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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독일 포르츠하임 대학교 HS-PF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05.18 23:02visibility 21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독일/포르츠하임 대학교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2
제출서류 어학성적(IELTS), Motivation Letter, 포트폴리오 등등
비자준비 저는 비자를 한국에서 못받고 갔습니다.
그런데 포르츠하임은 한가한 동네라 그런지, 입국 후 시청에서 수월하게 비자 받았습니다.
도착관련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도착해 DB를 타고 포르츠하임 역으로 이동했습니다. DB Navigation 앱 미리 다운받은 후, 프랑크푸르트 공항 > 포르츠하임 역 가는 트레인 티켓을 구매해야 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불시 티켓 검사할 때 걸려서 벌금을 물 수 있어요.

포르츠하임 역에 내린 후에 기숙사(Kepler)까지는 구글맵 상으로는 걸어서 15분 정도라고 나오지만, 아주 가파른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그냥 역에서 택시 타는 것을 추천드려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9월 말에 오리엔테이션을 한 번 진행한 후, 10월 개강해 10월 중순쯤 두번째 OT를 진행합니다.

9월 OT
포르츠하임 대학교는 종합 대학이기 때문에 경영/공대 교환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OT를 한 번 진행합니다. 경영/공대 건물 투어 및 프린터기 사용법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10월 OT
미대에서 OT를 합니다. 미대 OT때는 신입생들 사이에 껴서 학교 투어와 프린터기 사용법 등을 알려줍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학기 초가 정말정말 힘듭니다...!!!! 수강할 수 있는 수업 리스트나 수강신청 방법을 학교에서 미리 준비해서 교환학생들에게 주지 않습니다. 전 당연히 OT때 알려줄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필요한 내용은 하나도 없고 그냥 학교 투어만 하고 끝내서 정말 당황스러웠어요.

이건 아마 많은 교환학생이 겪는 어려움일텐데요, 계속 메일 보내고 학교로 찾아가고 하면서 그 학기에 무슨 수업이 열리는지를 알아내셔야 합니다... 힘들지만 외국인 신분으로 헤쳐나가면서 겪는 성장이 교환학생의 가장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아주 강인해지거든요 ...

참고로 모든 수업은 원래 독일어로 진행됩니다. 85%의 수업은 교환학생이 수강신청을 하면 독일어로 공지 한 번, 영어로 공지 한 번 해주거나 아니면 영어로 진행해주기 때문에 괜찮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독일어 수업이고 몇몇 수업들은 독일어로만 진행합니다.(Vito의 Sculpture, Zuber의 Zeichnung 수업 등) 매 학기 교환학생이 많이 오다보니 이런 상황이 익숙해서 그런지, 대부분은 영어로 수업해주시긴 하세요.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총 3개(Kepler, Hagen, 미대건물앞) 기숙사 중 저는 Kepler를 선택했습니다.

장점은 개인 방, 개인 화장실이 있다는 점이었어요. (2, 3번 긱사는 3LDK 구조의 방에서 3명이 사는 느낌입니다 - 거실, 주방, 화장실 공유)

단점은 부엌을 한 층의 30명 되는 사람들이 공유하다보니, 너무 좁아서 잘 요리해먹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개인 화장실이라는 장점이 너무너무 커요! 유럽은 성별 구분 없이 긱사가 배정되기 때문에, 공유 공간은 모두 남녀가 함께 사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타시설
음식,식사 독일은 마트가 정말 쌉니다! 과일, 육류, 채소, 유제품, 기타 등등 사서 해먹으면 품질도 아주 좋고 맛있습니다! 전 주로 삼겹살, 목살을 사서 구워먹거나, 파스타 해먹었어요.

외식은 비싸고, 메뉴가 많지 않고 그닥 맛있지도 않아서 잘 안먹었어요. 버거랑 되너 케밥은 많이 사먹었어요! 아시아마트가 굉장히 많아서 라면, 햇반 기타 등등 거의 다 현지에서 문제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비용 독일의 경우 슈페어콘토 계좌를 많이들 사용합니다. 6개월 동안 독일에 사는 상황이라면 한 달 생활이 가능한 비용(990유로)x6=(5940유로)가 입금된 계좌를 인증하고 이곳에서의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거예요. 한국에서 비자를 받으려면 슈페어콘토 개설이 꼭 필요해서 만들었고, 그걸 사용했습니다.(결국 줄이 길어 한국에서 비자는 못받았어요. 독일에서 비자 받을 땐 슈페어콘토 필요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이것도 포르츠하임이 시골이라 그럴수도 있어요)

