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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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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 미국 /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Charlo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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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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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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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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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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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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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잔액 증명서, 여권사본, 토플(토익) 성적표, DS2019, SEVIS Fee 증명서, Immunization 확인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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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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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C에 교환학생으로 합격 승인이 되면 메일로 비자 신청 프로세스에 대해 안내 메일이 옵니다. DS-2019는 UNCC에서 홍익대 국제교류부로 직접 보내주기 때문에 이 DS-2019 Document는 국제교류부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하면 되고, 이후에는 온라인에서 DS-160 작성, 비자 인터뷰 예약, SEVIS Fee 납부 순서대로 진행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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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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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파견되었던 학기에는 기숙사 입사 시작일 하루만 픽업을 제공해주었습니다. 저는 입사 시작일이 아닌 그 다음날 도착을 해서 픽업 서비스는 이용을 못했고, 따로 공항 도착 후 우버를 불러서 기숙사까지 이동했습니다. 픽업 관련해서는 출국 몇 주 전에 메일로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픽업을 원할 경우 원하는 시간에 맞게 신청하면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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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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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은 개강 전 이틀 정도 진행되었는데 첫날은 국제학생 다같이 강당에 모여 학교 생활 전반적인 안내 사항, 주요 학사 일정 같은 것들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둘째날은 캠퍼스 투어, 수강신청 관련 정보들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식적인 오리엔테이션 외에도 개강 전까지 학교 인근 투어, Mentor-Mentee Mixer 등 여러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처음 가서 캠퍼스나 학교 생활 적응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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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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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후 서류 제출이 완료되면 다음 절차로 Exchange Student Course Wish List를 제출하라고 연락이 옵니다. 안내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신청하면 되는데, 유의해야할 점은 선수과목을 듣지 않거나 해당 전공이 아니면 수강이 제한되는 과목이 정말 많아서 수강 조건을 잘 확인해보고 신청해야 하고 ,만약 수강이 거부되었을 경우 국제학생 담당 부서와 연락을 통해 조율하거나 수강 정정을 통해 다른 과목으로 변경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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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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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캠퍼스 내 기숙사 중 국제학생들이 주로 거주하는 Witherspoon Hall에서 생활했습니다. 방 타입은 Apartment형 (4인 1실 각방, 주방/거실 공유)이었고 전반적인 시설은 조금 낡은 감이 있었지만 생활 하는데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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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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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 기숙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은 학교 체육관 UREC과 도서관이었습니다. 특히 체육관은 한국에서 상상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스케일과 시설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운동 좋아하시는 분은 마음껏 즐기고 오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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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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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플랜은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저는 선불로 충전해두고 차감되는 개념인 DB(Decllining Balance) 875달러짜리로 신청했었습니다. 이걸로 캠퍼스 내 학식, 프랜차이즈 식당이나 카페 이용하면 거의 몇 주만에 다 써버리기 때문에 캠퍼스 내에서 사먹을 때는 DB, 그 외에 외식 또는 직접 해먹는 경우엔 사비로 쓴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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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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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수수료: 160달러
SEVIS Fee: 220달러
기숙사비: 4795달러
밀플랜 : 875달러
보험비: 306달러
유심비 : 125달러
예방접종비: 약 15만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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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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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학기는 가을학기라 Fall break도 있고 Thanks giving break도 있었기 때문에 근처 다른 도시로 여행할 시간이 있었습니다. 여건이 되신다면 학사 일정 고려해서 미리 여행도 생각해보고 오시면 남는 시간들도 더욱 알차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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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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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근처는 시내가 아니라 대부분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지하철 같은 Light Rail이 학교부터 Uptown까지 이어져 있기 때문에 가까이에 위치한 월마트, Food Lion 같은 마트에서 생필품, 식료품을 사 올수 있고, 더 나가서 Uptown에 가면 스포츠 경기장, 미술관, 나름의 맛집(?), 카페, 바 등 즐길거리들이 많아서 주말, 공강 날 놀러 나가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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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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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정말 Life changing experience였습니다. 비록 한 학기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한국에서만 머물렀다면 제가 상상할 수 없었을 범위의 새롭고 다양한 경험과 생각들을 얻을 수 있었고 앞으로 제가 나아갈 진로, 삶에 있어서도 정말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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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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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휴대폰 등 모바일 인증서, 공인인증서 같은 것들 미리 받아오기
해외에서 본인 인증해야하는데 이런 인증서 안깔려있으면 정말 난감한 경우가 많아요..
- 침구류 미리 아마존으로 시켜놓기. 저는 아마존으로 미리 시켜놨는데 배송이 늦게와서 첫날 며칠 후리스 덮고 잤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위와 싸우고싶지 않으시다면 꼭 미리 시켜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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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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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과 여건이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녀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준비하면서는 자세한 정보들을 찾기가 쉽진 않았지만 합격 후 UNCC측에서도 홍대 국제교류부에서도 빠르게 커뮤니케이션을 해주신 덕분에 이후에는 크게 어려움은 없이 교환 학기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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