIGN 1주에 3시간(3ECTS): 1주에 3시간(3ECTS): 에프터이펙트를 배우는 수업. 매주 온라인 강의를 보고 만들어서 과제를 제출해야한다 교수님과는 격주로 만나서 과제를 평가받는 방식이다. 온라인 강의가 체계적으로 만들어져있지만 자막도 없고 번역이 불가능하다. 온라인수업 때문에 가장 긴시간 책정된 수업이다.

☆MODÈLE VIVANT 1주에 3시간(2ECTS): 누드크로키 수업. 수업시간에 그린 것중 가장 잘 그린 한장을 골라서 제출해야 한다. 처음엔 1, 2분으로 짧게 그리다가 갈수록 그리는 시간이 길어져 40분 그릴때도 있다. 모델비를 걷지않고 누드크로키를 할 수 있어 좋았던 수업이다.

☆MORPHOLOGIE 1주에 2시간(2ECTS):뼈의 구조를 배우는 수업. 뼈를 빠르게 그릴 수 있도록 비율을 가르쳐주는 수업이다. 설명을 알아들었으면 좋았을 수업.

☆CROQUIS D'EXTÉRIEUR 격주에 3시간(2ECTS): 미술관을 방문해서 내부를 그리는 야외 스케치 수업. A3를 접어서 책처럼 만들고 교수임이 몇페이지엔 뭘 그릴지 지침서를 주시면 흩어져서 알맞은것을 찾아야한다. 케브랑리 미술관에서 각대륙별로 가면을 골라서 그려넣어야 했고, 앵발리드에서 조건에 맞는 갑옷을 찾아 그렸다. 루브르는 문제가 많아서 안간다고 한다. 매우 좋았던 수업.

☆HISTOIRE DU CINÉMA 1주에 2시간(1ECTS): 영화의 역사 수업. 2주씩 테마를 정해서 많은 영하의 클립을 1~5분씩 관람하면서 연출의도를 토론하는 수업이다. The great map of movieland를 검색하면 무슨 영화를 볼지 알 수 있다. https://letterboxd.com/chrisbeney/list/filmographie-du-cours-de-cine-de-lecv-paris/도 참고. 강의가 알차고 교수님의 발음이 좋아서 번역이 잘 된다. 시험 볼 때 번역기를 사용해도 된다고 한다.

☆PERSPECTIVE 1주에 2시간(1ECTS): 원근법 수업. 가상의 방, 지휘통제실, 풍경 등을 그리면서 투시법을 배운다. 과제는 3주에 1개 꼴인데 교수님께서 디테일을 요구하시기 때문에 조금 빠듯하다. 교수님이 만화 작가이시고 자료도 많다.

☆ANGLAIS 격주에 2시간(2ECTS): 영어 교양. 영화도 자주보고 주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 힐링 수업.
비용 돈은 6개월이라면 적어도 1000만원이 필요하다.

1. 비자 등 서류 발급비용 최소 50만원

2. 캐리어 이불 학용품 등 생활용품 50만원

3. 쇼핑 50만원

4. 여행 50만원

5. 나비고 1년 교통카드 50만원

6. 비상금 50만원

7. 왕복항공권 100만원

8. 보증금 100만원 (3개월 후에 수수료 10유로 떼고 돌려준다)

9. 마지막달에 여행 다니면서 200만원

10. 하루 2만원 기준 5개월 식비 300만원

11. 한국관 5개월 숙박료 500만원

12. 통신비 보험비 20만원

13. 홍대 학비 450만원
활동정보 의외로 냉면이 비싸다. 한식당에서 가장 비싼 음식중 하나로 16~19유로 정도이다. 학교 가는길의 모란이라는 평양냉면집을 추천한다.

아티초크 애플망고 등 생소한 먹거리와 푸아그라, 개구리구이 등 전통음식을 많이 먹어보길. 한국에서 같은걸 먹으려면 값이 배로 나간다.

한 매장에서 100.01유로 이상 구매한다면 택스리펀을 위한 pablo서류를 요구하자. 프랑스 비자로 6개월미만 거주한 사람은 공항에서 pablo 기계에 서류의 바코드를 스캔해서 택스리펀을 받을 수 있다.

