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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아시아/일본/University of Tsukuba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11.04 17:56visibility 56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아시아/일본/University of Tsukuba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3학년도-1학기
제출서류 상대교 온라인 출원 시 필요한 서류
1. 학과장 추천서
2. 학교 성적 증명서
3. 재학 증명서
4. 여권 사본
5. JLPT/영어 관련 어학 성적 증명서-일본어 수업을 수강하기 위해서는 JLPT N2 이상을 취득하는 것을 추천함.
6. 증명사진(여권 증명사진과 다른 사진)
7. 본인 명의의 계좌 잔고 증명서(예금 계좌 기준 최소 40만 엔)

온라인 출원서
1. 개인정보
2. 수학계획서
3. 수강 예정 과목+과목의 학수번호: 링크 첨부한 페이지 참조해서 작성하면 됩니다. (https://kdb.tsukuba.ac.jp/campusweb/campussquare.do?_flowExecutionKey=_cD18DA28E-226E-D842-4419-B3DE73881E30_k32BD1D3A-26F3-692B-B938-AE10CA860A86)
4. 장학금/문부성 JASSO 지원금 수령 여부 작성

CoE-상대교 지원서 작성 양식 참조(경력란에 아르바이트 및 군 경력 인정 안 됨)


비자준비 츠쿠바의 경우 타 일본 학교보다 입학 허가서를 보내주는 게 늦기 때문에, 서둘러 준비해야 했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개인이 일본 대사관에 직접 방문하여 비자를 발급받는 것이 불가능해, 저는 학교 앞 비자대행사를 이용했습니다.
도착관련 저는 집이 김포공항과 가까운데다, 짐이 많아 김포-하네다 일본항공(JAL) 편을 이용하였습니다. 국적기의 경우 LCC보다 비싸지만, 그만큼 허용되는 수하물 상한선이 높습니다. 특히 대한항공, 아시아나보다 일본의 FSC인 JAL, ANA항공을 추천드리는데, 일본 국적기가 한국 국적기보다 허용되는 수하물 제한이 널널합니다. JAL은 위탁 수하물 허용량이 2개까지, 수하물 당 23kg까지 가능했습니다.
나리타 국제공항은 도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있어 교통이 불편한데, 하네다 국제공항은 도쿄에 소재해 있어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한국의 김포공항과 비슷합니다. 다만, 교내에서 지원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나리타-학교 편만 운행합니다. 저는 셔틀을 이용할 수가 없어 하네다에서 학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했습니다. 튜터가 바쁜 경우 공항까지 마중을 나와 주지 못하여 학교까지는 혼자 이동했습니다. 하네다에 도착한 후 하네다 공항에서 하마마츠쵸(浜松町)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에서 도쿄역까지는 JR선을 이용했습니다. 도쿄역에서 츠쿠바대학까지는 고속버스를 이용했습니다. 소요 시간은 약 2시간, 운임은 1,800엔 정도 들었던 기억입니다. 도쿄역에서 츠쿠바까지 버스 배차 간격이 30분-1시간으로 꽤 길기 때문에, 시간 분배를 잘 해야 합니다. 대학 도착 이후부터는 튜터와 함께 다닙니다. 각종 기숙사 입사 수속은 튜터가 옆에서 도와줍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입국 약 3일 후 전체 유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해당 오리엔테이션은 영어로 진행합니다. PPT는 영어와 일본어, 양 언어로 적혀 있어 둘 중 하나만 할 줄 알아도 이해하는 데는 크게 문제 없습니다. 약 일주일 후에는 학과 지원실에서 주최하는 학과 별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해당 오리엔테이션에서 수강 등록 방법을 알려주고, 수강 신청서를 받습니다. 두 오리엔테이션 모두 튜터와 함께 참가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오리엔테이션 항목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수강 신청 및 수업 관련한 정보는 학과 오리엔테이션에서 안내해 줍니다. 