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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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미국/CS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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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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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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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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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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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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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예방접종증명서, 잔액증명서 등 영문 서류 이메일로 제출합니다. 예방접종의 경우 한국에서 필수가 아닌 항목들이 많아 새로 접종하였고, 비용이 상당히 되어서 보건소에서 접종하면 절약할 수 있으니 근처 보건소를 찾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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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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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 이후 인터뷰 신청을 따로 해야합니다. 인터뷰 관련 꿀팁은 인터넷에 많이 나와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J1비자의 경우 신원이 확실해서인지 크게 특별한 질문은 하지 않았고, 저는 미국에 이전에 L2 비자를 받은 적이 있어 이것 관련한 질문이 한두개 정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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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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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로 도착하여 우버로 이동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전에 기숙사가 개방되지 않아 호텔에서 이틀정도 숙박했고, 오티 이후 학교에서 학생증 발급받아 기숙사에 입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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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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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들은 개강 전에 오티를 하고, 서로 알아가는 게임을 하거나 캠퍼스 투어를 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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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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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의 경우 교환학생은 방문학생에 비해 일찍 시작해 선택이 자유롭지만, 300번대 이상으로 넘어가는 수업들은 pre requisite이라고 해서 선행 과목을 들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 따로 메일을 보내거나 찾아가 연락드리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픽 수업의 경우 3학년 이상의 수업들은 BFA라고 해서 포트폴리오 심사에 통과한 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데, 이 또한 교수님께 따로 찾아가 설명드리면 허락해주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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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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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의 경우 Hillside, parkside, beachside가 있는데 그 중에서 힐사이드에 숙박했습니다. 2인 1실이고 세 방이 한 화장실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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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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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헬스장 시설이 크고 좋습니다. 농구장이나 클라이밍 시설도 있고, 배드민턴 등 장비도 빌릴 수 있어 자주 다니시는 걸 추천합니다! 자쿠지같은 운동 시설들이 많아서 잘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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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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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식은 평범하지만 김치가 있었고, 주말에는 hillside와 parkside가 번갈아서 운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arkside가 더 맛있는 것 같아서 자주 가서 식사하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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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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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의 경우 홍대 학비만 내도 되지만 이외의 기숙사비용, 보험 비용, 생활비가 꾸준히 듭니다. 특히 이불보나 이불은 기숙사에 구비되어 있지 않으니 최대한 싸게 사세요.... 처음 갔을 때는 아무것도 몰라 타겟에서 싹다 구매했었는데, 기존에 알던 교환학생이 있거나 유학생들과 친해져서 쓰던 것들을 물려받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모든 방문/교환학생들이 모여있는 왓츠앱 톡방이 있어 거기서 물건을 거래하는 학생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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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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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번호는 민트모바일에서 개통했습니다. 트래블월렛을 개설해서 가져갔으나 학교에서 체이스은행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도와줘서 주로 그걸 사용했고, 탭카드라고 해서 앱으로 버스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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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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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있지 않다보니 자차를 소유한 친구들을 사귀거나 운전이 가능하다면 장기렌트를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저는 주말에 친구 차를 빌려 타서 LA의 게티뮤지엄이나 그리피스 천문대, 산타모니카 등을 자주 갔습니다. 학교 근처에는 seal beach 같은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바다가 많아서 꼭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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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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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혼자 생활하는 것이 처음이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타지에서 혼자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는 게 다음에 더 큰 도전을 마주해도 견딜 수 있다는 희망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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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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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 H마트가 있지만 차가 없는 이상 자주 가기가 힘들고 구비되어있는 종류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양식을 좋아하는 편인데도 음식이 그리워졌습니다 ㅠㅠ
옷 - 따뜻할줄 알고 반팔 위주로 챙겨갔었는데, 하필 갔을 때 폭우가 내려서 너무추웠습니다 ㅜ 긴팔도 종류별로 가져가시는 걸 추천하고, 옷 유행은 생각보다 한국이랑 달라서 현지에서 많이 구매해왔으니 옷은 적게 챙겨가되 다른 생필품들을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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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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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여행이 아닌 생활을 해본다는 점에서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너무 늦게 알게 된 정보들이나 아쉬운 점들이 많아서 더 즐기고 싶었고, 나중에 여행으로라도 다시 가게 된다면 더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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