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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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 호주 / Swinburne Universtiy of Technology(S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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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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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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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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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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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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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E Certificate, Offer application, OSHC Certificate, Bank Certification, 포트폴리오, 홍대 성적증명서, 재학증명서, IELTS 성적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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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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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자세히 설명해놓은 블로그들이 많기 때문에 보면서 따라하기만 하면 쉽게 비자 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Health Examination이랑 Biometrics 잊지 말고 하셔야합니다! 저는 그 두 개 제출하라는 안내를 뒤늦게 봐서 비자 발급하는데 시간이 더 걸렸는데 아마 바로바로 하시면 열흘 정도면 될 거에요. GTE에는 한국으로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강조해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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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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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픽업 차량(HUGHES)을 신청할 수 있도록 메일이 올겁니다. 도착시간, 짐 개수 등을 입력하면 시간에 맞춰서 기사님이 공항으로 데리러 와주시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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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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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전 주에 O-Week라고 일주일 동안 다양한 행사를 하는 OT 주가 따로 있습니다. 그 주에는 영화 관람, 바베큐 등 매일 다른 행사가 열리기 때문에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이나 기숙사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많을거에요. 그리고Welcome Hours, Campus Tour 등 학교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를 해주는 프로그램도 많아서 금방 적응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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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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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에서 개설 과목들 확인하고, 수강하고 싶은 과목(최소 3과목)의 리스트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이를 승인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호주 가기 전 미리 하고 가게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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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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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숙사(4인실)를 이용했습니다. 기숙사는 1인실부터 4인실까지 다양한 유형이 있고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가격, 내부 구조 등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기숙사 신청 메일이 오면 안내받은 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가능한 빨리 신청하시는걸 추천드려요. 늦게 신청하면 자리가 다 차서 대기 리스트에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방 배정이 되면 메일이 또 올거에요.
기숙사 자리가 다 찼을 경우엔 학교 근처나 CBD에 Uni Lodge 등 대학교 연계 외부 숙소를 이용하거나 쉐어하우스를 구하게 됩니다. 기숙사보다 가격이 좀 더 비싼 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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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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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병원, 도서관, LateLab(24시 독서실), 근처 공원, 카페, 식당 거리, 영화관(LIDO)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LIDO 영화관은 수요일마다 학생 할인을 하니 참고하세요!) Glenferrie 역이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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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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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외식 물가가 비싸다 보니 기숙사 근처 Coles, Woolworth 마트를 굉장히 자주 가시게 될거에요. 특히 소고기가 저렴하기 때문에 마트에서 사서 해드시면 식비 절약이 많이 될겁니다.
호주는 24시인 식당이 거의 없고, 카페같은 경우는 3-4시면 모두 닫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는 기숙사 바로 옆에 있는 24시 맥도날드를 자주 갔습니다.
기숙사 근처에 식당이 많이 모여있는 길이 있는데,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이탈리아 등 거의 모든 나라의 음식이 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 너무 맛있어서 한식이 생각 안날 정도로 잘 먹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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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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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한국 물가의 1.5배 정도였던거 같아요. 브런치 메뉴에 커피까지 먹으면 약 $30 정도는 나옵니다.
학생 비자로 알바하는 것이 가능해서 교환학생 친구들 중에 일을 병행하는 친구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시급이 높기때문에 만약 일을 한다면 생활에 부족함은 없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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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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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학생회 주최 행사와 기숙사 행사로 나뉘며 개강파티, 종강파티, 클럽 행사 등 정~말 다양한 이벤트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무료인 행사도 많으니 되도록 다 참여하시는거 추천드려요. 행사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하는 단체 투어(Great Ocean Road, Peninsula Hot Spring 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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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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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ocean road, Phillip island, Pupping billy, Peninsula hot springs, Luna Park, 해변가(St Kilda Beach, Brighton beach 등), 공원들(Central Park, Albert Park 등)
공원들마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바베큐 그릴이 있는데 친구들이랑 고기 사서 바베큐 파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어요! 그리고 St Kilda Beach 근처에 Point Ormond Lookout 이라는 곳이 있는데 해 질 때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노을 지는게 정말 예쁘답니다🥲
멜버른 말고 다른 지역들은 퍼스, 시드니,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여행했습니다. 저는 안가봤지만 케언즈 다녀온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되신다면 호주 간 김에 뉴질랜드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저는 퀸즈타운, 오클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다녀왔는데 호주랑은 또 다른 매력이고 자연이 정말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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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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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을 다녀오지 않았으면 어쩔뻔 했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새로운 환경이나 문화에 적응하여 살아보는 연습을 하며 많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어요.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잊지못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교환학생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께 고민하지 말고 무조건 다녀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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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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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OSHC에서 환급해주긴 하나 병원비가 비싸고 별로 해주는 것이 없습니다. 약국 약도 효과가 덜 했어서 한국에서 약 챙겨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른거는 불편함 없이 생활했던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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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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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T에서 교환학생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정말 잘 되어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운 좋게도 $6,000 Travel Grant 장학금 선정이 돼서 많은 지역들을 여행해 볼 수 있었어요. 또한 교수님이나 교직원 모두 친절하시고 최선을 다해서 도와주시려고 하십니다. 학교 시설도 굉장히 잘 되어있어서 아주 만족하며 한 학기를 다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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