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륙/국가/학교
|
유럽 / 영국 / Kingston University
|
|
파견형태
|
교환
|
|
파견학기
|
2025-2
|
|
제출서류
|
교류학생 신청서
수학계획서
부모 동의서
포트폴리오(미술대학)
성적증명서(영문)
영어 성적(IELTS)
|
|
비자준비
|
영국은 한국 국적 기준으로 6개월 이하 체류 시 별도의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자를 따로 준비하지 않았다.
|
|
도착관련
|
나는 교환학생 파견 전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여행한 뒤 런던 히드로 공항으로 입국하였다. 히드로 공항에서 Paddington 역까지는 railway를 이용해 이동했는데 가격은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이동이 빠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Paddington 역에서 기차를 이용해 Kingston 근처까지 이동한 뒤 기숙사까지 걸어갔는데 약 20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처음에는 짐이 많아 조금 힘들게 느껴졌지만 익숙해지면 운동 삼아 이동할 수 있는 거리였다. 이동 과정에서 만난 택시 기사분이 친절하게 도움을 주기도 했는데, 이러한 경험을 통해 Surbiton 지역이 전반적으로 따뜻하고 친절한 분위기의 동네라는 인상을 받았다.
|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개강 전 국제학생과 교환학생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된다. 여러 학과의 국제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시설, 학교 생활에 필요한 지원 서비스, 안전 관련 안내 등을 듣는 시간이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뒤에는 근처 펍으로 이동해 간단한 모임이 이어졌는데, 이 자리에서 다른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었다. 처음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그래픽 디자인 전공의 경우 별도의 수강신청 과정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으며 학과에서 정해진 커리큘럼에 따라 수업을 듣는 방식이었다. 교환학생 역시 해당 학년의 수업 구조에 맞춰 수업을 듣게 된다. 수업은 주로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되며 교수님들과의 피드백이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루어진다. 학생 개인의 작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문화가 인상적이었고, 한국과는 다른 방식의 디자인 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처음에는 홈스테이를 희망했지만 학교 담당자인 Paul에게 문의한 결과 기숙사 자리가 남아 있다는 안내를 받아 Clayhill Halls of Residence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시설이 매우 최신식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생활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졌다. 무엇보다 영국처럼 물가가 높은 환경에서 안정적인 개인 공간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장점이었다. 또한 다른 사설 숙소에 비해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이었고 개인 화장실이 독립적으로 제공되는 구조라 생활하기 편리했다. 기숙사 메이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도 좋았다.
|
|
기타시설
|
기숙사에서 Surbiton 시내까지는 걸어서 약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장을 보거나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려면 왕복으로 약 4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학교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비교적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익숙해지면 큰 문제는 없다.
|
|
음식,식사
|
학교 주변에는 한인마트가 몇 곳 있어 한국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다. 가격은 한국보다 비싼 편이지만 한국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었다. 나는 주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기숙사 방에서 간단히 요리를 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식사를 해결했다. 냉장고에 식재료를 채워두고 생활하다 보면 나름대로 안정적인 식사 패턴을 만들 수 있었다.
|
|
비용
|
영국의 전반적인 물가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개인적인 생활 기준으로 월세를 포함해 한 달에 적게는 약 200만원 많게는 450만원 정도를 사용하였다. 이 금액에는 숙소 비용, 식비, 생활비, 그리고 런던이나 근교 지역뿐만이 아닌 다른 나라를 방문하며 사용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
|
활동정보
|
수업 외에도 교환학생 친구들과 함께 런던 시내를 돌아다니거나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하는 시간이 많았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서로의 문화와 경험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교환학생 생활의 중요한 부분이었다. 주말에는 런던 중심부나 근교 지역을 방문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이러한 활동들을 통해 영국의 문화와 분위기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킹스턴 지역은 런던 중심과 비교하면 비교적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가진 동네이다. 기차를 이용하면 런던 중심부까지 이동이 가능해 다양한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런던에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미술관과 박물관이 많기 때문에 디자인이나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자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학교 근처에는 Richmond라는 지역이 있는데 Richmond Park는 자연 풍경이 아름답고 산책하기 좋은 장소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
|
다녀온 소감
|
짧은 기간이었지만 교환학생 경험은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과는 다른 교육 환경에서 디자인을 배우며 새로운 시각을 얻을 수 있었고 다양한 국가에서 온 학생들과 교류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 자체가 인상 깊었으며 단순한 학업을 넘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값진 시간이었다.
|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가장 중요한 준비는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가는 것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사람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태도가 더 중요하다. 처음 만나는 친구들과 인사를 할 때 자연스럽게 허그를 하는 문화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화적 차이를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교환학생 기간을 누구보다 즐기고 오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준비라고 생각한다.
|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 준비 과정에서는 여러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국제교류팀과 현지 학교 담당자의 안내 덕분에 전반적인 과정은 비교적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교환학생 경험은 단순한 학업 경험을 넘어 새로운 문화와 사람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앞으로의 학업과 진로를 생각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