한 달 990유로에서, 매달 기숙사비 320유로 내고 남은 670유로로 생활했습니다. 여행갈 때는 Flix버스(저가버스) 타거나 하면서 돈을 아꼈더니 그 안에서 살아갈 수는 있었지만, 풍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여행하다 돈 부족할 때도 있었는데, 그땐 슈페어콘토 외에도 돈 더 썼던 것 같아요.
활동정보 쉽고 널널한 수업 위주로 듣고, 남는 시간에는 여행 다니거나 친구들이랑 놀러다녔어요. 그게 남는 것 같아요... 가기 전에 이런저런 행정 업무에 바쁘시겠지만, 꼭 여행 계획도 함께 짜시는 걸 추천드려요. 무작정 비행기표 끊어놓지 않으면 생각보다 일주일, 한달 훅 지나가게 돼요.

타지에서 혼자 여행하면서 세계에 대해, 그리고 스스로에 대해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았고, 동양에서는 보지 못하는 풍경과 건축물들을 보다 보면 예전에는 전혀 와닿지 않던 중세, 근대 미술 작품들이 다르게 보이는게 느껴졌어요. 정말 하늘이 이런 색이구나, 하는 것들. 정말 많이 여행 다닌 편인데도, 돌아보면 하루라도 더 나가서 이런저런 구경할 걸 싶네요.

전시나 유명한 건축물뿐 아니라, 독일 친구들이랑 친해진 후에 그 친구들 따라가서 놀면서 보고 경험하는 것들이 시야를 넓혀준 것 같아요. 처음 도착했을 때 힘드시겠지만 친구들 많이 만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저는 학기 시작하고 오히려 친구 만들기 어려웠어요..ㅠㅠ 혼자서 기숙사 파티 가서 모르는 친구한테 같이 놀자고 하고, 미대 OT나 학기 초 레크리에이션 때 먼저 말 걸어서 친해졌고, 나중에도 그때 친해진 친구들이랑만 거의 계속 놀면서 진짜 유럽다운 것들을 경험한 것 같아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바(클럽)
Ozon Pforzheim
Café Roland - Pforzheim
The Irish Pub

되너(맛있는 순서)
Stern Kebab Pforzheim
Bam Bam Keb'up
Haus des Döners Pforzheim

빈티지샵
MACHENraum

아시아마트
Asialand
Asien Haus
다녀온 소감 좋았다 . . . 독일은 좋은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여름 학기에 가시는 분들은 날씨 좋을 때 피크닉 다녀서 좋으실거고, 겨울 학기에 가시는 분들은 옥토버페스트, 할로윈, 크리스마스 마켓 다녀서 좋으실거예요...

친해지기 어려운 독일인이지만, 한 번 친해지면 정말 친해지기 때문에 저는 아직도 연락하고 지내고, 여행 오면 만나기도 합니다 ㅎㅎ

개인적으론 여행 많이 다니고 친구들이랑 자주 노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업도 좋지만, 20대에 유럽에 사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경험이고, 꼭 또 가야지 하면서도 막상 다시 유럽에 가기 쉽지 않더라구요. 졸업 후 취업하면 더 어려워지겠지요 . . . 가서 유럽을 즐기세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준비물 리스트를 작성했었는데, 구글폼 올려두겠습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300_2ECDOXq3rBEZn8n_v4i3HNYGy4joQ-yGMLPyXc4/edit?tab=t.0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교환 관련된 정보는 아래에 있고, 추가로 여행 관련된 정보 공유드립니다!

 

Rome2Rio

이 앱은 교통편을 찾아볼 수 있는 앱인데, 출발지와 도착지를 설정하면 비행기, 버스, 기차 등등 옵션이 나오고 저렴한 티켓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FlixBus

만약 Flix Bus를 타고 가기로 결정하신 경우에는 앱을 까신 후에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이 있는지 찾아보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국제학생증을 발급받으시는 경우 10%, 20% 할인 쿠폰 3장이 있습니다.

 

DB Navigator

독일 내에서 다닐 때 꼭 필요합니다!

 

SBB mobile

스위스

 

DOT Mobilbilletter

덴마크

 

런던

Oyster ticket보다 그냥 카드 찍고 다니는 것이 더 저렴합니다. 하루 최대 xx파운드까지, 그 이후는 무료인 제도가 있어요.

 

크리스마스마켓(좋은 순서)

드레스덴>슈투트가르트>프랑크푸르트>뉘른베르크>벨기에 브뤼셀>스트라스부르크

스트라스부르그 별로...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