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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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미국/CSU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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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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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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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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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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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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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고 증명서, 어학 성적 증명서(토플), 수학계획서, F-1 비자 관련 서류, 수학계획서, 홍대 성적 증명서, 여권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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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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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에 신청하고 해당 시간에 가면 된다.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리니 아침에 일찍 가는 게 좋다. 받은 질문은 전공과 기간 그리고 가려는 미국 대학 이름만 물어보았다. 서류만 잘 준비해 가면 학생 비자는 쉽게 통과시켜주는 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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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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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짐 찾고 우버를 타야 하는데 우버를 타려면 공항버스를 타고 우버 타는 정류장에 가야 한다. 우버는 2명이서 무조건 가장 큰 크기를 불러야 트렁크 안에 짐을 넣을 때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미리 우버에 가입해서 카드를 등록해 놓고 미국 전화번호를 오기 전에 개통해 놓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학교 기숙사로 우버 도착지를 설정해 놓으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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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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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학생의 경우 도착 후 여러 번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오리엔테이션에서 학교를 전체적으로 훑으며 구경시켜 주었고 아쿠아리움도 한번 무료로 보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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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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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 신청은 꽤나 길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전 신청으로 작성한 과목이 하나도 적용되어 있지 않아서 원하는 수업의 교수님들께 일일이 메일을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해당 수업 수강신청이 가능한 구조였다. KIN이나 REC 과목은 허락이 필요 없고 수강 신청 기간 안에 노리던 수업을 다른 학생이 버려서 티오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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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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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2인 기숙사 기준 크기는 적당한 편이다. 전기도 잘 통하고 학교 내 와이파이도 원활하게 작동한다. 냉난방이 잘되지 않고 방음도 최악이라 옆 방사람의 말소리가 다 들리는 수준이다. 화장실 같은 경우 생각만큼 청결하지도 않고 벌레가 나오기도 하며 실망스러운 상태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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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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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시설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좋은 편이다. 새로 짓고 있는 건물이나 시설도 많다. 학교 체육관이나 운동장도 신식인 편이고 볼링장, 당구장, 편의점, 식당도 사용하기 편리하다. 정수기도 잘 나오고 수질도 나쁘지 않다. 화장실에서 온 냉수도 잘 나오고 매주 금요일마다 화장실을 청소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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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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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플랜은 뷔페 형식에 음식 종류도 많고 샐러드나 시리얼 같은 경우에는 항시 배치다. 맛도 있고 매주 메뉴가 바뀌어서 쉽게 질리지도 않는다. 아이스크림도 받을 수 있고 음료 종류도 여러 가지다. 힐사이드 같은 경우 김치가 매일 나온다. 다만 한식이 무조건 그리워지는 순간이 올 텐데 한인마트도 차 타고 20분이면 갈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LA에는 수많은 질 좋은 한식당들이 있다. 특히 북창동 순두부는 한국에서 먹은 웬만한 순두부들보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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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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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와 밀플랜 주 10끼를 선택했을 때 한 달에 1847.5 달러 한 학기에 총 7390달러가 든다. 1학기 수업료는 6800달러 정도였다. 미래 플랜은 1주에 10개밖에 없어서 주말에는 외식이나 배달 혹은 사다 놓은 음식으로 해결해야 하고 그 밖의 외출 비용이 든다. 여행을 가면 2박 3일에 500달러는 기본으로 든다 보면 된다. 또한 그 밖의 기본 생활용품 구매비, 교통비, 오기 전에 사용한 금액까지 생각하면 2~3만 달러가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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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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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기숙사 근처에 있고 20분 내로 가까운 바다에 갈 수 있다. 마트도 걸어서 30분 버스로 15분이면 간다. 다만 더 멀리 나갈 시 차량이 필수로 필요하다. 지하철이나 그 외의 기차 같은 교통수단도 사용하려면 최소한 차를 타고 20~30분은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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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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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ULB는 홍대에 비하면 시골처럼 느껴질 수 있다. 그만큼 여유롭고 사람도 적다. 그러나 미국 전체적으로 보면 꽤나 번화한 편이라고 생각된다. 실비치, 헌팅턴 비치, 선셋 비치, 뉴포트 비치 등의 여러 바다들을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이 지역은 날씨가 좋을 때 노을과 하늘이 굉장히 아름답다. LA에서는 유명한 장소들만 한 번씩 다녀와도 충분하다. 미술에 큰 관심이 없더라도 게티 미술관은 꼭 한번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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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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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지만 익숙하지 않은 나라에서 도움을 받을 곳이 아무도 없을 때 혼자 해결해야 하는 것들이 많았다.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같이 온 친구들, 양쪽 학교에서 다양한 팁과 도움을 주었지만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걸 해결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성장을 했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도움을 줄 것 같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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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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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영어 같은 영어를 쓰는 연습을 미리하고 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다양한 크기의 가방도 가져오면 좋고 큰 백팩은 꼭 한번 쓸 일이 있다. 옷이나 웬만한 생필품은 여기서도 구매 가능하니 적당히 가져오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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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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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통해서 타국에 나간 것이라 나가기 전 걱정이 덜 되었고 부담도 덜어주었다. 또한 홍대 국제협력본부에서 문제가 생기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친절하게 답해주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었다. 한국에서도 상대교에 메일을 보내면 주중 기준 시차를 포함해서 하루 이내면 답변이 왔기 때문에 원활한 소통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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