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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유럽/영국/Kingston University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3.27 13:38visibility 293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Kingston University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2학기
제출서류 교내 선발: 학부(과)장 추천서, 학부모 (보증인) 동의서, 영문 성적 신청서, 어학성적표 사본, 여권 사본, 포트폴리오, 교류학생 신청서, 수학 계획서
상대교 선발: 교내 영문 성적, 영문 자기소개서와 수학 계획서, 여권, 영문 추천서, 추천인 레퍼런스, 포트폴리오, 영문 어학 성적, 학생증 사진
비자준비 영국은 6개월까지 무비자 거주 가능하여 비자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도착관련 기차를 통해 킹스크로스 역에 도착 직후 우버가 잡히지 않아 블랙캡을 타고 킹스턴 근처 거주지인 뉴몰든으로 이동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국제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과 웰컴 파티가 있었습니다. 2주전부터 메일로 안내합니다. 추가로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국제학생들을 위한 체험학습이 준비되어 있어 사전에 참석 여부를 묻는 폼을 미리 작성해야 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상대교에 지원할 때 사전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래픽 디자인으로 과를 정했기 때문에 필수로 들어야 하는 모듈인 GD5001, GD5002, GD5003, HA5105 모두 수강했습니다. HA5105을 제외하고는 모두 실기 수업으로 오전에는 수업의 목적과 관련 이론을 설명하고 오후에는 자율적으로 워크샵에 참여하거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킹스턴 근처 Zone 4에 있는 New Malden에 홈스테이로 거주했습니다. 학교 기숙사는 한 학기만 다니는 학생에게 제공할 수 없다고 공지했으나 거주지 구하는데 문제가 있는 경우 제공해주기도 합니다. New Malden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한인타운이 위치에 있으며 버스로 Kingston 하이 스트리트까지 10-15분 걸립니다. 한적하고 치안이 좋은 동네이며 교통도 좋습니다.
기타시설 학교 시설도 모두 좋았습니다. 미대 캠퍼스는 낡은 편에 속하지만, 워크샵과 장비를 빌릴 수 있는 시설만큼은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테크니션도 함께 있기 때문에 워크샵 사용을 추천합니다.
음식,식사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샌드위치와 버거를 팝니다. 외식 물가와 서비스 팁이 비싸기 때문에 평일에 학교 갈 때는 도시락을 싸서 먹었습니다. 커피와 디저트는 pret 구독제를 사용하여 한 달에 15파운드로 거의 무제한에 가까운 횟수로 커피를 마셨습니다. 주로 런던 중심으로 나갈 때 외식을 했습니다.
비용 월세 700파운드를 제외하고 월 180-200만원 사용했습니다.
활동정보 교통수단
학생용 Oyster는 온라인으로 발급해야 합니다. 학생용 Oyster이 오기 전까지는 컨택리스 카드(와이파이 표시된 모든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Oyster은 런던 zone 별로 금액이 다릅니다.
날씨
여름을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번씩 흐렸습니다. 바람이 많고 소나기처럼 잠깐 오는 비가 많아서 우산보다 모자가 달린 후드 옷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문화
런던은 뮤지컬이 유명한데 인터넷을 통해 저렴하게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끔 5파운드에 스탠딩석을 제공하여 오페라와 발레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미술관과 박물관은 대부분 무료입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영국에 거주할 때 영국 위주로 기차 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파운드를 고려했을 때, 영국 내에서 이동하는 기차 가격은 근처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를 가는 가격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지금이 아니면 영국의 다른 동네는 구경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Brighton, Bournemouth, Liverpool, York, Oxford, Canterbury 등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처럼 날이 좋을 때는 바닷가 마을인 Brighton과 Seven Sisters cliff를 추천합니다.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소풍하기 좋습니다. 런던과 확실히 다른 매력을 지닌 스코트랜드의 문화를 체험할 수 Edinburgh도 추천합니다. 비행기로 아일랜드도 한 번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녀온 소감 타지에 혼자 사는 것은 어려움도 동반하지만 보지 못한 세상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더 많습니다. 일부 지역은 치안 문제가 있지만 낮에는 안전하기 때문에 그것을 제외하고는 괜찮았습니다. 킹스턴은 교환학생이 많은 편에 속하지만 대부분 유럽권에서 온 국제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모두 친절하고 영어로 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즐겁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국 인터넷 뱅킹 Monzo와 바로 환전이 되는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홍익대학교 국제교류실과 상대교 국제교류실 담당자님 모두의 도움으로 무사히 다녀와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