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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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미국/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rlotte, UN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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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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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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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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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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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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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복사본
영문성적표
어학성적표
이수계획서
잔고증명서
보험 증명서
백신 증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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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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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2019
sevis fee
비자신청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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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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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y vaccinated 된 사람의 경우 자가격리 필요 없음 - 노스캐롤라이나 주법에 따른 필수 백신 접종 기록 제출시에 함께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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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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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데믹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 학교 내 Canvas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함. 입국 전 수료 필수, 대력 2시간 정도 소요되며 관련 퀴즈를 다 맞추고 요구하는 항목을 모두 작성해야 Savis 기록이 활성화 됨. Global gateway라고 국제학생 전용 교류 프로그램이 있음. 필수가 아님. 개인의 기호에 따라 신청서를 내고 면접을 보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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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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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의 경우 교환학생 오피스를 통해 수강을 원하는 과목을 신청을 하면, 오피스에서 수강신청을 해 줌. 선수과목을 들어야 수강신청할 수 있는 과목이 있는데, 본교에서 들은 과목을 선수과목으로 인정 받을 수도 있다. 담당 교수가 선수과목으로 허락을 해주면 수강신청 가능. 허락을 받지 못하면 수강하지 못하거나 시험을 따로 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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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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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분명 안전하고 편리함. 기숙사 빌딩이 여러 개 있으며 기숙사마다 특징이 다르다. 남학생클럽을 위한 기숙사, 여학생클럽을 위한 기숙사, 특정 전공을 위한 기숙사, 국제학생 기숙사 등 개인의 성향과 기호에 맞추어 빌딩 선호도를 나열하여 신청할 수 있다. Witherspoon은 국제학생 기숙사. 스위트와 아파트먼트 형식의 방이 있는데 아파트먼트 방의 경우 방 내부에 주방이 딸려 있어 편하게 이용 가능. 외부숙소의 경우 기숙사비의 반값이며 시설도 훨씬 좋다. 대신 자가용이 없이 다니기가 힘들고 때로는 위험함. 외부숙소가 학교 주변에 많은데, 모두 장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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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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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자체가 아름답고 넓음. 수영장, 도서관, 짐, 수목원 등을 비롯해 교내에 모두 있고 교내 자체가 넓어서 교내를 왕복하는 버스가 있다. 당연히 무료. 벤딩머신도 있고 교내에 스타벅스, 칙필레, 보쟁글스, 웬디스, 살사리타 같은 체인 기업이 있다. 업타운으로 연결되어 있는 Light rail이 학교 근처 역에 있는데 UNCC 학생은 무료. 가끔 역무원이 티켓 검사하면 학생증을 보여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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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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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플랜이 있는데 그 중 스와이프가 있고 DB 플랜이 있음. 스와이프는 카테테리아(Crown, Sovi)에 들어갈 때 1번씩 횟수가 차감되는 것이고 DB는 달러 기준으로 변환된 적립된 금액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DB로 스타벅스 포함한 교내 모든 프랜차이즈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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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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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행기, 보험료, 비자신청 및 Savis fee 등 초기비용 소모가 있음. 나가서 경험하고 싶고 매일 새로윤 친구들을 만나고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하려면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 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큼 분명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밀플랜 미리 끊어서 밀플랜으로 식사 해결하고 학교 내 생활에만 집중하면 돈 쓸 일이 많지는 않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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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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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추천 받거나 직접 인턴 오퍼 받으면 비자 연장되어서 인턴 경험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무보수가 많고 전공에 따라 구인이 천차만별입니다. J-1 비자로 회사에서 잡오퍼 받으면 국제학생 오피스 허락 아래에서 일주일에 최대 20시간까지 파트타임잡도 가능합니다. 잡도 따로 구해야하고 이후에 만들고 처리해야하는 서류도 너무 많아서 좀 귀찮기는 했습니다. 1시간 반 정도 차타고 관공서가서 사회보장번호 신청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관공서 예약 잡는 것도 힘들었고... 더군다나 2달 뒤에 사회보장번호가 나왔습니다. 그 전까진 임시 사회보장번호로 일했습니다. 이래저래 귀찮긴 한데... 보수가 크지는 않지만 그것도 나름의 경험이었어서 좋았습니다. 같이 일하는 코워커들도 너무 좋았고 손님들이랑 스몰톡하는 것도 좋았고 덕분에 더 다양한 사람 만나고 사귈 수 있었습니다. 기회되면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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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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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타운에 클럽이나 펍도 많고 노다에 힙한 타투샵이나 아티스트 샵도 있어서 한번 즈음은 들러보는 걸 추천. 그래도 전체적으로 서울에 비해 도시는 아닙니다. 환율도 있고 물가도 비싼 편입니다. 학교 근처에 콘서트 장이 있는데 유명한 연예인들 많이 와서 콘서트도 갔었습니다. 가격 비싸도 한번 해보시는 것 추천. 친구들과 경험 만들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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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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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교환학생을 꿈꾸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 모든 대가에도 불구하고 지금 까지 내가 내린 결정 중에 가장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꿈꾸던 것도 해봤고 기대조차 못했던 다양한 경험도 하고 좋은 사람들도 너무 많이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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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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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 잘 유지하고 챙기면 뭐든 다 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영어에 유창하지 않아도 뭐든 도전하고 배울 의지만 있으면 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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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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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있다면, 그리고 기회가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인생에서 꼭 한번 즈음 해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 학교라는 시스템과 틀 안에서 덕분에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소속감을 느끼며 다채로운 경험을 할 기회가 인생에서 쉽게 오지는 않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정말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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