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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2 미국 CSULB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05.19 09:32visibility 21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CSULB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학년도 2학기
제출서류 홍익대학교에서 요구한 서류는 교류학생 신청서, 수학계획서, 어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여권사본, 학부모 동의서였습니다. 1차 합격 후에는 CSULB에서 요구한 서류들을 제출했는데 거기서 하라는 대로만 해서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금방 할 수 있었습니다.
비자준비 교환학생으로 가려면 J-1 비자가 필요한데 온라인 절차 거치고 비자 인터뷰도 봐야하기 때문에 이것만큼은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온라인 절차 중에 미국 대사관 홈페이지에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는데 내용이 상당히 길고 일정 시간내로 끝내지 못하면 바로 튕겨서 처음부터 다시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비자 인터뷰를 하러 갔는데 제가 예약한 시간보다 일찍 갔음에도 불구하고 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예약 시간을 넘겨서 입구를 통과했습니다. 저는 처음에 시간을 넘기면 안 들여보내주는 줄 알았는데 그냥 줄 서있으면 입장할 수 있으니까 예약 시간에 대해서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됩니다. 인터뷰 질문으로는 사실 면접관에 따라 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성격 좋으시고 털털한 분(?)을 만나서 그런건지 교환학생이라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질문이라기보다는 거의 스몰톡에 가까운 대화를 나누고 바로 통과시켜 주셨습니다.
도착관련 공항에서 내려서 우버/리프트(Lyft)를 타는 곳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저는 여기서 좀 헤맸습니다.. 우버/리프트 타는 터미널로 갈 때 셔틀을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저는 리프트를 불렀고 제 기숙사 앞에서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기숙사마다 commons라고 기숙사 관리하는 학생들이 모여있는 곳, 프론트 데스크 같은 곳이 있는데 거기에 제 짐을 맡기고 학생증을 찾으러 갔습니다. hillside commons, parkside commons 이런식으로 지도에 나오니까 여기에 짐 맡기고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학생증은 bookstore 2층에서 받을 수 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전 주에 모든 교환학생들이 모여 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친목 활동도 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직전 학기에 수강신청을 할 수 있고 널널한 편입니다. 그러나 인기있는 과목들을 금방 마감되기도 하니 꼭 듣고 싶은 과목이 있다면 미리 들어가서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학기 시작한 후에 수강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교수님께 직접 가서 듣고 싶다고 얘기하거나 이메일을 보내면 듣게 해주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수강신청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크게 parkside, hillside, beachside로 세 종류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들은 hillside의 i-house에 거주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 parkside north라는 신식 건물에 배정이 되었습니다. parkside north는 비용이 다른 곳에 비해 비싸긴 하지만 그만큼 시설도 좋고 주방도 각 층마다 있고, living room도 잘 되어 있고, 세탁실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큰 편입니다.
i-house는 교환학생 친구들이 많이 살다 보니 친구들을 사귀기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방에 개미가 많이 나오고 위생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hillside와 parkside 알파벳 기숙사는 카펫이 있다는 단점, 에어컨이 없는 곳이 있다는 단점 빼고는 꽤 괜찮은 기숙사인 것 같습니다.
beachside는 아예 학교에서 떨어져있는 기숙사이기 때문에 매번 학교 셔틀버스를 타고 등교를 해야하는 매우 큰 단점이 있습니다.
기타시설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한 시설은 피라미드라는 스포츠 경기장과 학교 체육관입니다. 피라미드에서는 주로 다른 대학과의 스포츠 경기가 있는데 학교 학생이라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경기 있을 때마다 참석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학교 체육관에는 온갖 헬스 시설들과 농구장,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스포츠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클라이밍 공간, 수영장, 안마의자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까지 정말 없는게 없는 그런 곳입니다. 전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장비도 다 빌려주기 때문에 몸만 가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밀플랜이 여러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 일주일에 10끼 먹는 10 meal plan을 선택했습니다. 저에게는 딱 알맞은 정도의 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점심, 저녁을 dining hall에서 먹었는데 항상 과일이 있기 때문에 갈 때마다 두 개씩 가져와서 아침으로 먹었습니다. parkside, hillside, beachside 별로 다 메뉴가 다르기 때문에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비용 다 합쳐서 약 2000만원정도 든 것 같습니다. 기숙사비가 거의 절반이었고 나머지는 생활비, 여행경비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활동정보 주중에는 수업이나 학교 내 행사 활동에 집중하고 주로 주말에 친구들과 놀러다녔습니다. 롱비치 근처 장소들로 시작해서 LA나 샌디에고 쪽도 다녀왔습니다. 저는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은 편이지만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을 보니 미국 곳곳으로 여행을 다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종강 직후에 기숙사 퇴실을 해야하니 이때 바로 짐 챙겨서 미국 여행 하다가 바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저는 한국 교환학생들과도 놀러다녔지만 룸메이트와도 많이 친해져서 thanksgiving때 집에 초대받아 놀러가기도 하고 룸메 차 타고 놀이공원도 가고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현지에 차 있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여행 장소로는 Catalina Island, Santa Monica Piers, San Deigo, LA 등이 있으며 바다 근처이기 때문에 주변에 해변가도 많아서 하나씩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six flags, knots berry farm과 같은 놀이공원도 많이 때문에 지루할 틈은 없었습니다.
다녀온 소감 대학 들어와서 꼭 교환학생을 한 번 가고 싶었는데 준비과정은 힘들지만 그래도 정말 가기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한 학기 더 있을 수 있다고 하면 바로 더 있겠다고 할 정도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옆에 바다가 가까이 있는 것도 좋고, 사람들도 정말 친절하고, 무엇보다 미국에서 좋은 인연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확실히 일주일동안은 영어로만 말해야 하는게 힘들어서 금방 지쳤지만 적응 기간 후에는 힘을 조금만 들이고도 영어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적극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대화를 한 덕분에 미국 친구들도 많이 생겼습니다. 미국 여행은 몇 번 가봤지만 교환학생으로 미국에서 지내는 것은 확실히 다른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낯선 곳에서 혼자 생활해가는 나를 돌아보며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생활용품 같은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것들은 전부 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물가가 비싸기 때문에 나중에 미국에서 따로 사려고 하니 돈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리고 기초 화장품도 한국 제품들이 좋기 때문에 기존에 쓰는 화장품이 있다면 넉넉히 챙겨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지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간단하게 준비해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룸메이트에게 줄 선물을 미리 사갔었는데 그런 것도 좋지만 약과 같은 먹을 것도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약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평생 남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으로 다들 꼭 신청해서 경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