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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023 -1 중동/이스라엘/Bezalel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8.31 16:50visibility 377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중동/이스라엘/Bezalel Academy of Art and Design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1
제출서류 1차 교내 선발: 교류학생 신청서, 어학점수(토플), 포트폴리오, 수학계획서
2차 상대교 선발: online application form 사이트에 제출
- Transcript of records
.- Recommendation letter
- Letter of motivation
- Photo 1
- Portfolio(PDF under 5 MB or link to website)
- 제출 후 google drive 에 똑같은 형식 모두 제출
2차 선발 후:
- 보험 서류 사본 제출(상대교에서 보험 회사를 소개해서 서류 제출하면 됨)
비자준비 - 이스라엘 대사관 메일로 필요 서류 제출. 대면 X
(필요서류중 이스라엘 현지에서 거주를 뒷받침하는 서류가 필요한데 당시 플렛을 구하지 못한 상황이라 에어비엔비로 2달 정도 결제한 영수증을 첨부함)
도착관련 텔아비브 공항은 수화물 최대 무게가 32kg이라서 32 초과한다면 공항에서 아예 받아주지 않음(출국할때도 마찬가지), 저는 현지 친구가 차로 마중나와서 플렛까지 차로 바로 이동했으나, 공항에서 트램 타기 아주 쉽기 때문에 예루살렘까지 트램타고 가면 된다. 휴대푠 심 같은 경우, 도착 후 일주일 정도 esim썼고, 그 후에 함께 교환학생을 온 친구와 예루살렘 중앙역 1층( 문열고 바로 앞)에서 유심사서 사용. 비용도 저렴하다. 한달에 2만원 정도.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대면 오티는 없었음, 개별로 코디네이터한테 가서 학생카드와 보험카드 받아오는 것으로 끝남. 개강 전 버디를 매칭시켜줘서 필요한 정보들 물어볼 수 있고, 선택사항으로 약 일주일 정도 히브리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 또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유료 수업이기에 원한다면 신청가능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개강 전 이메일로 수업 시간표 받음.자신이 선택한 학과의 시간표만 받아서 타과 시간표는 개강 후 교환학생들끼리 공유. 타과 수업을 원할 시, 타과 사무실에 가서 수업듣고 싶다고 직접말해야 함.
회화과 실기실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작은 공간을 교환학생들끼리 나눠서 써야 해서 불편했음.
교환 학생중 한 명은 현지 친구의 실기실 자리에서 같이 작업했음
워크숍이 잘 되어 있으나 워크숍 이용 전 자신이 어떤 기계를 다룰 수 있는 지에 대한 증명 서류가 필요해서 개강 전 미리 준비하는게 좋음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학교와 연계된 기숙사가 있다고는 들었으나, 교환 학생에게 제공되는 숙소는 따로 없음. 코디네이터가 몇몇의 플랫을 공유해주기는 하나, 그 수가 적고, 플랫 계약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음. 스스로 플랫을 구해야함. 페이스북을 통해서 대부분 플랫을 구할 수 있음.
저 또한 페이스북으로 올라온 룸메이트 게시글을 보고, 교환 학생 5명(4명이 벳자렐 학생,1명 히브리 대학 학생)이 함께 한 플랫을 단기로 계약해서 살았음. 4명 다 유럽에서 온 친구들이 였고, 함께 장보고, 밥 먹는 시간이 많아서 빨리 친해 질 수 있었음. 플랫이 커서 홈파티를 열고 논 적이 많음. 뿐만 아니라 주위에 작은 파티들이 꽤 있어서 교환학생들끼리 자주 놀러감
다마스커스 게이트 쪽 숙소는 아랍인들이 많고 그 외 동네는 유대인 동네
기타시설 교내에 시나고그가 있는데, 현지 친구말로는 피곤할 때 잠깐 쉬기 좋다고 함. 학교가 최근에 새 건물로 이사를 해서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하나, 복잡해서 처음에는 화장실 찾기도 어려움
음식,식사 샤밧에는 모든 가게,식당,학교가 문을 닫아서 금요일 아침에 장을 미리 봐야 함. 야채나 과일의 가격은 합리적이나 그외의 것은 모든 것이 비쌈. (아이스크림 하나가 3500원 정도) 웬만하면 식사는 직접 요리해서 해결했으며, 외식은 손에 꼽음. 한 번 유대인 이웃에게 샤밧디너 초대 받아서 룸메들과 다 같이 간 적 있는데, 특별한 경험이였기에, 기회가 된다면 샤밧디너 가보길 추천함
다마스커스 게이트 쪽 동네는 샤밧에 관계없이 열려있어서 샤밧에 식사하러 가도 , 가격도 시내보단 상대적으로 조금 쌈
비용 주거비용을 월세로 한 달에 100-110 만원, 한 달 생활비는 70-80 만원
활동정보 moovit 앱 깔아서 교통카드 대신 앱을 이용

모든 공원이 다 접근성이 좋고 깨끗함
Tel Aviv - 바다가 정말 예쁨, 트램타고 30분이면 가서 당일치기 가능
Akko(Akka) - 아랍느낌이 강함, 강추
Haifa - 유명한 가든이 있으나 당시 공사중이여서 들어가진 못했음
Mitzpe Ramon - 크레이터에서 트레킹할 수 있음
팔레스타인 지역도 가보길 추천 - 갈때 여권 가져가야함
Mazkeka- 피자 맛집, 작은 공연 보기 좋음
Sira yoga- 개강 초에 할인이 있어서 10회권 끊어서 다님
Ben sira hummus- 여기 후모스가 젤 맛남
Ofaimme farm coffee shop - 한센 하우스 옆 카페인데 작업하기 좋음
임발라- 화요일저녁마다 15 세켈에 저녁을 먹을 수 있는 가게, 비건 식당 (저녁 식사후 가게 앞에 있는 채소나 과일 가져갈 수 있음)
학교 앞 카셑 이라는 호프집이 있는데 맥주 한잔하면서 놀기 좋음
화방은 학교 바로 앞에 위치해 있음
주변국으로 여행을 간다면 요르단을 추천하는데 출국세와 입국세가 있음, 요르단 물가가 싸서 물건 사기 좋음.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다녀온 소감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휴대폰 인증 꼭 해둘 것
- Paypal 미리 만들고, 전화번호 인증 해두기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이스라엘 교환으로 가기에 좋은 나라입니다!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한국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막연한 두려움이 있을 수 있으나 상상과 현실이 다르듯 현지 생활은 즐거움 그 자체.  유대 문화와 아랍 문화 사이의 긴장감을 느낀 경험도 있으나 외국인에게 어떠한 위협을 가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전혀 없고 오히려 아랍 친구들(팔레스타인 친구들)이 자신들이 처한 상황을 알리려고 외국인에게 정말 잘해주고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