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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022-2학기 PCA 방문학생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4.13 19:49visibility 1059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Paris College of Art (PCA)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2-2
제출서류 1차 홍익대 제출서류
- 교류학생 신청서/수학계획서, 추천서/동의서, 성적증명서, 어학성적표(토플), 여권 사본, 포트폴리오

2차 PCA 제출서류
- persoal statement (자신이 좋아하는 작업/예술가, 지원동기 등에 대해 영문으로 작성), 영문성적표, 포트폴리오, writing sample (영어 작문 샘플), 제출 이후 온라인 면접 진행
비자준비 유학원과 함께 준비했습니다.

1. 캠퍼스 프랑스 - 서류 업로드 (여권 스캔본, 행정비용 납부 영수증, 이력서, 최종 학력 증명서 스캔본, 프랑스 학교 등록증, 지원동기서, 어학성적표-토플), 스카이프 통해 온라인 면접 진행

2. 프랑스 대사관 - 서류 심사 예약 (캠퍼스 프랑스 서류가 나오는대로 바로 예약했습니다! 이 때 프랑스 출국자가 많아서 예약 시간 잡기가 티켓팅이었어요.), 서류 준비 (여권, 여권 사본, 증명사진, 예약 확인증, 비자 신청서, 비자 신청영수증, 캠퍼스 프랑스 확인서, 캠퍼스 프랑스 도장 받은 등록증, 계좌 잔고 증명서, 비자 신청 수수료(50유로, 카드결제), 프랑스 거주지 증명서

준비 시작부터 비자 붙은 여권 다시 돌려받기까지 3월부터 3개월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준비 시작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캠퍼스 프랑스 면접 예약과 대사관 방문 예약이 사람 많을 땐 잡기 어려워서 주변에 어려워하는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도착관련 짐이 많아서 서류 준비한 유학원을 통해 픽업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근데 한인택시나 우버를 더 추천드립니다! 한인택시의 장점은 한국인이라 마음 편하게 소통할 수 있고 차량이 좋다는 점, 우버는 가격이 더 저렴하지만 현지인과의 의사소통 어려움이나 사기 위험이 살짝 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1주일 전 신입생 대상으로 다양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쁘띠팔레 전시나 센강 유람선 탑승 등 파리를 돌아볼 수 있는 행사와 학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행사에 대해 선택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이번 학기에 열리는 수업들에 대한 리스트를 전달받고 원하는 수업을 선택하여 PCA에 수강신청서를 제출합니다. 전공과 학년 제한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었고, 수강계획서에 대해 전공담당 교수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PCA에는 다양한 전공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수업을 들어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interior design의 furniture&display design, foundation의 city as studio수업이 좋았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국제대학촌 한국관에 머물렀습니다. 월세로 630유로를 지불했고 주택보조금 caf를 신청하면 87유로 정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Caf를 신청하려면 들어가자마자 일찍부터 준비 시작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월에 입사 신청을 했고, 입사지원서, 여권사본, 은행잔고증명서, 이력서, 재학증명서 등 제출했습니다.
기타시설 학교는 매우 작고 귀엽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도시인만큼 파리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PCA에 등록하게되면 학생증을 받을 수 있는데 파리 대학 학생증으로 여러 파리 시설에서 학생할인 (공짜가 많음)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공부하기 좋은 도서관으로 Bibliothèque Sainte-Geneviève 을 추천드립니다.
음식,식사 물가가 비싸고 한국음식 해먹기를 좋아해서 주로 해먹었습니다. 외식을 하게되면 보통 20-30유로는 쓰는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대략 50유로 정도 장을 봐서 생활했습니다. 한국에서 밥솥을 가져가서 밥을 해먹었습니다! 현지에서 riz rond라는 쌀로 한국 쌀과 비슷한 밥을 지을 수 있었습니다.
비용 PCA 학비는 홍대 학비와 같은 금액의 유로화로 대체되어 한화 450-500만 선에서 지불했습니다. 생활비는 월세 630유로를 포함해 매월 1300유로 정도를 배당해서 사용했습니다. 여행이나 유흥비용은 추가로 계산해서 사용했습니다!
활동정보 - 학교 수업
수업당 인원이 10명 내외로 홍대에 비해 상당히 적어서 교수님들이 학생을 굉장히 잘 챙겨주시고 좋은 피드백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교수님들도 파리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수업 때 필드트립도 많이 가고 파리라는 도시에 대해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학생들도 다양한 유럽 및 미국이나 다른 국가에서 교환학생 온 친구들도 많고해서 이야기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 돈 관리
하나은행 비바G 카드(해외 일부 결제 수수료 면제), 프랑스 현지은행 계좌&카드 개설했습니다. 유럽에서 은행카드를 만들면 대부분 애플페이가 가능해서 편리했습니다. 한국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나, N26/Vivid/북소라마같은 해외 온라인뱅크도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항공권/숙소
미리미리 일찍 찾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격에서 크게 차이가 나기 떄문에 일찍 구매/이득해야합니다. 혹시 런던을 가보실 계획이라면 기차 티켓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생비자나 PCA 학생증으로 유럽의 거의 모든 미술관에서 무료 입장 혹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말마다 여기저기 다녀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또한 나비고라는 파리 교통카드로 근처 교외를 갈 수 있어서 베르사유 궁전, 지베르니 (모네정원), 오베르쉬아즈 (고흐동네) 등 다양한 명소가 있으니 꼭 교통권을 활용해 다양한 곳에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sncf라는 교통 앱으로 프랑스내 다른 도시나 다른 주변 유럽 국가에 갈 수 있는 버스나 기차를 예매할 수 있으니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탈리아 안에서 여행할때도 활용했습니다.
다녀온 소감 대학 생활 중 절대 대체불가한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다녀온 주변 유럽국 여행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되었고, 수업방식이 한국과 정말 달라서 배우는 것도 많고 큰 경험이 되었습니다. 특히 디자인 전공생으로서 다양한 국가를 다니면서 새로운 디자인이나 예술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프랑스어를 가기 직전에 3개월정도 배웠습니다! 학교 안에서 불어를 할 일은 없지만 생활하면서 확실히 아는 단어나 문장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하지만 불어가 확실히 복잡한 언어라서 빠르게 익히기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대신 영어회화실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학교나 주변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싶으면 미리 영어회화를 준비해가시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할 수 있다면 또 지원해보고 싶을만큼 너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PCA 준비과정을 블로그에 자세하게 정리해두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링크 남깁니다.

https://m.blog.naver.com/woomniim/222833014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