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별로 차이가 큰 것 같은데
제가 갔던 과는 교수님들이 항상 학교에 계셔서 교수님이랑도 친해지기 쉬웠고, 당연한건데 출석 잘 하면 좋게 봐주십니다...
(간지 얼마 안돼서 교수님이랑 다같이 타코야키파티도 하고, 같이 교수님이랑 술도 마시고,, 한국이랑은 느낌이 많이 달라서 처음에는 놀랐는데 좋았습니다 ㅎㅎ)
물론 교환학생이 공부만이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학생으로 가는거다 보니까 한번도 빠짐없이 .., 연휴까지 꽉꽉 채워서 학교를 갔었는데
마지막날에 교수님들이랑 조교님들이 꽃이랑 식사랑.., 편지랑... 이것저것 신경써주셔서 여행이나, 워홀로는 절대 못 느낄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봄학기 가시면 꼭 꼭 ... 하나비랑 마츠리 가보세요..
도쿄에서 한번, 오사카에서 한번 갔었는데 사람은 많지만 정말 예쁘고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