정규 학생의 경우 수강 신청을 넷 상에서 진행하나, 교환학생의 경우 '특별청강생'신분이기 때문에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교수의 서명이 필요해, 수기로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교환학생의 수강 신청은 수강하려는 수업의 첫 시간에 출석하여 교수님의 서명을 받고, 서명이 다 모이면 학과 지원실에 서류를 제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타 학생들처럼 빠르게 인터넷으로 신청하는 방법도 있긴 하나, 정확히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에 수강 인원 수 제한은 따로 없으나, 체육 계열의 수업은 도복이나 도구를 미리 준비해야 하기에 수강 신청에 제한을 두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타 수업의 경우도 수강 인원 수 제한은 없으나, 수강 인원에 비해 교실 규모가 작은 경우 교수가 정규 학생들에게 수강 철회를 권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는 이 때 괜히 제가 T.O를 하나 가져가 버려 눈치도 보이고, 수업을 못 듣게 된 분들께 너무 죄송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미리 신청할 수 있다면 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들은 수업은 대부분 일본어로 진행되는 수업이었습니다. 영어 수업도 있긴 하지만, 저는 영어를 잘 못해서 일본어 수업이 더 편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수업도 설명은 한국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나, 츠쿠바대학의 영어 수업은 100% 영어로 진행되기 때문에, 영어 수업에 잘 따라가지 못했습니다. 반대로 영어가 일본어보다 더 능통한 분들은 영어 수업 위주로 수업을 편성할 수도 있다는 뜻이므로, 수업을 따라가는 데 크게 문제는 없을 듯 합니다. 성적 산출에 있어서 출석 비중은 없거나 높지 않고, 기말고사(기말 레포트) 한번 혹은 중간, 기말고사 100%로 결정되는 수업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수업에 잘 출석하지 않고도 높은 성적을 받아가는 분도 가끔 있었습니다.
튜터는 같은 전공의 튜터와 이어 주므로, 튜터와 시간표를 맞추거나, 같은 수업을 수강 중인 튜터 친구를 튜터로부터 소개받는 것도 가능해 수업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고, 수업 관련하여 이 분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도 튜터를 통해서 저랑 수업이 겹치는 친구들을 소개받아, 같이 수업을 듣고 레포트나 시험 준비도 같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전공 관련 수업을 별로 안 듣는다면 튜터의 친구는 물론, 튜터 역시 개강 이후 만날 기회가 별로 없을지도 모릅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대부분의 교환학생은 따로 방을 구하지 않는 이상 이치노야(一ノ矢) 기숙사에 배정 받습니다. 일본의 경우 부동산 관련 규정이 보수적이라 외국인이 방을 구하려면 일본 국적 혹은 일본 장기 체류 비자를 보유한 신원 보증인이 필요합니다. 이런 절차가 복잡해서 저는 기숙사에 들어갔습니다.
이치노야에는 총 4 가지 종류의 방이 있는데, 월세가 가장 저렴하지만 샤워실, 주방을 공유해야 하는 A타입, 월세가 가장 비싸지만(4만 2천엔?) 넓고 샤워부스, 화장실, 주방이 모두 딸린 B타입, B보다 조금 좁고 화장실이 습식 구조라 B타입보다 월세가 저렴한 C타입, C보다 좁지만 월세는 더 저렴한 D타입으로 나누어집니다. 저같은 경우 건식 화장실이 더 편할 것 같아 B타입으로 선택했는데, 방이 너무 넓어 청소하기 약간 번거로웠습니다.
이치노야는 대학 구석에 있어 이동이 불편합니다. 숲 속에 있어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같은 특이한 곤충이나 도마뱀 같은 동물도 많이 보입니다. 추가로 기숙사를 포함한 대학 교내는 전면 금연입니다.