파리에는 72개의 도서관이 있고 고서를 취급하는 곳과 현대서적을 취급하는 곳 두개로 나뉜다. 이 둘은 시스템이 다르기에 각각 가입을 해야하지만 카드는 하나만 있어도 된다. 유효기간은 1년이다. 카메라를 고치려면 13구의 Atelier Procirep로 가면 된다. 3~400유로쯤 한다.

특별한 절차없이 책읽을만한곳. 퐁피두, 셰익스피어서점 2층. 셰익스피어 서점은 영문서적만 취급한다.

대부분의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을 철저히 지킨다.

얇은 마스크가 90센트이다. 집에 있는거 챙겨와도 좋을듯

파리시청은 전시회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5시반쯤 성가대의 합창으로 미사가 시작된다. 이때 종이 치는데 9개의 종이 친다. 6시까지 성물안치소가 공개된다.그닥 넓진 않고 크게 갈만한 곳은 아니다. 유료이며 표값은 학생 6유로.

노트르담대성당의 성물인 가시면류관은 매주 금요일 15~17시 동안 제단 가운데에 옮겨진다. 보통은 석함에 담여있다.2025년 5월부터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만 공개 된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제단을 둘러싼 통로 내실은 조금 더 일찍 닫힌다

생샤펠 교회는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전날이면 괜찮다

샹티이성은 가이드와 크림만들기실습을2주전에 미리 예약하는것이 좋다.

스위스는 콘센트가 다르니 충전기가 필요하면 J형 어댑터도 챙겨야한다.

스위스의 기차에서 여권을 보여달라고 했다. 처음 승무원은 그런걸 물어보지 않은걸 보면 꼭 확인하진 않는듯하다. 주민등록증처럼 내 사진과 이름이 적힌거라면 괜찮으며 여권 스캔본도 가능하다.

루브르는 8시반부터는 미술관 입장이 금지된다. 미술관 내 섹션 간의 이동이 불가능하다

밤이 되면 10시 30분까지는 루브르길목을 열어두는데 이때까지 음악가들이 와서 연주를 한다.

26세 미만일때 오는게 좋다. 만 26세가 되는 생일이 있는 해의 연말까지만 입장료, 교통카드 등 할인이 적용되는것이 많다.

박물관마다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날이 있다. 대부분 첫번째 일요일이고, 주드폼 미술관은 마지막주 화요일이다.

개선문엔 전망대가 있다.

기차를 예약할땐 거리가 긴 노선은 시간 간격을 두시간정도 두고 환승하는것도 괜찮다. 차를 놓치면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둘로 쪼개라는 것이다. 지금 3만원정도에 예약할 수 있는 노선이 나중엔 12만원까지 가격이 올라간다. 물론 중간지점까지 가는 표가 픔절되면 이방법도 소용없고 가격이 살짝 올라가지만 일찍 예약하면 몇천원 차이다.

기차가 연착되면 보상을 청구할 수 있다. 60분 이내에 청구해야 송금(한국은행은 안됨)해주고, 그 이후론 쿠폰을 준다. 30분이 넘으면 25% 2시간이 넘으면 50%이다. SNCF Comte(내 계정)에서 중간에 Aide(도움)부분에Compensation~~retard가 있다. 이걸 누르면 밑에 뭔가 요청하는 버튼이 뜬다. 이걸 누르면 녹색화면이 나온다. 그럼 시계모양이 지각에 대한 항목이다. 그후로도 첫번째 버튼을 계속 누르면 된다. 이게 아니더라도 금방 보상을 청구하라는 알림이 뜬다. 그걸 들어가서 항목을 체크하다보면 간단히 받을 수 있다.

일요일엔 막차시간이 짧아지고, 화요일엔 많은 미술관이 쉬니, 되도록 이때 여행계획을 잡지 않는것이 좋다. 만약 어쩔 수 없다면 이날엔 성당에 가는것으로 계획하자.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이곳 사람들은 겨울학기보다는 여름학기를 추천한다. 히터는 있지만 에어컨은 없어서 여름에 살기 어려워 보이기도 하지만 파리는 습도가 낮아서 한국보다는 살만하다고 한다. 파리의 겨울은 약간 시린정도이고 눈은 거의 오지 않는다. 그러나 우중충한 날씨가 대부분에 비가 온다. 해도 금방 지고 각종 관광지의 운영시간이 짧아진다. 특히 11월부터 운영을 안하는 곳들이 많다. 특히 모네의 집이나 많은 중세 성들에 들어가지 못한다. 또한 많은 이벤트가 7월에 열린다. 6월 초엔 백야축제, 안시에선 영화제가 열린다. 6월 말엔 발랑솔과 쏘에서 라벤더가 만개한다. 7월초엔 아비뇽 연극축제가 열린다. 8월엔 프로뱅에서 중세축제가 열린다. 르와르의 고성들은 11월부터 3월까지 문을 닫거나 개방시간이 매우 짧다. 8월부터는 바캉스가 시작되어 빵집도 문을 닫을 정도이니 출국하는 편이 좋다.

