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
유럽/프랑스/Université Bordeaux Montaigne
|
파견형태
|
교환
|
파견학기
|
2023-1
|
제출서류
|
- 교내선발: 교류학생신청서, 교류학생수학계획서, 학부모(보증인)동의서, 어학성적(Delf)
- 상대교 합격: 노미네이션 후 상대교 측에서 보내준 링크를 통해 요구된 내용들을 입력하면 됩니다. 모든 항목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는데 그렇다고 할 지라도 실제 선발 및 교류 과정에서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
비자준비
|
캠퍼스프랑스와 대사관 두 곳을 차례로 거치며 비자 신청을 하게 됩니다. 관련 세부 사항은 검색을 통해 충분히 궁금증을 해결 가능한 정도로 정보가 많은 편입니다.
캠퍼스프랑스는 한국어로 면접을 봤지만 같은 조에서 프랑스어로 질문 받으신 분도 계셨습니다. 대사관은 서류 준비만 꼼꼼히 잘 해가면 어려울 것은 없습니다.
|
도착관련
|
- 한국에서 보르도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 파리를 경유하여 도착했습니다. 에어프랑스를 이용했는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하는 편을 탑승하게되어 실제로는 대한항공 비행기로 파리에 도착했습니다.
- 에어프랑스는 학생 혜택(할인 및 수하물 무료 추가)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습니다. 체크인 시 수하물 무게 초과되었으나 추가결제 없이 넘어갔습니다.
- 보르도는 트램이 잘 되어있어 공항부터 학교까지 트램을 타고 갈 수도 있지만, 첫 날은 짐이 많으므로 택시 이용을 추천합니다.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도착 후 전체 국제학생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정보가 담긴 책자 및 노트를 제공해줍니다. 이후 조를 나누어 학교 투어도 제공되었습니다.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도착 후 현지 학생들은 이미 개강한 시점에서 수강신청이 이루어집니다. 한국에서와 같이 신청기간, 정정 및 철회기간이 있습니다. 프랑스는 파업 등으로 수업에 차질이 생기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학교 어플 혹은 메일을 자주 확인해야 합니다.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crous라는 국립 기숙사에서 거주했는데 보르도 내에 굉장히 많은 crous가 있지만 교류학생들은 보통 비슷한 방을 배정받습니다. 248유로의 저렴한 월세가 장점이지만 방 크기는 굉장히 작은 편이고(9제곱미터) 위생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
|
기타시설
|
중앙도서관을 포함하여 교환교 학생증이 있으면 보르도 시내 모든 학교의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내에 Defle라는 어학당을 통해 프랑스어 수업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수강료 별도).
|
음식,식사
|
- 기존의 아시안마트와 더불어 최근에 한인마트가 시내에 생겨 한국 식재료 및 과자 등을 구하기 어려운 편은 아닙니다. 일반 마트는 Pessac centre의 carrefour나 Meriadeck의 Auchan, Roustaing의 Auchan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 한국 외식비에 비하면 여전히 비싸지만, 시내에 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들이 있습니다.
|
비용
|
생활 패턴 및 여행 빈도, 거주지 등에 따라 비용은 달라집니다. 다만 비자를 얻는 과정에서 일정 금액 이상이 찍혀 있는 잔고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므로 최소한 이에 대한 대비는 해 두셔야 합니다.
|
활동정보
|
ESN에 가입하여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얻고 파티에 참석하여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Dune du pilat(Arcachon), Saint-Emilion, Carcassonne 등 보르도의 근교들까지 많이 가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보르도 내에서는 Mirroir d'eau, Cité du vin, Jardin publique 등을 추천합니다.
|
다녀온 소감
|
6개월이 너무 짧다고 느껴졌을 만큼 아쉬웠습니다. 보르도는 파리만큼 볼 것이 다양하지 않지만 치안이 좋은 편이고, 살기 좋은 도시라 짧은 기간에 정을 붙일 수 있었습니다.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 중요한 서류들은 압축버전/원본 두 가지로 모두 정리하여 usb나 클라우드 등에 정리하고, 출력도 해 가시면 좋습니다.
- '느림'에 적응할 마음가짐을 꼭 하고 가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처럼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인터넷이든, 행정 처리든 언제든 쉬어갈 수 있고 느릴 수 있음을 염두에 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또한 직접 부딪혀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조금 적극적으로 사람들과 대화하고 일처리를 할 생각을 가지고 가면 적응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있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학점 인정의 폭이 주전공에서 복수/부/융합의 폭까지 넓어졌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