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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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UCSD(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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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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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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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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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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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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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제출 서류와 비슷하나, UC 계열 학교들은 personal essay를 중요히 여겼고(수차례 첨삭하며 시간 투자), 토플 점수도 어떤 UC학교에 지원하는지에 따라 달랐습니다. 예를 들어 UCLA는 토플 100점 이상, UCSD는 90점이상이였습니다.(꼭 이보다 낮은 점수로 통과를 못하는것은 아니나 SAF 측에서 권장하는 점수입니다. 또 점수에 따라 들을 수 있는 수업에 제한이 있습니다.) 당시 건강 관련 예방주사/서류들 많이 요구했으나 꼭 필수가 아닌 것도 있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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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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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영주권자로 따로 비자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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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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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영주권자로 미리 3달 정도 가서 여행을 하고 개강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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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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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5에 학기 시작(week 0) 그리고 하루전날인 9.14에 국제학생(방문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는데, 이날은 간단히 학생들끼리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 정도였고, 선생님 소개와 학교 투어 정도로 3시간 가량 소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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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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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의 경우 위에서 언급했듯이 어학 성적에 따라 기본 3개의 수업 중 1-2개는 본교 캠퍼스 수업이 아니라 extension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수업은 3개를 초과할 경우 추가비용을 내야하고 가능하면 캠퍼스 수업을 듣는 것이 본교 학생들과 같은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기 때문에(extension은 국제학생들만 수강) 지원 전 어학점수를 맞춰 준비해놓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아무래도 본교 학생들보다 수강신청 기간이 늦고 듣고싶은 수업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교수님께도 연락을 드리고 빨리빨리 시간표를 짜는 등의 엑스트라 노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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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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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버스로 10분 거리의 외부 아파트를 SAF측에서 구해줬고, 아파트는 고급아파트로 룸메와 방을 쉐어했으나 한달에 1000불 이상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학교 학생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로 교통이 편리하고 보안이 철저한 느낌이어서 좋았고, 다만 주변 아파트들 중에서도 비싼 축에 속했다는 점 말고는 완벽했습니다. (교통비의 경우 본교 학생들은 트라이튼 패스로 무료였고 방문학생들은 패스를 지원받지 못해서 1회 2.5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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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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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학기를 수강하신다면 미국에서는 새학기이기 때문에 본교의 다양한 동아리 홍보, 새학기 이벤트가 많으니 잘 찾아보고 많은 활동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면 학교 마라톤, 각종 동아리에서의 네트워킹 가능한 오리엔테이션 등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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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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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플랜은 1년 단위이기 때문에 보통 한쿼터-두쿼터만 수강하는 방문학생들의 경우 밀플랜을 따로 구입하지 않고 직접 요리해먹거나 사먹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은 물가가 굉장히 높고 음식점에서 먹을 경우 음식 가격에 택스, 팁까지 포함하여 모든 음식이 한국에서 먹는것의 두세배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트는 캠퍼스 근처에 항상 있고 아니면 온라인으로도 장을 보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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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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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환율이 많이 높아서 생활비가 많이 들었고, 학교생활 이외에도 종강 후 친구들과의 여행, 또 개인 쇼핑 등 아무래도 지출이 많을 수밖에 없었는데, 환율이 최대한 낮을 때 미국으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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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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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학생들이 샌디에고와 가까운 멕시코 티화나를 다녀오는데, 아무래도 상황에 따라 위험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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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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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로 파견을 간다면 샌디에고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요즘이야 다 그렇지만서도 LA 부근, 샌프란시스코 부근은 저녁에는 정말 다니기 힘들고 지하철도 위험하기 때문에 특히나 차가 없는 방문학생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샌디에고는 학교 근처 교통수단이 정말 잘되어 있고 또 la는 1시간반~2시간 거리니 버스를 이용해서 혹은 친구 차 이용해서 여러번 다녀올 수 있으니, 비교적 안전하고 평회로운 분위기의 샌디에고를 추천합니다. 또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바다가 10분 거리이며 다운타운의 도시와 아름다운 해변이 공존하는 곳이 샌디에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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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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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학생으로 다녀왔기 때문에 학비면에서 교환보다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들었으나, SAF의 도움으로 편리하게 다녀온 것 같습니다. 방문학생 준비하산다면 혼자서 준비하기보다 SAF 통해서 준비하시는 걸 추천드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만큼 이 짧은 학기가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고민되시면 기회 놓치지 마시고 도전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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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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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점수를 충분히 올려서 준비하기. 짐 너무 많이 챙겨가지 않기. 상비약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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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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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많이 들었으나 절대 후회하지 않는 가치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여행도 많이 할 수 있고 다양한 문화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으며 진로에 대하여 혹은 스스로에 대하여 많이 고민하고 새로운 기회들이 열릴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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