기타시설 중앙도서관: 홍익대 중앙도서관의 몇 배 규모는 되는 매우 큰 도서관입니다. 1층은 수장고 및 오래된 서적, 2층은 로비 및 컴퓨터실, 3층은 인문 서적, 4층은 사회과학 서적, 5층은 자연과학, 공학 서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구조였습니다. 또한 층별로 자습 공간이 있어, 저는 공부할 때 항상 도서관을 이용했습니다. 노트북 열람실은 따로 없지만, 대체로 도서관 분위기가 한국보다 자유로워 따로 사용 금지 표시가 적혀 있지 않는 한 도서관에서 노트북을 써도 됩니다.

서점: 대학회관 맞은편과 2B동 2층에 있습니다. 전공서적, 수험서, 잡지 문구류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대학회관 맞은편 1층엔 작은 화방도 있습니다.

ATM: 중앙도서관 1층에는 미츠비시UFJ ATM이 있으나, 미츠비시은행은 1년 미만 비자 외국인에게 계좌 발급을 잘 해주지 않아, 대부분 교환학생들은 유초나 지역은행을 이용합니다. 유초은행 ATM은 대학회관 맞은편에 있습니다. 지역은행인 조요은행(常陽銀行) 역시 유초 ATM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국과 달리 일본은 ATM도 영업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19시까지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미술관: 대학회관에 있습니다. 규모는 작으나 퀄리티 높은 학생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어 공강 때 갈 만 합니다.

마트: 히라스나(平砂) 지구에 KASUMI라는 슈퍼마켓 체인이 있습니다. 다만 타 KASUMI 지점에 비해 상품 수가 적고 가격이 비쌉니다.
음식,식사 11시 25분부터 12시 15분까지는 점심시간으로 따로 정해져 있어, 이 때 점심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50분 안에 학교 밖 식당에 다녀오기엔 빠듯했고, 기숙사에 가서 밥을 해 먹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저는 주로 학생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학생식당은 크게1学、 2学、3学(정식 명칭이 없어 소속된 건물의 번호를 따서 부릅니다) 로 나누어집니다.
1学:규동, 우동, 日替わり定食(매일 메뉴가 바뀌는 정식)를 팔고 있습니다. 푸드코트 구조로 되어 있으며 입구에서 식권을 사서 푸드코트 카운터에 제출합니다.
2学: 가장 일본스러운 학생식당입니다. 원하는 반찬을 고르고, 반찬 별로 금액을 지불하는 시스템입니다.
3学:카레집, 우동집, 빵집이 있습니다. 日替わりカレー가 가성비가 제일 좋습니다.
비용 월 별 추산 비용
야칭/수도 광열비 50,000+식비 10,000+이외 각종 비용 5,000 대략 6.5만-7만 엔 정도
+) 교통비가 꽤 비싸기 때문에 자전거가 없거나 도쿄에 자주 나가는 경우 +1만 엔 정도는 더 들 듯 합니다. 여기에 의류 구매나 취미 활동에 들이는 비용을 포함하면 월 8만 엔 이상은 듭니다.
+) 자전거는 가자마자 꼭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이치노야 북쪽 자전거포, 츠쿠바역 인근 자전거포에서 중고 자전거를 팔고 있는데, 이치노야 자전거포는 중고 자전거 매물이 빨리 나갑니다. 저는 8000엔에 구매했었습니다.
활동정보 디즈니랜드: 튜터와 튜터 소개로 알게 된 친구들과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었습니다. 일본 친구들은 디즈니랜드에 어렸을 때부터 자주 다녀 놀이기구를 최소한으로 기다리고 최대한 많이 타는 법 등등 꿀팁을 많이 알고 있어 더욱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과 같이 갈 수 있어 더 즐거웠었습니다.