겨울학기도 그만의 매력이 있다. 9~10월은 가장 날씨가 좋은 날이다. 미리 9월 셋째주 토~일에 갈 곳을 예약해보자. 유럽문화유산의 날에는 평소에 입장이 불가능한 곳들도 무료로 갈 수 있다. 그냥 들어갈 수 있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일주일전부터 예약해야 갈 수 있다. 가장 인기있는 곳은 평소엔 들어갈 수 없는 대통령궁, 마티뇽 호텔, 국회의사당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튈르히 공원에 놀이기구와 스트라스부르식 먹거리 시장이 형성된다. 여기도 무척 재밌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엔 무조건 콜마르와 스트라스부르를 가보길 바란다. 콜마르가 좀더 아기자기하고 돌아다니기 좋다. 이왕 그곳까지 갔다면 스위스를 가거나 사보아 지방으로 가보길 추천한다. 다만 스위스는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기 떄문에 요금제가 스위스에 적용이 되는지 미리 알아보아야 한다. 프리모바일의 일부 요금제는 스위스에 적용되지 않고 로밍요금제는 매우 비싸다. 6월에 영화제가 열리는 안시는 겨울에도 가기 좋은 곳이다. 춥지 않고 봄같은 날씨가 이어진다. 엑상프로방스는 여름엔 매우 덥지만 겨울엔 최적의 온도이다. 2월 중순엔 니스에 가서 카니발을 봐야한다. 그곳의 샤갈박물관은 전시일정을 보고 가는게 좋다. 휴관일이 있으며 준비하는 기간이 길다.

학교 주변의 상점들을 둘러보길 추천한다. 본관 앞에 채플린영화관은 애니메이션, 예술영화만 전문 상영하는 곳이다. 대각선 방향에는 고서적을 수집하는 할아버지가 운영하는 서점이 있다. 조금 더 돌아가면 영화포스터만 수집하는 가게가 있다. 옛 지브리 포스터를 보는 재미가 있다. 학교 근처의 문구점 Rougier&Ple 옆 골목으로 들어가면 L'equilibre 빵집이 있다. 25년도 파리 최우수 빵집 1위로 선정된 곳이다. 캄보네 캠퍼스 가는길에 Le Moulin de la Croix Nivert는 2015년에 2등한 곳이다. 이곳도 맛있다. 캄보네 캠퍼스 앞의 케밥집도 괜찮다. 감자튀김이 훌륭하다. 본관이 속해있는 블럭을 돌다보면 초등학교가 나오고 한적한 길이 이어지는데 이곳에 위치한 좁은 피자집도 괜찮다. 할아버지가 30년째 같은 자리에서 굽고 있다. 15구청 청사 옆 Le P'tit Gavroche 식당은 가정식을 싸게 먹기 좋다. 독특한 가정식 메뉴가 많다. 조금 더 보편적인 식당을 원한다면 Vavin역 Le Petit Bouillon Valvin 식당도 괜찮다.
다녀온 소감 추천할만한 경험이다. 교환학생 신청기간과 휴학신청기간이 맞물려있고 떨어지면 강제휴학이기 때문에 신청서를 작성하며 고민이 많았다. 나이가 많아 휴학이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교환학생에 떨어지더라도 만 26세이하라면 파리는 꼭 어학당을 통해서라도 다녀오라고 말해주고 싶다. 학생신분으로 파리를 둘러보며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정말 많기 때문이다. 솔직히 유럽을 선택하는 이들 대다수는 관광을 마음 한 켠에 두고 있을 것이다. 확실히 홍대의 한 학기를 쓰면서 교환학생으로 외국수업에 참여한다는 건 특별한 경험이지만 바쁜 수업과 과제 속에서 효율적인 관광은 솔직히 어렵다. 보자르와 같은 국립학교와 달리 사립은 비싼 등록금에 맞는 촘촘한 수업을 제공한다. 우리나라 4학년 동안의 학사과정을 3년 안에 넣은 30학점 커리큘럼과 언어의 장벽이 생각보다 크다. 불어를 잘 못하는 사람으로서는 현실적으로 배워가는 것도 한국에 비해 적고 관광도 제대로 못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니 그다지 효율적이지 못하다. 외국 수업을 듣는다는 이점 하나만 바라보고 다녀오기엔 천오백은 너무 비싼 지출이다. 이 글을 읽으면서 고민하고 있다면 정말 지원하고 싶었던 좋은 대학만 지원하고 불합격하면 어학원을 알아보길 추천한다. 프랑스는 대학마다 어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국립은 한 학기에 500유로밖에 안한다. 아무런 베이스가 없어도 된다. 입시 테스트를 보고 A1단계를 배우면 된다. 어학당을 통해서도 학생신분으로 학위와 비자를 받을 수 있고 만 26세 이하라면 루브르를 비롯한 미술관이 무료이다. 고등학교가 끝나자마자 유학을 준비하기위해 오는 학생도 많고 석사과정을 준비하면서 비자공백을 채우기위해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어학원도 이를 알기 때문에 오전수업만 있기도 하고 널널한 수업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여권

