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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2 밀라노 IED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04.16 11:03visibility 4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이탈리아/IED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5학년도-2학기
제출서류 <내부선발>
1. 교류학생 신청서 1부(본교 양식)
2. 교류학생 수학계획서 1부(본교 양식)
3. 학부모(보증인) 동의서 1부(본교 양식)
4. 본교 영문 성적증명서 1부
5. 어학성적표 사본 1부
6. 여권 사본 1부
7. 포트폴리오(인쇄물 형식, 자유양식) 1부
▷미술대학, 건축대학, 조형대학 학생에 한함

<상대교>
1. IED Erasmus/Exchange Application Form (filled out and signed)
2. Personal Resume
3. Motivation Letter
4. Copy of most recent university Transcript of Records
5. Portfolio (in digital format)
6. Copy of passport
7. Any Language Proficiency Certificate
비자준비 1. 대사관 비자 인터뷰 예약(https://prenotami.esteri.it/)

2. 비자 인터뷰
<제출서류>
1. 대사관 예약증
2. 비자 신청서 + 사진 1매
3. 여권 원본과 컬러 사본
4. 국문기본증명서
5. 주민등록증 원본과 앞, 뒤 사본
6. 영문주민등록본
7. 왕복항공권 구매 영수증
8. 숙소 계약서- 아고다에서 무료 취소 가능한 임시 숙소 예약 서류로 제출
9. 이탈리아 체류 기간 내 보장되는 이탈리아 현지 보험 증서 사본- WAI
10. 본인 명의 통장 잔액 증명서 (비자 신청일 기준 일주일 이내) 영문 제출- 보증인 것도 필요하다고 해서 들고 갔는데 안 받으심.
11. 영문 재학증명서
12. 등록금 납입영수증
13. 상대교 입학허가서
14. universitaly 서류

3. 이탈리아 대사관으로 비자 받으러 가기 (문자 안내 옵니다.)
도착관련 말펜사 공항에서 공항 열차 타고 첸트랄레 역으로 혼자 왔는데 매우 매우 힘들었음.. 직행 열차로 티켓 구매했는데도 불구하고 잘 가다가 중간에 내려서 다른 거 타고 가라고 해서..^^ 엘레베이터, 에스컬레이터도 없는 역에 캐리어 둘, 배낭 하나와 함께 던져지고 알아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해야 했음. 미국인 아저씨가 도와주셔서 간신히 해내긴 했으나.. 이탈리아 기차는 이런 식으로 약속 안 지키기로 악명 높으니 기차 탈 일이 있다면 항상.. 꼭... 정신을 잘 챙기시길..

첸트랄레역에서 교통권 구매할 수 있으나 줄이 항상 매우매우매우 긺. 그냥 포기하고 우버 블랙을 탈 수밖에 없었음. 지하철역에서 대체로 모든 교통권 관련 업무를 해결할 수 있으니 도착하자마자 트램이나 버스를 이용할 일은 되도록 만들지 마시고 가까운 지하철 역부터 찾아서 교통권 확보하시길.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원래는 없었으나 다른 교환 파견 학생의 요청으로 급조된 오티가 있었음. 학생들 피드백을 꽤 잘 들어주는 학교라 버디 프로그램이나 언어 교환 프로그램 등도 저번 학기까진 없었는데 이번 학기(26학년도 1학기)부터 생겼다고 함. 아마 지금부터는 공식적으로 생긴 게 아닐까 싶음.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과정 없음.
상대교 홈페이지에 이미 짜여진 커리큘럼 및 수업 명단 있으니 참고할 수 있음.
학년은 무조건 2학년으로 파견되는 것 같음.

