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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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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국/Kingston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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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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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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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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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도 2학기, 26년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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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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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영문성적표, 여권사본, 학적증명서 등등 제출했습니다. 링크 열리면 읽어보시고 제출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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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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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년을 체류했기 때문에 student visa를 받아서 갔습니다. 6개월까지는 비자 필요 없습니다. 비자 받는 과정이 정말 아주!!!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한 학기만 다녀와도 좋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비자 안 받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Kingston 일처리가 굉장히 늦은 편이기 때문에 CAS레터 발급받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비자 비용으로만 약 200만원 지출했습니다. 비자 신청비 100만원 + NHS 건강보험 100만원 이렇게 낸 것 같습니다. 저는 원래 잘 아프지 않은 편이라 NHS를 한번도 이용하지 않았는데, 만약 잔병치레가 심하거나 몸이 자주 아프신 분들이라면 도착하자마자 GP 등록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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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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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도착날 모든 교통이 strike라서 우버가 잘 잡히지 않을 것을 대비해 가족이 미리 추천한 한인택시를 타고 갔는데, 이런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한인택시 안 타도 됩니다. 우버 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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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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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국제학생, 신입생 등등 여러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학교 어플 확인하셔서 본인이 가고 싶은 것 골라서 가시면 친구 만들기도 좋고 학교 적응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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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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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graphic design module 수강했습니다. 수강신청은 따로 없고 학교에서 짜서 나옵니다. 처음에 가면 굉장히 헷갈립니다 ^_^ 하지만 교환학생 뿐만 아니라 home student들도 다들 헷갈려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Critical Issues in Graphic Design(HA5105), Positioning and Presenting your design practice(GD6004), Strand (GD6001) 이렇게 세개 있는데 차례대로 에세이 쓰는 수업, 개인 작업, 그리고 identity, publication, typography, image, interaction 이렇게 골라서 작업하는 수업입니다. 사실 학기 끝날 때까지도 시스템을 잘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냥 시키는 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학점도 나름 괜찮게 줍니다. 영국 대학은 한국 대학 수업과 굉장히 다릅니다. 출결이라는 개념 자체가 별로 안 중요하고, 지각을 하든 결석을 하든 신경쓰지 않습니다. 본인이 한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튜터들과 하는 tutorial에서 굉장히 해맸었는데, 나중에는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이 정말 재밌어서 작업을 열심히 해갔습니다. 혹시 본인이 처음에 너무 헤매는 것 같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천천히 적응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튜디오에 오래 남아 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출석이 강제가 아니다 보니 튜토리얼 끝나고 바로 학교를 나오고는 했었는데, 스튜디오에 오래 남아있으면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영어도 많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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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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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ston은 보통 기숙사를 제공해주지 않지만, 이번 학기에는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들을 많이 봤습니다. 따로 집을 구하는 게 귀찮다면 담당자와 빨리 컨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Spareroom을 이용하여 flat을 집주인과 쉐어하는 형태로 지냈습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영국의 집을 구한다는 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고, 집주인들도 바로 들어올 수 있는 세입자를 원하기 때문에 집을 차근차근 구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한 exchange student보다는 full time student, professional을 희망하는 집주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운이 좋게 1달 전에 겨우 구했고, 구하는 과정이 굉장히 스트레스였습니다. 하지만 기숙사와 달리 조용한 환경이라서 만족하고 지냈고, 집주인과도 친해질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습니다. 집의 형태는 본인의 우선순위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다면 기숙사나 lodging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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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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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스크린프린팅/리소/레터프레스/북바인딩 등등 시설이 정말 좋습니다. 저는 level 6에 배정되어 슬롯이 많이 열리지 않았고, 워크숍을 일찍 듣지 않아 많이 사용하지 못했지만, 만약 시설들을 제대로 이용하고 싶다면 첫주부터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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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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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은 비싸지만, kingston에 있는 길거리 마켓은 쌉니다. 맛도 있어서 자주 갔던 것 같습니다. 요리하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영국살이 좋습니다 ^_^ 한국에서 비싼 식재료도 싸게 구할 수 있고, ready made meal이 굉장히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 식사 면에서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학교 canteen은 계속 먹으면 질리기 때문에 도시락 싸다니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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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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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답할 수는 없지만, 여행을 많이 다니고 외식을 많이 하면 할수록 엄청나게 돈을 쓰게 됩니다. 여행을 다니며 비행기 티켓/숙소를 예약하는 달이면 400까지도 지출했던 것 같습니다. + 영국 현지 계좌 여는 거 추천드립니다! 현지 친구들이랑 돈 보내기도 편하고, 애플페이 등등 쓰기도 굉장히 편합니다. Monzo, Revolut 둘은 쉽게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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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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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국 내에서도 많이 돌아다녔고 다른 유럽 국가로도 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돈을 아끼기보다는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본인이 여유가 되신다면, 한국에서 가기 힘든 도시들 많이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또한 혼자 여행하는 것 정말 추천드립니다. 저는 초반에는 친구들과 여행했고 후반에는 혼자서 4번 정도 여행을 갔는데, 생각 정리하기에도 정말 좋고 본인에 대해 훨씬 깊게 알게 되는 기회입니다. 다들 교환학생 시기를 최대한 즐기고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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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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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위치한 Kingston/Surbiton 지역은 런던 버로우 중에서도 굉장히 안전하고 부유한 편입니다. 치안도 좋고, 가족 단위 인구가 많이 사는 곳이라서 딱히 걱정할 것은 없습니다. 특히 surbiton은 waterloo역까지 20분 안에 도착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합니다. Zone 6의 장점은 교외로도 나가기 쉽고, 런던 센트럴로도 나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16-25 rail card 만드셔서 마음껏 돌아다니시길 바랍니다. kingston 지역은 heathrow와도 굉장히 가깝기 때문에 여행 가기에도 좋습니다. 저가항공 타려고 기차표 끊는 대신, 1.75파운드 내고 그냥 heathrow까지 가서 비행기 타는 것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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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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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에 이민/해외취업/석사 생각이 있다면 꼭 다녀와보기를 추천합니다. 저는 졸업 후 영국에서 유학 후 취업 생각이 있어서 특히 영국을 고집했는데, 실제로 살아보는 것과 여행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석사 유학/취업에 비해 기회비용도 훨씬 적고 "체험판"이기 때문에 보다 부담도 덜한 것 같습니다. 저는 다녀오고 나서도 여전히 영국에 취업하는 것을 희망하지만, 만약 본인이 그 나라에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다녀와보지 않으면 모르니까요!) 그리고 교환학생 도중 학업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아 우울해질 때가 있는데, 너무 상심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그냥 경험한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짧으면 한학기, 길면 두학기인데 현지 학생들처럼 완벽하게 커리큘럼을 따라가는 것은 당연히 힘든 일이라는 걸 알면 좋겠습니다! 학업 면 외에도 얻어가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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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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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영어실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실 두개만 있으면 나머지는 현지에서도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말하는 태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외국인 신분이기 배려를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좀 틀리더라도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어를 늘리는 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본인의 우선순위를 생각하고 가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영어실력, 여행, 미래에 이 나라에서 살 수 있을지 확인하는 게 목적이었는데, 3개 다 성취하고 온 것 같아서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본인이 학업, 여행, 친구, 영어 등등 다 잡으려고 한다면 딜레마에 빠지기 쉽습니다! 본인에게 필요한 게 뭔지 꼭 먼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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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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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1년을 혼자 살고, 여행을 다니면서 실제로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깨달아서 돌아온 것만으로도 굉장히 성공적이었던 교환학생 기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주신 두 학교의 국제협력본부에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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