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광고디자인에 관심이 있어 UAL advertising과를 선택했다.
아트 스쿨이라 제작 베이스의 수업이 많을 것이라 예상했으나,
그렇지만도 않아서 한편으로는 당황스럽고 한편으로는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웠다.
비단 강의 내용뿐 아니라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이 모인 런던에서 수업을 들으며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어 좋았다.
남들처럼 영국이라는 나라에 기대감을 많이 가지지 않은 채 도착했었는데,
지금은 가장 좋아하는 나라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애정이 생겼다.
학교 수업도, 여행도 모두 기억에 남지만 결국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사람이었기에
계속해서 그리워하며 동기부여 삼아 살아갈 듯하다.
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