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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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 독일 함부르크 AMD 교환학생 경험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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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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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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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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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학년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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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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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Portfolio, motivation letter, Transcript of records, 재학증명서, 추천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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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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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발급 예약 미리미리 하세요.. 이 글을 보는 지금 이 순간..몇 달 전에는 테어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슈페어콘토로 6개월동안 쓸 돈을 계좌에 넣어둬야해요. 저는 블로그 참고하며 했던 것 같아요. 테어민 늦지않게 예약하고 딱 한 달 정도되는 날에 전화와서 받으러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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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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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당 학교 버디가 저를 공항에 픽업하러 왔어서 제 캐리어 두 개가 있었는데 같이 함부르크 공항역에서 에스컬레이터타고 내려가면 있는 지하철타고 그 친구 차 주차한 데 가서 짐 넣고 제가 살 쉐어하우스까지 도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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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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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네셔널 학생이 총 5명 뿐이라 캐주얼하게 만나서 얘기하고 다과먹으면서 진행했어요. 집 구하기 전에도 한 번 다같이 온라인 미팅한 번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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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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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랑 프로덕 쪽으로 커리큘럼을 받아서 거기서 선택하는 방식인데 한두개빼고 어차피 그대로 수강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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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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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제공하지 않고요 스스로 구해야하는데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저는 운이 좋아서 wg사이트를 통해 알스터 호수 아래쪽 빌헬름스버그 쪽 동네에 달에 50만원 정도하는 쉐어하우스를 겨우 한달만에 구해서 살았지만 집구하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정말.. 교통이 별로였습니다. 2번갈아타서 1시간정도 걸리는.. 그래도 적응되기도 하고 학교가는 날이 일주일에 그렇게 많지 않아서 적응됐어요 ~! 독일은 적응의 나라..학교에서도 기숙사제공하지 않고 독일에서 자취방 구하기란 하늘에서 별따기고.. 집구하기 최소 한 달은 잡고 찾아보세요. 공립 기숙사는 뭐 그냥 불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메일이랑 wg사이트에서 집 구하는 문의 백통은 넣었지싶은데 특히 공립 기숙사는 메일 넣어봤자 내년에 자리가 난다고 할 확률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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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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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깨끗해요. 근데 작아요. 건물 4층에 스튜든 랏지? 있어서 체스도 하고 놀았어요. 함부르크 중심지 비싼 동네에 위치하고 있어서 학교 위치하나는 참 좋고 예뻐요. 학교마치고 호수 옆 따라 걸으면서 노을 보면서 거위들이랑 거위새끼들이 물 밖에 걸어다니던 모습이 참 좋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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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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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자라고 지하에 작은 학생 식당이 있는데 최근들어 새로운 업체가 들어와서 맛있어졌어용 샌드위치랑 라떼 많이 먹었어요. 터키식 간식.. 피스타치오올려진 네모난 파이같은 것.. 이름 까먹었지만 종종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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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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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절약하려 했지만 여행을 많이 다녀서 한달에 200은 쓴 것 같아요... 첫 달은 300.. 좀 절약한 달은 100만원대로 쓴 것 같아요. (방세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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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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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꼭 다니세요 ! db티켓권 끊어서 주변 지역들 여행도 다니면 좋아요 ㅎㅎ 뤼벡이나 슈베린도 소도시였는데 좋았습니다. 2주에 한번씩 돌아다녀도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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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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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터 호수 옆 산책로. 슈텐샨즈- 젊고 힙한 동네. (Sternschanze), 함부르크 중앙역 쇼핑거리에 있는 길거리 커리부어스트 존맛탱입니다. 중앙역 무터란트- mutterland 카공 최고의 장소.. 와이파이와 콘센트가 있는 드문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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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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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라는 곳에서 교환학기를 지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독일 내에서도 재미있고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생각해요. 교환학기동안 다양한 삶의 방식과 행복의 방식들을 본 것 같아요. 도움을 받았던 인터네셔널 친구들, 버디, 같은 교환학생 한국 친구들, 가족, 친구 모두 고마웠고 덕분에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던 것 같아요. 여유롭고 시간이 많은 생기는 만큼 나에게 향하는 시간이 많아서 나의 행복에 관한 기준이나 가치관을 깊게 생각해본 것 같아요. 교환학생을 지내며 해외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보며 다시 돌아보면 귀중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아요. 물론 해외에 던져진 다는 것은 낯설고 다른 체계로 인해 스트레스의 연속이지만 그것을 상쇄할 그 도시의 아름다움이나 여행,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잊혀지는 것 같아요. 교환학생 자체는 인생을 돌아봤을때 정말 기억에 남고 대학생활 중 잘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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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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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열심히 하세요 ~~! 지내면서 근데 생존해야하니 느는 것 같아요. 교환가서도 영어공부는 계속 했던 것 같아요. 독일어도 기본 문장정도는 준비해가면 소통에 더 수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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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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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퀄리티도 낮고 딱히 배운 것도 없는 것 같고 행정도 좀 별로였지만 함부르크는 정말 예쁜 도시이고 번화가와 가까우며 유럽의 중심지라 여행다니기 좋았어요 ! 파견교 석사과정 수업과 연계를 해야 홍익대 커리큘럼과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학교 위치가 가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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