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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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미국/CS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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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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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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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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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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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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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성적표, 어학 성적표, 수학 계획서, 여권 사본, 재정 증명서, 접종 증명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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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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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교에서 요구한 서류를 제출하여 교환학생 기준 DS-2019를 받으면, 대사관 인터뷰를 신청하여 J-1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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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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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비치 공항(LGB)이 학교 가까이에 있는데 이곳이 아닌 LA 공항(LAX)으로 가셔야 합니다. LGB의 경우 어차피 경유해야 할뿐더러 하루에 운행하는 항공편이 매우 적은 편이라 시간, 비용적 면에서 모두 좋지 않습니다. LAX에서 UBER를 타고 40분 정도 이동하여 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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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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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공지한 도착 기한 이후 개간 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됩니다. 학교생활, 수강 신청, 필수 제출사항 등 한 학기 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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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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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과목의 경우 선수과목을 인정받아야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수강 신청 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계속 신경을 써야 했던 것 같습니다. 미리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첫 수업에 참가하여 요청드리고 승인받는 경우가 많고, 또 자연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홍대에서 수강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경험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더하여 개인적으로, 봄학기에 물에 들어가는 수업(수영, 서핑 등)은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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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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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목적에 '다양한 사람을 만나보기', '외국인 친구 사귀어 보기'가 있는 사람이라면 i-HOUSE(international house)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 외에 기숙사에는 CSULB에 입학한 학생들이 주로 살고 있고 룸메이트 외의 학생들과 자유롭게 만나기 쉽지 않은 것 같았습니다. 자리가 남아있는 경우 입사 이후 변경 신청하여 기숙사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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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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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매우 넓은 편입니다. 학생증 소지할 경우 무료 관람 가능한 피라미드 경기장, 체육관, 도서관 등의 시설이 매우 잘 되어 있습니다. 학생 할인을 받을 수 있는 CSULB 재학생들의 연극무대, 음악 발표회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이용해 보며 예술을 대하는 미국의 태도도 많이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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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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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를 신청하는 경우 meal plan도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 주 19회/학기 210회(계산 시 하루 2회꼴)/주 21회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저는 주 10회를 신청하였으나 외식을 별로 하지 않아 210회권으로 신청하였어도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기 중 변경 가능하니 주 10회권 신청 후 현지에서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한식, 일식도 자주 나오는 편인데 김치도 항시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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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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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대충 최소로만 고려해 보아도 왕복 비행기(200만 원), 기숙사+밀플랜(약 6,000달러, 약 800만 원)으로 천만 원이 필요합니다. 서류 준비, 예방 접종 등부터 위 언급한 이동 및 생활비, 기타 비용을 생각한다면 1,200만 원 이상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여행을 다닐 수 있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경비가 부족하다면 여행 없이 학교 내에서만 지내며 교환 생활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정말 정말 최소한의 비용이 1,200만 원 정도이니, 국가에 따라 미래에셋, 아셈듀오, 서울 교환학생 장학금 등의 장학금을 많이 찾아보고 준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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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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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sApp이라는 앱으로 많이 소통합니다. 기숙사 RA가 기숙사 내에서 작게 행사를 자주 진행했었습니다. 학교에서도 제공하는 영어 멘토링 등의 활동이 있으니, 필요에 따라 정보를 찾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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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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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해변 가까이에 있다 보니 바다를 자주 보러 갔던 것 같습니다. LA도 멀지 않아 우버를 이용하여 같이 이동하던 사람이 많았던 것 같고 signal hill, second street도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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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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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는 다른 삶의 양식이 실존한다는 걸 직접 보고 경험하는 것은 듣기만 하던 것과는 많이 달랐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직접 그 상황에 있어 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많은 것들을 깨닫고 왔습니다.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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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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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을 잘 고려하여 환전해두시길 바랍니다. 22-2학기에는 달러가 거의 1,500원까지 올랐었고, 제가 출국할 시기에는 1,300원 초반, 도착 이후에 1,200원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귀국할 때는 다시 1,300원 중반까지 올랐었습니다. 시기를 잘 맞추면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해 두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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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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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비교적 저렴한 비용을 들여 학생 신분으로 살아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기회이기 때문에 갈 수만 있다면 안 갈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교환학생을 가기 전에 고민을 한 사람은 많이 봤지만, 다녀온 이후에 후회하는 사람은 한 명도 못 봤던 것 같습니다. 망설이고 있다면 용기내 도전해보시기를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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