☆비자부분 사본- 루브르 박물관 입장 시 필요하다.

☆여권사진4개-그리 많이 쓰진 않는다. 3개 겨우 쓴것 같다. 지하철역마다 증명사진 기계가 있긴 하다.

☆보험서류 두장- 기숙사에 제출. 가장 중요한 부분만 한 두장 인쇄해가면 된다. 이외의 서류는 기숙사나 학교에서 인쇄할 수 있다.

☆e아포스티유- CAF를 받기 위해선 이것을 영사관에서 출생증명서로 바꿔야한다.

☆비상금(유로)- 신한쏠트래블카드를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은행 ATM에서 출금할 수 있다. 그러지 못할 경우를 대비.

☆현금(원화)- 티웨이 기내에선 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신용카드나 현금이 필요하다. 콜라 뚱캔이 4천원 4유로. 환율 생각하면 원화가 좋다.

신한 쏠 트래블카드 같은 해외 결제카드- 이것으로 ATM 현금 출금해도 (LCL은행제외) 수수료가 없다. 카드하나를 털리더라도 괜찮게끔 여러은행에서 만들자.

짐벌

☆가벼운 접이식 우산- 비가 자주 가볍게 온다.

☆유심칩- 일요일이나 저녁 7시 이후에 도착한다면 통신사가 문을 닫는다. 몇기가짜리 싼 유럽유심칩을 미리 사오는 것도 좋다. 만오천원정도면 된다. 사실 현지에서 전화로 24시간 로밍요금제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것도 필수는 아니다.

☆공기계- 핸드폰이 도난당했을때 이것만한게 없다. 기존 핸드폰의 유심칩을 사용하기에도 좋다. 인증 때문에 문자 받을 일이 자주 있다.

☆보조배터리 2개- 이곳에선 비싸다.

☆충전기 포트 2개 이상 있는 것- 여행하다 보면 호텔이 아니라 다인실에서 자기도 하는데 콘센트 하나 차지하기도 어려울때도 있다.

☆충전케이블 3개 긴 것

☆USB-기숙사에서 인쇄할때도 꼭 필요하다. 다만 인식하는 시간이 좀 걸린다.

☆휴대용 외장하드

☆노트북이나 아이패드

☆리튬배터리가 내장된 제품- 이건 한국에서 배송해줄 수 없다. 비행기에 갖고 타는게 제일 편한 방법이다. 작은건 선박으로 보내는 것이 가능한데 3달 걸린다.

☆랜선- 기숙사에 랜선 구멍만 있다.

☆랜선 USB C타입 어댑터 허브- 여러모로 유용하다. 기숙사 와이파이가 너무 약해서 랜선과 이것으로 사용하면 좋다.

☆장갑

☆속옷- 시장에 가면 싸게 구할 수 있지만 품질이 아쉽다. 여기도 유니클로는 가격이 비싸다. 세탁기 비용이 비싸서 많으면 좋을 것 같다.

