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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Arts University Bournemouth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3.27 01:59visibility 7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Arts University Bournemouth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년도 2학기
제출서류 Portfolio
Letter of recommendation from your home institution
Motivational Statement including skills
Study Plan
Recent academic transcript
Evidence of English language level
Copy of your passport photo page
비자준비 6개월 이하 거주 라서 따로 비자는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도착관련 학교에서 도와주지 않습니다! 저는 워털루에서 기차로 본머스로 갔습니다. 기차는 꽤 자주 있으니 미리 예매하지 않아도 널널하게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일주일 전에 국제학생 오티를 진행했습니다. 신입생들을 위한 오티여서 기본적인 학교소개와 아이스 브레이킹을 합니다. 과 끼리 그룹을 만들어주고 전체 오티는 이틀정도 하고 나머지 3일은 과에 대해서 기본적인 수업을 듣습니다. 저는 2학년으로 들어가서 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에서 만난 같은 과 친구들과는 첫 날 이후 보지 못했지만, 타과 친구들을 사귀기 제일 좋은 시간인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다른 학과도 같은 지 모르겠지만, 그래픽 디자인과 같은 경우 수업이 하나 였습니다. 그렇기에 수강신청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한 학기만 다니면 교환학생이여도 기숙사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혼자서 구해야하고 학교에 도움을 청했지만 엄청나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Spare room 앱이랑 AUB studentpad 사이트로 계속 집을 찾아봤고 결국 학교 도움 없이 싼 가격에 홈스테이를 구했습니다. 단기로 구하는 방이 많이 없어 숙소는 최대한 빨리 구하는 걸 추천합니다.
기타시설 저는 써 본 적 없지만 다양한 워크샵과 프린트 룸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술 대학교인 만큼 전시 갤러리도 있고 제일 유명한 파란 건물 (드로잉 건물)이 있는데 가끔 크로키 워크샵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Bournemouth University가 바로 옆에 있는데 건물 2층에 바가 있어서 간단하게 친구들과 놀러가기 좋았습니다. 저는 동아리도 많이 들어갔는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음식,식사 학교에서 매일 다른 음식을 팔지만 가격에 비해 맛은 없습니다. 저는 보통 감자튀김만 먹거나 2층 카페나 매점에 가서 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학교 밖에서도 외식은 너무 비싸서 자주 사먹지는 못했지만 conto lounge랑 pho 식당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외식이 아니면 저는 친구들과 주로 파스타를 해먹거나 홈스테이에서 제공되는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실 영국 요리는 맛 없기로 유명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없진 않지만 맛이 있지도 않습니다..
비용 영국이 물가가 비싸긴 하지만 운 좋게 싼 홈스테이도 구해서 월 480파운드에 아침과 저녁을 해주셔서 돈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버스도 한번타면 2파운드(학생할인하면 1.75 정도)이지만, 저는 학교가 가까워 걸어다녔습니다. 생활비용은 크지 않았지만 주말마다 런던으로 놀러가는 비용과 여행비용이 꽤 컸습니다. 여행 지출을 빼면 1000만원 이하 정도 쓴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교환학생이 많이 없는 학교입니다. 그래서 혼자서 적응하고 알아서 모든 걸 해야합니다! 저는 과에서 혼자 교환학생이였고 2학년으로 들어갔는데 개강 전에 팀을 정하라고 해서 많이 곤란했습니다. 모든게 다 팀플이여서 팀원 외에는 다른 친구들과 친해질 기회도 없었고 수업이 제한적이라 많이 배우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과 활동보다 동아리 활동이 더 재밌었습니다. 학기 초에 동아리 박람회를 크게 하니까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본머스는 정말 작아서... 버스로 어디든 30분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 바다도 가깝고 크리스마스에 꽤 큰 크리스마스 마켓이 있으니 겨울에 가신다면 추천드립니다. Winton은 학교와 가깝고 근처에 한인 마트도 있어서 살기 좋습니다 (저도 winton에서 살았었습니다) Charminster도 살기 좋고 Boscombe 는 가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본머스 중에서 제일 치안이 안좋은 동네로 알고 있습니다..
다녀온 소감 정말 재미있는 한 학기였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여행도 많이 다니고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반드시 준비해야 할 건 없는 것 같습니다. 현금도 챙겨갔지만 바로 Monzo 카드를 발급받아서 썼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대학생활 중 제일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