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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2 런던 예술 대학 방문학생 경험 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5.02 13:02visibility 32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UAL London College of Fashion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4-2
제출서류 상대교에 saf 가이드라인을 따라 어학성적표, 성적증명서, 통장 사본, 추천서 등등을 제출했습니다.
비자준비 6개월 이내 체류로 비자가 따로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도착관련 Saf에서 연결해주신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히드로 공항에서 기숙사까지 도착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출국전 saf에서 비대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개강전에는 ual 전체학교 Study abroad 학생들 대상 오리엔테이션이 2번 있었고, 커뮤니티 파티도 개강 전후로 개최되었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정규 학기 시간표에 따라 배정이 되며 수강신청은 따로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40학점의 전공 프로젝트 수업 한 개와 20학점 에세이 수업을 수강하였습니다. 영국의 3텀(크리스마스 후로 학기 내 방학 존재, 1월 말에 2주 수업 후 최종 종강)과 한국의 2학기제의 시기가 달라 9월 말에 개강을 하였고, 12월 초에 종강하였습니다. 정규학기의 프로젝트 형식 수업으로 과제량이 많았고, 다른 학생들보다 데드라인이 빨라서 아쉬웠습니다. 전문 테크니컬 세션(테일러링, 스트레치 패브릭, 코딩)이 매주 많이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Ual의 가장 큰 기숙사인 the costume store에 배정되었고, 방 내 개인화장실, 공용 주방의 flat 형태였습니다. 같은 플랫에는 교환학생들만 있어서 문화적으로 어려움이 있지 읺았습니다. Lcf 건물과는 zone 2의 끝과 끝에 위치해서 센트럴 라인으로 1시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기타시설 Ual은 대학 연합체 시스템으로 운영되어 ual 학생증으로 csm, lcc, 첼시등의 모든 소속학교 출입 및 이용이 가능하였고, 도서관 상호 대차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7시 이후로 교내 오픈 스튜디오를 이용할 수 없어서 야간 작업을 할 수 없었습니다.
음식,식사 영국은 외식 물가가 비싼편으로 대부분의 식사는 기숙사에서 만들어먹었습니다. 한인마트 ‘오세요‘, ’서울플라자‘가 런던 시내 곳곳에 있어서 한국음식을 쉽게 구할 수 있었고, 기숙사 1분거리에 마트 두군데가 위치해 식자재를 구하기 쉬웠습니다. 수업이 있는 날은 교내 캔틴에서 학생 식사를 먹었습니다. (7파운드~10파운드)
비용 생활비, 식비, 재료비, 여행 포함 한달에 250만원 정도 지출했습니다.
활동정보 Study abroad 학생도 동아리에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수업 관련해서는 학과마다 2~3명의 테크니션이 상시 존재해서 작업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1. 영국의 미술관은 대부분 무료이기 때문에 관련학과 학생은 다녀오길 추천합니다. (내셔널 갤러리, 테이트 브리튼, v&a 뮤지엄)

2. 기숙사와 가까운 노팅힐에 ‘비비다‘라는 한인 음식점 맛있습니다.

3. 영국은 거의 전역이 철도로 연결되어있어서 주말이나 공강을 이용해 교외 여행을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콘월, 옥스포드, 세븐시스터즈, 코츠월드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소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런던으로 다녀오니 그동안 열심히 준비 했던게 아쉽지 않은 경험이었습니다.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많이 배웠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겨울에 생각보다 추운데 라디에이터는 한계가 있어서 전기 장판을 챙겨오시는걸 추천드리고, 체감상 두배 정도로 생각보다 물가가 높으니(외식시 최소 인당 7~8만원) 개인적으로도 돈을 모아서 오시길 바랍니다. 아이엘츠 7.5 으로 교수님과 대화, 발표는 가능한 수준이지만 생각보다 영국 친구들의 발음이 어렵고 빨라서 대화하기 매우 힘들었습니다. 다시 돌아간다면 영어 회화학원을 몇달 다니고 출국할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고, 여건이 되시는 분은 꼭 다녀오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