☆수건

☆헤어드라이기

☆옷- 겨울에도 너무 춥진 않다. 눈이 거의 안내린다.

☆모자 달린 방수되는 잠바-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방수가 되면 좋다. 시장 가면 많이들 판다. 너무 두꺼운 롱패딩까진 필요없다. 추워봤자 2도 아래로 잘 안떨어진다.

☆가방- 프라이탁처럼 방수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장바구니같은 가방.(여행을 다닐때 짐 전부 들고다니지 말고 일부는 넣어서 호텔에 맡기면 좋다)

☆약- 평소에 쓰는 만큼만. 여기에서도 시럽같은 약은 몇천원이면 산다.

☆소화제나 카무트 효소- 건강한 식단을 차려 먹기 어렵다. 대부분 기름진 것과 밀가루 뿐이며 소화도 안되는 나풀거리는 밥알이 최선이다. 괜찮은 쌀을 사려면 오페라 가르니에 쪽 K마트로 가야한다.

☆쇠숟가락 젓가락- 은근 젓가락 구하기가 어렵다

☆한글키보드- 여긴 qwer 쿼티키보드와 키 배열이 완전히 다르다. 한글이 붙어있는건 구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다. 테무에도 온전한게 없다.

☆캐리어저울- 출국할때도 자주 쓰지만 해외에서 짐부칠때도 유용하다.

☆여분안경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네이버계정 등 해외로그인제한을 해제하기.

☆삼성페이등에 해외결제카드를 추가해 놓자. 외국심카드가 꽂혀있을땐 등록이 안된다. 근데 가서 해보니 인식이 잘 안된다.

☆쿠팡클레이 등 일부 한국 사이트가 VPN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게 된다. ALT APPS의 VPN KOREA가 제일 좋다.

☆기숙사는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너무 느리다. 느리다못해 카톡도 끊긴다. 그런데 공유기 사용이 금지되다보니 노트북이 필수적이다. 랜선(50cm면 충분하다)과 어댑터가 필요하다. 어댑터는 노트북에 랜선 구멍이 없으면 필요한데 노트북을 켤때마다 랜선을 뽑고 끼우길 반복해야하니 노트북을 위해서라도 사두는것을 추천한다. 한쪽은 랜선을 꽂고 한쪽은 C타입으로 된걸 사면된다.

☆구글번역기에한국어프랑스어다운받기 (오프라인상태에서도 사용가능)

☆우버가입하기(유심칩을 바꾸면 결제수단 등록이 금방 안되고 오류가 뜬다.)

☆현금을 많이 챙기자. 우리나라도 카드를 안받는 가게가 많듯이 현금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카드를 CB라 부르는데 5천원 이하는 현금만 되는 곳도 많다. 현금을 조금씩 들고 다닐 필요가 있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거나 카드에 돈이 없는데 한국의 은행의 점검시간이 되는 등 카드 사용이 어려울 때가 가끔 생긴다)

☆필터샤워기의 필터는 파는곳이 마땅히 없긴한데 많이 살 필요는 없다. 한국관에 매물로 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게 그다지 효과는 없다. 그냥 물이 훑고 지나가는 느낌이다)

☆혹시 캐리어가 파손되면 보상받을걸 생각해서 캐리어 구매 링크를 저장해두자. 공항에서도 입국장을 떠나기전에 캐리어 상태를 확인하고 사진을 찍어두자. 7일 이내에 문의하면 보상이 가능하다.


☆짐은 많이 챙길거 없다. 마을 시장에서 다 판다. 그래도 항공권을 예매할때 최대한으로 위탁수화물 부가서비스를 구매하는것이 좋다. 놋만해도 15키로가 넘고 이것저것 합치면 30키로는 우습게 넘는다. 나중에 한국으로 귀국할때 짐이 몇배는 불어나 있을텐데 프랑스 우체국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쉬운 한인 국제택배 서비스 업체는 3개가 있다. 11구의 GV Globus 15구의 KFL 파리 외각의 라임택배. 라임택배는 3시쯤부터 픽업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그러나 전날 예약해야한다. GV를 이용해보니 무난하게 4일 뒤 집에 도착했다. 검수한 흔적은 없었다.