코믹마켓: 8월과 12월 연휴 주말마다 도쿄 빅사이트에서 세계 최대 동인 행사, 코믹마켓이 개최됩니다. 일본에 가시는 분들 중 상당수는 이러한 일본 문화에 흥미가 있어, 파견 국가도 일본으로 선택하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분기나 연도 유행하고 있는 아니메, 만화와 관련된 동인 작품, 굿즈를 여러 동인 단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츠쿠바대학 애니메이션 동아리 역시 매번 부스를 내고 참가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가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대도시에 사셨던 분들은, 츠쿠바가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 소도시라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츠쿠바는 도쿄에서 전철로 약 40분 정도 떨어져 있는데, 일산같은 경기도 신도시와 분위기가 매우 비슷합니다. 이런 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도시 내에 최소한의 필요한 것은 다 갖추어져 있으나, 문화/오락 시설은 부족합니다.
자전거로 약 20분 거리에 Iias라는 쇼핑센터가 있는데, 스타필드 같은 곳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안에 영화관, 오락실, 소규모 편집샵 등 왠만한 점포는 다 있습니다.
츠쿠바에는 각종 일본의 과학 연구소가 산재해 있습니다.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JAXA 연구소에 사전 신청을 하고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외에도 츠쿠바 엑스포 기념관이 있는데, 성인 대상이 아닌 초등학생 대상 전시물이 많아 재미는 없습니다...
カラオケ: 마츠미 지구에 빅에코라는 노래방 체인이 있습니다. 한국보다 쌉니다.
오락실: Iias와 츠쿠바역 인근에 있습니다. 한국 오락실에 있는 게임은 거의 다 갖추어져 있습니다.
다녀온 소감 6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많은 것을 배워 올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 친구들을 사귀며, 살아온 배경이 다른 사람들과 친해지면서 언어 뿐 아니라 타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 다만, '일본'이라는 나라가 한국과 문화나 정서가 가장 비슷한 나라인데다, 사람들도 외관 상으로는 한국과 차이가 거의 없는 만큼, 직접 살아 보니 지금 외국에 나와 있다는 자각이 점점 무뎌지고 한국의 먼 지방에 나와 있다는 기분이 들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적응하기에는 수월해서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내 활동으로는, 저는 ゼミ에 참가하지 않아 경험이 부족하긴 하지만, 일본인 학생들과 팀 프로젝트를 함께 하고 같이 발표를 하며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머리를 맞대어 특정 화제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의견을 주고 받은 점이 저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생각합니다. 일례로, 수업에서 일본인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를 적극 수용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라는 주제로 의견을 주고받고, 저희 팀 만의 의견 및 해결 방안을 결정하는 팀 프로젝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 한국도 일본처럼 저출산・고령화 문제로 노동 가능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는 같은 사회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한국보다 먼저 해당 사회 문제에 직면한 나라의 국민들은 외국인 노동자 수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일본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지에 대해 들을 수 있어 상당히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렇듯 타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교환학생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로 자료를 만들고 일본인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할 수 있었다는 점 역시, 타 학생들로부터 일본어 교정을 받고 정확한 일본어를 쓸 수 있었다는 점 외에도 해당 경험이 나중에 일본계 기업이나 해외에 취업한 후 발표를 할 일이 있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귀국 마지막 날 일본인 친구들이 나리타까지 마중을 나와 줬는데, 감동이었습니다. 교환 학생을 통해 이어진 소중한 인연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도장: 일본은 아직 도장 문화입니다. 한자 성 혹은 성 이름이 새겨진 인감 도장은 꼭 만들어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정장: 일본에서 취업 혹은 인턴 활동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정장을 하나 맞춰 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본은 정장 문화가 한국보다 발달해 있어 학교 외 활동을 희망하실 경우 정장은 사실상 필수입니다.
N1 수준의 일본어 실력 혹은 그에 상응하는 영어 실력: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일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외국어 화자입니다. 현지 한국인만 만날 것이 아니라면, 외국어 실력은 필수입니다. 특히 츠쿠바에는 영어만으로 입학한 외국인이 많은데 이들은 일본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영어를 못해서 이들이 말을 걸면 I can't speak English라고 말하며 피했던 기억이 나는데, 한국에서 영어 회화를 조금이라도 배워 갈걸이라는 후회를 많이 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느 정도 외국어 실력을 갖추어,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셨음 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