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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2-1 프랑스/파리/방문/Paris College of Art (PCA)/귀국 및 경험 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7.13 15:38visibility 95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Paris College of Art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2년도 1학기
제출서류 1/ 내부선발: 교류학생 신청서, 수학계획서 영문, 학부(과)장 추천서, 학부모 (보증인) 동의서, 성적 증명서 영문, 어학성적표 사본, 여권 사본, 포트폴리오
2/ 상대교선발: 온라인 서식 (personal statement, portfolio, English language test score)
비자준비 1/ 캠퍼스 프랑스: 여권 스캔본, 행정비용 납부 영수증 스캔본, CV, 최종학력 증명서 영문 스캔본, (가)등록증
2/ 주한 프랑스 대사관 비자과: 온라인 서식, 방문일정 선택 (필요 서류: 대사관 방문 예약 확인증, 장기 비자 신청서, France-Visas 온라인 접수증, 여권/사진 1장/사본(각각), Confirmation d'acceptation 증명서, 가등록증(캠퍼스 프랑스 도장 필요), 잔고 증명서, 거주 증명서, 현금 약 7만원 (수수료)
도착관련 2022/1/8 파리 샤를드골 공항 도착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2022/1/11-2022/1/14 OT 주간: Welcome meeting, Campus & Neighbourhood Tour, Study Abroad meeting, Meeting Department Chair
+) boat ride on the Seine, museum tour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학교 홈페이지 - OT 주간에 (임시) 시간표 배부
수강정정: 개강 후 2주간 정정서 양식에 맞춰 작성 후 해당 과 Chair 서명을 받은 후 입학처 담당 선생님께 제출, 승인 나면 정정 완료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http://maisoncoree.com/main/main.html
파리 국제대학촌 한국관
기타시설 학교 자체는 굉장히 작아요. 교내 식당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도서관은 따로 없습니다.
음식,식사 외식값이 굉장히 비싸요.
비용 월 지출 평균: 800-1000 유로 (월세 제외)(생활비, 여행비 포함)
활동정보 Fashion Design 을 전공으로 수업을 들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루브르, 오르세 등 유명 미술관들도 EU 학생증 소지자라면 어디든 무료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세계 유명한 거장들의 작품을 무료로 볼 수 있으니까 시간이 날때면 대체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많이 갔어요.
다녀온 소감 모든 것이 새로웠어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이 곳 저 곳 구경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역시 패션의 도시답게 패션 관련 전시나 패션위크 인턴십 등 볼 것도 할 것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학생이라면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많아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길게만 느껴졌던 6개월이라는 시간도 돌아올 때가 되니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PCA는 파리 내에 위치한 미국 캠퍼스 입니다. 모든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준비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프랑스어도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학교에서는 누구나 영어로 말을 하지만, 정작 생활을 하려면 어느정도 불어는 할 수 있어야 생활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합리적인 비용에 해외에서 학교를 다니며 생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하지만 준비과정에서 제공받는 정보에 한계가 있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얼마 전 교환학생 커뮤니티가 개설되었다고 한 것을 들었는데, 더 많이 활성화 되면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홍익대 경영학과 4학년 재학중인 박한주라고 합니다. 

 

올해 2022년 1학기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PCA(Paris College of Art) 에서 한 학기 동안 방문학생을 다녀왔어요. 

어느덧 귀국한지도 1달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패션의 도시 파리에서 학생으로서 살아보고싶은 마음에 준비를 시작했어요. 

당시 섬유미술패션디자인을 복수전공하고 있었기도 했고, 패션 분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되지 않을까 했습니다. 

준비 과정이 마냥 순탄했던 것은 아니어서 지금 내가 잘하는게 맞는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한 학기에 걸쳐 준비를 하고 마침내 입학 확인서를 받던 날, 드디어 파리에 간다는 기쁜 마음과 동시에 걱정이 몰려왔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 애인과 떨어져 6개월이라는 시간을 잘 지낼 수 있을지, 

특히 불어도 못하는 제가 혼자 프랑스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을지, 

소매치기가 그렇게나 많다는데 내 짐 하나 잘 간수할 수 있을지. 


그렇게 기대 반, 걱정 반 떨리는 마음을 안고 파리 샤를 드골 공항에 도착했어요. 

한인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길에 에펠탑을 마주하고는 정말 내가 파리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부터는 걱정보단 잘 살아봐야겠다. 후회 없는 6개월을 보내다가 가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어요. 

모든 것이 새로웠어요.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을 만나고, 음식도 너무 맛있고, 이 곳 저 곳 구경만 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좋았던 건, 역시 패션의 도시답게 패션 관련 전시나 패션위크 인턴십 등 볼 것도 할 것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학생이라면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많아서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어요. 

길게만 느껴졌던 6개월이라는 시간도 돌아올 때가 되니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것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이제 저는 한국에 돌아와 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향해 달려가려고 합니다. 

남은 학교 생활도 마무리 잘 하고,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