한국관 관련

건강보험과 민사책임보험 서류가 필요하다. 메리츠화재 보험은 이것이 함께 있어서 건강 및 민사책임이 함께 명시된 경우 통합 가입 증명서를 제출해도 괜찮다. 본인인적사항과 내용이적힌 페이지 한부만 제출하면 된다. 서류는 입사후 일주일 안에 제출 가능하다.

차량이 시떼 안으로 들어가려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

입사일(20외엔 평일 1630분까지만 입사가 가능하다

지인 1명을 초대해서 내 방에 재울 수 있다. 초대 가능한 일자는 내가 얼마나 있는지에 따라 비례한다. 6개월 입사하는 학생은 최대 25일정도 숙박초대할 수 있다. 0층 앨리베이터 앞에 안내실이 있고 서약서등을 제출하면 된다. 침대도 예약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잘 안된다. 그러나 공유기 사용이 금지 된다. 

밥솥 전기장판, 히터, 전기포트 등 각종 불가한 물품이 많으나 나중에 버리는 물건을 보면 모두 쓰고 있다.

옷을 걸수 있는 부분이 냉장고옆 시스템장의 깊숙한 부분에 있는데 솔직히 무겁고 자주 넣고 빼기가 힘이 좀 든다

입학허가서는 제출할 수 없다. 입학증명서를 가져와야 한다.

밤에 씨테를 출입하려면 앱에서 큐알코드를 받아야한다정문 들어가는 방향 오른쪽으로 30미터 지점에 쪽문이 있는데 거기에 코드를 찍어야한다근데 닫혀있는 경우는 거의 없고 그냥 열려있다. - 정문 에서 서쪽으로 한블럭 이동하면 야간의 문이 나온다왠만하면 열려있지만 닫혀있다면 시떼 앱을 깔고 로그인한 후 QR코드를 찍어야 열린다로그인이 잘 안되고 시떼 메일에 문의하면 아이디를 활성화해준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iup.portal.app

창문 안쪽 공간 넓이 125.5×96.3, 매트리스 사이즈가 88×198cm이다쓰레기통은 20리터정도. 방충망이나 침대커버가 필요하다면 참고. 다만 좀 저렴한 커버가 이미 제공이 되긴한다. 또한 린넨 이불, 베게 매트리스 터버도 지하에서 제공한다. 다만 초반에 사람들이 마구 가져가 버려서 후반엔 없다.

시떼 본관에는 영화관이 있다그냥 영화관정도가 아니라 예술가그룹을 형성하고 있다사이트를 검색해서 매주 열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검색해 보자.

시떼 본관 식당은 학생할인을 받으면 3.3유로에 밥을 먹을 수 있다. 6포인트가 주어지고 메인요리는 4유로,디저트와 밑반찬은 1~2포인트이다메인요리는 채식 튀김 생선 고기 4가지가 있다채식은 인도 공밥같은게 나오고 튀김은 소세지와 감자튀김생선은 생선까스고기는 제육볶음 비슷한것이 나온다솔직히 질이 별로고 양이 많지 않다만 여기보다 싼곳은 없다.

 

기타


위에 BNP은행 해지에 대해 조금 더 설명하면, 한달에 두번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수수료가 5유로 부과된다계좌이체 횟수는 소용이 없다잔액이 없으면 경영진 판단하에 계좌를 즉시 정지시킬 수 있다그러면 다음에 다시 같은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기 어려워진다한국에서 정지시키고자 한다면 Mes comptes 어플에서 Contact> Échanger pas message> Reçus> Envoir un message에 들어가서 메세지를 보내야한다. Objet clôture de compte // Madame, Monsieur, Je vous fais part aujourd'hui par l'envoi de cette lettre de résiliation, de mon souhait de clôturer mon numéro.(내 번호) domicilié dans votre compte bancaire agence, ainsi que tous les services liés au compte.


