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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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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튀르키예/Koç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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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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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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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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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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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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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전 제출했던 서류로는 본교성적표, 어학성적표, 지원동기 정도가 있었습니다.
서류 제출 링크를 따로 메일로 보내주기 때문에 차근차근 맞춰서 업로드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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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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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는 90일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따로 준비해갈 건 없습니다.
대신 90일 이후부터는 거주증 (이카멧)을 발급 받아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학교에 도착하시면 다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그 때 준비하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과정이 복잡해서 저도 조금 애를 먹긴 했는데,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이랑 서로 물어가면서 준비하면 어찌저찌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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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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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언제 돌아올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돌아오는 표를 따로 안 끊고 가서 입국이 거절될까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근데 왕복으로 끊어두는 게 훨씬 싸긴 해요...
공항은 총 두 개가 있는데 사비하괵첸 (SBW) 공항과 이스탄불 (IST) 공항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사비하괵첸으로 오는 행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만약 있어도 무조건 이스탄불 공항으로 오세요!! 사비하괵첸은 아시아 사이드에 있어서 학교랑도 멀고, 대중교통도 복잡합니다. 택시비도 두 배 더 비싸용..
저는 기숙사 입사 하루 전에 미리 도착해서 탁심에서 하루를 묵고 다음 날 기숙사로 이동했습니다.
탁심에서 이불도 사고 저처럼 미리 도착한 다른 교환학생들도 만나서 인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고 했습니다 ㅎㅎ
그 때는 학교에 가기 전에 먼저 시내를 둘러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렇게 했었는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고 그냥 기숙사 입사 날 맞춰서 도착하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스탄불 공항에서 학교를 가는 건 2시간 좀 안 되게 지하철로도 충분히 갈 수 있지만 장거리 비행 이후이기도 하고 짐을 끌고 새로운 곳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는 게
그리 쉽지 않아서... 공항에서 기숙사까지는 택시를 타고 가는 걸 가장 추천합니다! (그게 정신건강 + 체력에 좋아요... ㅎㅎ)
택시를 공항에서 직접 잡아서 타시면 간혹 바가지 요금을 씌우는 경우가 있어서 Uber를 부르시거나, 정찰제를 사용하는 택시를 잡아 타시는 걸 추천드리고, 택시어플은 개인적으로 Bitaksi 나 Uber 보다는 Yandex go 어플을 추천드립니당 ㅎㅎ 세 가지 가격을 비교해보시고 제일 저렴한 걸로 불러서 타고 가세용! 보통은 한 6-7만원 정도 나옵니다.
기숙사 입사 기간에는 상주하는 멘토들이 있어서 도착 후 기숙사 게이트로 가시면 멘토가 나와서 안내를 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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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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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는 학기 시작 전 첫 주에 있습니다. 매일 매일 다른 프로그램들이 있고, 무조건 필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모든 프로그램에 다 참여했습니다 ㅎㅎ
학교 투어, 이스탄불 투어, 교환학생 파티, 동아리 소개, 수강신청 설명 등등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잘 알려주시기 때문에, 오티 주간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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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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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따로 날을 잡아서 설명해주시기도 하고, 멘토들이 옆에서 도와주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자리가 없거나 수강이 불가하다고 뜨는 과목들이 있는데, 꼭 들어야하는 과목이라면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셔야 합니다. 거절하시는 경우도 있긴 한데 대부분은 받아주십니다.
코치 대학교가 공부를 잘 하는 학교이기도 하고, 생각보다 수업 난이도가 꽤 높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과목을 수강하시는 거는 정말 비추천... 드립니다.
저는 쉬운 과목들만 골라 들었는데도 꽤 애먹었어요 ㅜㅜ...
터키어는 꼭 수강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낫고, 터키어 하나도 몰랐던 저도 수업에서 많이 배웠어요.
수업은 출결이 생각보다 중요하고, 수업마다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중간고사 2번에 기말 1번으로 진행됩니다. 시험 난이도는 저희 학교랑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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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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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숙사에 묵었는데 그냥 집을 구해서 사는 친구들도 꽤 많이 있었습니다.
