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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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독일/Hochschule Pforzhe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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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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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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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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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도 2학기/23년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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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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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년도에는 상대교에서 메일로 안내해주는 서류 (포트폴리오, 영어성적, Cover letter 등)를 그대로 준비해서 제출하면 되었으나, 23-1부터 'service4moblity'라는 사이트에 해당 서류들을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등록절차가 꽤 복잡하기 미리미리 등록해두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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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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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른 준비/신청을 한국에서 하진 않았고 포르츠하임 시청이 꽤나 널널한 편이라, 편하게 서류 준비했습니다. (기간도 달라는 대로 넉넉하게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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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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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 DB 슈투트/카를스루에 Hbf 둘 중 하나로 가는 ICE타고 가시면 되고(어플로도 예매 가능하니 미리 해두시는 것 추천) 도착하면 RB나 EC타고 포르츠하임 가시면 돼요. 어디에 기숙사를 잡으셨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사람들이 많이 사는 Kepler가시려면 10번 정류장에서 5번 버스 타셔서 'Schoferweg'에서 내리시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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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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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기준 10월 직전에 한번, 10월 초에 소개하는 행사 전체/단과대 별로 한번씩 있고 그 후에도 국제학생들끼리 교류할 수 있는 행사가 자주 있었습니다. 단톡 만들어지니까 참고하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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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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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인 경우 담당자이신 Barbara가 오피스로 부르면 그때 조교랑 같이 과목이랑 시간 보면서 수기로 작성하게 되는데, 23-1에는 연장학기라 그런지 직접 부르지는 않고 DesignPF Incom이라는 사이트에서 알아서 찾아서 들을 것만 메일로 보내라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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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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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ler Wohnheim에서 1년동안 거주했고, 근처에 여러 기숙사가 있습니다. 케플러 가격도 저렴하고 친목하기도 좋아서 추천드려요. 근데 저는 초반에 기숙사비+보증금을 한번에 납부하라고 했는데 23-1부터 오신 분들한테는 월세로 내라고 하더라구요. 비용 계산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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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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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포르츠하임이라는 도시 자체가 시설이 많은 도시는 아니지만.. 나름 있을 것 다 있어서 후술할 장보는 것 이외에도 영화를 보거나, 예쁜 카페 가시거나 할 수 있긴 해요.. 다만 1-2개 정도가 다라 저는 주로 슈투트나 카를스루에, 조금 멀리가면 하이델베르크 등 다른 도시에서 자주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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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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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음식은 사실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주변 Edeka, Aldi, Penny 등에서 한국보다 저렴하게 장 볼 수 있고 한국 음식이 끌릴 때에는 아마존이나 한독몰 등에서 주문하면 아마존은 1-2일, 한독몰은 5일 이내로 도착해서 괜찮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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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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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학기 부모님께 1000+a 받았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녀서 거의 그 돈으로 나간 것 같고, 포르츠하임 자체가 물가가 비싼 도시는 아니라서 독일 비자에서 요구하는 월 934유로*6정도만 채워가셔도 그냥 적당히 여행다니고 문화생활 즐기고 사는 데에 지장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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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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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자유로운 분위기라 수업 참여까지도 개인 자유인 느낌이었어요. 수업 잘 안나가도 과제 퀄이 좋거나 교수님이 좋아하는 느낌으로 아웃풋 잘 내시면 좋은 성적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다보니 한번 놔버리면 너무 놀게돼서... 뭔가 얻고 가시고 싶으시면 열심히 참여하셔서 교수님이나 다른 친구들이랑 네트워킹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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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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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Cafe der Anz - 미대건물 근처 예쁜 카페, 커피도 맛있고 케이크가 너무 예쁘고 맛있어요.. 작아서 공부하기 좋은 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친구랑 가서 놀기 좋아요.
Cafe Rolland : 여기는 미대 친구들의 아지트같은 곳인데 커피 저렴하고 분위기 좋아요. 여기서 과 행사 하기도 하고, 평소에 가도 학교애들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작업하기도 좋은 카페...
Wok on Fire : 팟타이가 최고로 맛있는 식당.. 저는 포르츠하임에서 여기가 제일 좋았어요. 가격도 괜찮고 매장 분위기도 좋고 위치도 좋아서 자주 갔습니다.
Platzhirisch : 앞서 언급한 세 곳보다 거리는 좀 떨어져있지만, 가는 길이 예뻐요(중간 다리 건너서 서쪽으로 쭉 걸어야함) 독일음식 + 수제맥주 파는 곳인데 한국에서 친구들 놀러오거나 독일친구들이랑 놀 때는 여기 주로 갔습니다. 커리부어스트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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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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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을 많이 했어요. 사실 그래서 졸업도 1년 미뤄지고 꼬인 게 많았지만 그걸 다 감수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뭔가 정규 수업에서 배우는 것 뿐만이 안라 직접 독일 친구와 교류하고 그 친구들이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는지, 프로젝트 진행할 때 뭘 중요시하는지 이런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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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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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한국에서 열심히 준비해간 것들(다리미, 필터 샤워기 등등)은 쓸 일이 없었고.. 저라면 다시 돌아가면 어차피 짐은 늘어나니까 많이 준비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귀국할 때 짐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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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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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경험이라, 가고자 하신다면 꼭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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