티웨이는 1키로 초과하면 27유로를 더 줘야한다짐을 조금 옮겨담으면 어느정도 봐주는 점도 있다기내에 1개만 들고가는 티켓이지만 기내용캐리어가 아니라 적당한 가방이라면 가방2개도 괜찮다기내용품중 화장품이나 향수 등 액체류는 100ml 용기에 담아서 1L 지퍼백 하나에 담아야한다. 없다면 공항에서 제공해준다. 약은 긴급약 외엔 수화물에 넣어야 한다.에 대해서도 비슷한 절차를 밟은것 같다콘센트는 2개 좌석 사이에 있어서 한사람만 쓸 수 있다이 콘센트는 이륙한 후에 녹색불이 들어오며 사용 가능하지만 충전이 되다말다한다모니터 옆에도 USB포트가 있으나 내 자리엔 부서져있었다소화제가 있으면 좋다계속 앉아있다보니 소화가 안된다246석 티웨이 비행기는 20번대부터는 짝수열의 바로 옆에 창문이 있다홀수열은 기둥이 있다. 29열까지는 날개가 창문에서 비중이 크다비행기에서 밤에 별이 잘 보인다. 5시간쯤 남았을땐 히말라야를 지나가게된다.

 

버스는 빨간 버튼을 누르면 띵 하는 소리와 함께 앞에 ARRET DEMANDE라고 뜬다

빨리 돌아다니길 원하면 RER과 메트로가 좋다파리의 도로는 허구헌날 수도공사를 하기때문에 택시들도 웬만하면 외곽순환도로를 탄다트램은 자전거보다 느리다.

지하철 기다리면서 가장자리의 의자에는 앉지 않는것이 좋다특히 구석진 자리는 노숙인들의 아지트이다.

핸드폰을 충전하고 싶다면 퐁피두센터 2층의 도서관을 가자무료로 들어갈 수 있고만화책파트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쪽에 충전할 수 있는 사물함이 있다아니면 버스에 타는 것도 좋다버스의 휠체어 자리를 보면 8개의 usb포트가 있가망가진 것도 많지만 멀쩡한것도 드문드문 있다. RER역으로 가는 방법도 있다. 승강장에 충전기가 있다. 그런데 여긴 usb구멍이 대부분 망가져있고 c타입만 겨우 꽂아볼 수 있다배터리가 떨어질걸 대비해서 숙소와 가장 가까운 역은 기억해두면 좋다파리는 지하철이 촘촘해서 쉽게 돌아갈 수 있다.


은행과 통신사를 정할땐 자주 갈 수 있는 위치에서 하는것이 좋다개인적인 문제가 생겼을때 그 지점으로 가라며 모르쇠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다른 은행은 모르겠지만 BNP 파리바는 마이너스 통장이 가능하다주말엔 기숙사촌의 유일한 은행인 BNP의 ATM기가 잠긴다.

까프는 변수가 많아서 장담할 수 없지만 보통 한달에 150~200유로 정도 나온다고 한다되도록이면 신청한 후 오프라인 지점에 찾아가서 제대로 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편이 좋다내야할 서류를 안내서 못받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임시 아멜리 사회보장번호로 가입하지 말고 제대로 된 번호로 하길 추천한다은행은 유지비가 안드는 레볼루트로 가입하길 추천까프가 언제 나올지 모르고 몇달 기다려야 할 수 있는데 그동안 유지비를 내기는 부담스럽기 때문이다카드로 물건을 사지 않으면 유지비를 한달에 5유로씩 내야한다그런데 이 까프가 한학기만 교환학생 올 사람에겐 그렇게까지 메리트가 없다신청해야할 서류가 한두개도 아니고 비용도 10만원정도 나가고 그렇게해서 신청을 시작해도 이미 2~3달은 훌쩍 지났을 것이다. 30~50만원 받기엔 영사관가고 카프사무실 찾아가고 심지어 나갈땐 해지하러 또 찾아가는등 쏟을 시간이 너무 길다다만 나중에 다시 올 생각이 있다면 미리 절차를 밟아두는것도 나쁘진 않다

rejeter, refuser은 거절이란 뜻이다. 인터넷을 쓰면 보게된다. 한국은 필수적인 쿠키는 동의없이 그냥 허용시켜버리는 사이트가 많지만 유럽은 필수적인 쿠키라도 동의를 받아야 한다. 그래서 매번 동의 팝업창이 나온다.

적어도 물어볼때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을 알아두면 좋다.

느낌표 물음표 쌍점 앞에는 띄어쓰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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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업시간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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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관 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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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면 보이는 복도. 건물이 안으로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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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작을 전시한다. 야외스케치 시간에 케브랑리 미술관에 가서 그린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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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정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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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심 먹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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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면 전자렌지 앞에 줄을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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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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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가는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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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 거리에 위치한 캄보네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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