밖에 살면 좋은 점은 여행을 다니기가 조금 더 쉽다는 점? 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숙사에서 지하철 역까지의 거리가 있고, 버스 배차간격이 긴 편이라서
기숙사에서 시내를 왔다갔다 하기가 조금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는데 밖에서 살면 그런 번거로움은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저는 무조건 기숙사에 사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단 첫 번째로 친구를 사귀기에 너무 좋습니다. 1층에 매일 밤늦게까지 모여서 떠들기도 하고, 요리도 같이 해먹고, 오며가며 친구들을 자주 보게 되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에 최고!! 입니다. 저도 매일 새벽 2,3시까지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다가 자러 가곤 했습니다... ㅎㅎ
두 번째로는 학교랑 정말 가깝습니다. 기숙사에서 메인캠퍼스까지 셔틀을 타고 10분정도 가야하긴 하지만 셔틀이 24시간 있어서 전혀 불편하지 않습니다.
특히 1교시 같은 경우는 아침 8시 30분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무조건... 기숙사에 사는 게 편리합니다.
세 번째로 매주 방청소를 해주십니다. 매주 청소 아주머니들께서 방을 정리해주시기 때문에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기숙사 안에 고양이들이 정말 많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ㅎㅎㅎ 개냥이들이 많아서 지내는 동안 너무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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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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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안에 수영장, 헬스장, 당구대, 탁구대, 카페테리아, 세탁실, 독서실, 프린터기, ATM기 등등 없는 거 없이 다 있습니다.
특히 세탁실이 공짜여서 세제랑 섬유유연제만 있으면 무한 세탁 가능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ㅜㅜ
기숙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마트랑 카페, 약국, 펍, 식당들 다 있어서 장보기에도 편하고 친구들이랑 놀러다니기에도 너무 좋아요.
메인캠퍼스에도 헬스장, 수영장, 카페, 도서관 등등 시설 정말 다양하고 너무 잘 돼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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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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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터키 음식이 입에 너무 잘 맞아서 살이 진짜 많이 쪄서 왔는데요...
제 최애는 라마준 (Lamahcun) 이라고 살짝 피자...? 비슷한 음식이에요.
라마준은 사실 어디서 먹어도 맛있긴 한데, 기숙사에서 8분 정도 걸으면 있는 zekeriya koy 베이커리에서 파는 라마준이 진짜 찐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저는 일주일에 한 번씩은 애들이랑 가서 먹었던 것 같아요.
거기 브라우니도 너무너무 맛있으니까 꼭 드셔보시고, 메네멘 (Menemen)이라고 토마토 계란 요리도 꼭 드셔보세요 ㅜ.ㅜ (사실 거기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음...)
하도 갔더니 직원 분들이 제 얼굴까지 기억하실 정도였어요.. 꼭 가세요 제발제발!!! 학기 끝날 때 쯤에는 맨날 밤새고 애들이랑 거기 가서 아침으로 메네멘 시켜먹고 그랬어요 ㅋㅋㅋ
저는 요리를 잘 못해서 주로 그냥 학식 사서 먹거나 밖에 나가서 먹고 그랬습니다. 학식은 엄청 저렴한데 메뉴 3개까지 고를 수 있어요.
가격은 한화로 한 3500원 정도? 근데 탄단지 잘 지켜서 나오고 가성비 진짜 좋습니당 ㅎㅎ 저는 학식 메뉴 단톡방에서 뭐 나오는지 미리 보고 먹고 싶은 날만 가서 먹고 그랬어요.
터키 음식 다 너무 맛있으니까 최대한 많이 먹고 오시길...... 얘기하니까 또 먹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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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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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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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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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카파도키아, 이즈미르, 안탈리아 외에도 이스탄불 곳곳을 돌아다녔는데
개인적으로 안탈리아가 휴양지 느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이스탄불 내에서는 Uskudar 에 있는 Nakkastepe National Garden 이 기억에 남아요!
야경이 정말 예쁘고, 피크닉하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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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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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단 한 치의 후회도 없이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했던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편견들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었고,
다양한 나라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떠나지 않았다면 배울 수 없었던 수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게 된 정말 귀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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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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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영어 실력이 뒷받침되어야하긴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토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어가 많이 늘었고 실제로 친구들이랑 대화를 하거나 대학 수업을 들을 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어학 요건을 갖추는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영어 실력을 키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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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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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의 꽃,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었고,
정말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이니까 다들 꼭 한 번 다녀오시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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