개인적으로 수업이 아주 빡쎘음. 팀플도 많고,,, 학생들 수준 자체는 높지 않지만 수업 퀄리티나 교수님들의 수업 열정은 굉장히 높았음. 그래픽디자인 전공 파견이라면 최소 3건의 팀플을 각오하고 가야 함. 시간표도 공강 하루.. 혹은 공강 없음 정도였음. 그래도 겨울학기 기준 크리스마스 방학 후로는 종강하는 수업도 꽤 있어서 일주일에 3일 정도만 등교하면 됐던 기억. 수업과 수업 사이 공강이 3~4시간 정도로 굉장히 길었음. 숙소를 도보 15분 거리 정도로 가깝게 잡아서 그나마 집에서 쉬다 올 수 있었는데 만약 아니었다면 굉장히 힘들었을 듯.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Joivy라는 업체의 9인 셰어하우스를 이용했음. Spotahome에서 구한 집이었는데 등록부터 퇴실까지 모든 과정이 자사 앱으로 이루어짐. 처음에는 장점처럼 느껴졌으나 사람과 직접 대면하는 것이 아니어서 유도리를 기대할 수 없고 주말, 공휴일에는 모든 업무가 정지된다는 단점이 있었음. 특히 체크인, 체크아웃도 앱으로 미리 예약해야 하기 때문에 입실과 퇴실 전후로 일주일 정도는 여유 기간을 둬야 했음..
기타시설 IED는 캠퍼스가 굉장히 작고 전공에 따라 밀라노 내 세 곳 이상으로 나눠져있기 때문에 부대시설 같은 것은 없음. 탄산수 나오는 정수기, 카드 안 되는 자판기들, 전자레인지 정도? 기대하지 마십쇼.. 다만 그래픽디자인 전공이 사용하는 건물 바로 앞에 카페가 있어서 저렴한 가격에 엄청 맛있는 커피를 매일 마실 수 있었음.
음식,식사 이탈리아 음식 맛있다곤 하지만 외식으로 체감하진 못했는데 식재료의 퀄리티가 높아 집에서 해먹기 좋았음. 스폰티니 피자 정말 맛있으니까 꼭 드시고,,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파스타 많이 해먹어 보시고,,, 나의 경우 한국에서 1인용 밥솥 챙겨와 차이타 타운 가면 웬만한 식재료 다 구할 수 있어서 한식 많이 해먹었던 것 같음.
비용 월 평균 생활비 (숙소 월세, 통신사 요금, 교통비 포함) 1500유로 정도 잡고 살았던 것 같음.
활동정보 IED는 교환학생을 위한 활동 같은 건 따로 제공해주지 않았음. 친구 사귀는 게 중요하다거나 교류활동을 원한다면 사설 기숙사 이용해보는 것 추천. 자체 행사나 교류 활동 많아서 친구 사귀기 좋아보였음. 다만 월세가 꽤 비싸고, 1년 단위 계약인 경우가 많음..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밀라노는 서울 같은 느낌이어서 잘 찾아보면 예쁘고 재밌는 곳이 꽤 많다. 대성당 근처가 가장 유명하지만 포르타 가리발디나 포르타 베네치아, 나빌리 운하 주변에도 볼 거리 놀 거리 많으니 휴일에 친구들과 놀러가기 좋다.
또, 해외여행의 기회가 자주 찾아오지 않는 사람이라면 마음먹고 이탈리아 소도시들은 가보기 힘든데 밀라노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꼬모, 베로나, 베르가모 등 가볼 만한 소도시도 많아 좋았다. 스위스도 버스로 2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여러모로 유럽 여행 다니기에는 굉장히 좋은 위치였다.
다녀온 소감 해외 살이 처음 해보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았음. 수많은 인종차별 경험과 밤 거리는 무서웠고.. 자려고 누우면 창 밖에서 고함 치는 소리가 난다거나~ 한국에 있을 때처럼 평범한 기분이 아니라 항상 긴장상태로 살아야 하는 느낌? 밀라노 있을 때는 한국 가서 열심히 살아야겠다.. 여긴 내가 있을 곳이 아니다 싶은 생각이었는데 막상 홍익 시디의 품으로 돌아오니 확실히 한국이 촘촘하고 팍팍하긴 하더라~ 기대했던 여유와 휴식의 경험은 아니었지만 많은 걸 배울 수 있었고 내 세계가 넓어진 느낌이 들긴 함.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마음가짐,, 밀라노 IED는 굉장히 촘촘한 커리큘럼과 열정 넘치는 학생들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배움보다 여행과 휴식을 목적으로 간 터라 좀 벅찬 감이 있었음. 제대로 배우고, 많은 경험해보겠다는 마음가짐이면 좋았을 듯.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한 번쯤 경험해보기에는 무조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