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이탈리아 IED 귀국 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11.04 06:05visibility 677assignment 단기프로그램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이탈리아/IED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년도-1학기
제출서류 1차

1. 교류학생 신청서
2. 교류학생 수학계획서
3. 학부(과)장 추천서
4.학부모(보증인) 동의서
5. 영문 성적 증명서
6. 어학성적표
7. 여권사본
8. 포트폴리오

2차

1. IED ESP 신청서 양식(작성 및 서명)
2. 이력서
3. 지원동기서
4. 추천서
5. 대학 성적표 사본
6. 포트폴리오(디지털 형식 – 최대 10MG)
7. 여권 사본
8. 학습 계약서
9. 어학 성적표
비자준비 필요 서류 :
상대교가 발급한 Acceptance letter
본교 (영문) 재학증명서
본교 등록금 납입증명서 또는 대체 가능 문서
주민등록증, 주민등록증 사본
여권, 여권 사본
비자 신청서
여권사진
비행기 왕복 티켓
재정 증명용 통장잔고 사본
본인 명의 기본 증명서 (국문)
주민등록등본 (영문)
영문 의료보험 증서 사본 (+보험 각서)
대사관 방문 예약 확인 QR코드 출력본
영문 주민등록초본, 코디체피스칼레 신청서 - 희망자만

이탈리아 대사관 방문 예약이 굉장히 빡세다. 무조건 1-2달 전에 예약해두자.
도착관련 입국 후 8일 이내에 체류허가증을 제출해야한다.
IED의 경우 키트도 제공해주었고, 작성하는 것을 학교에서 도와주었다.
작성된 체류허가증 키트를 우체국에 방문 후, 부치면 된다.

준비서류
마르끼 디 볼로 (타바끼에서 16유로에 구매 가능)
여권
여권사본 (첫번째 페이지, 비자 페이지, 쉥겐국 첫 입국 때 받은 도장 페이지)
이탈리아 보험 사본 (Wai 보험)
Universitaly 대사관 사본 (대사관 도장 찍힌 서류)
교환학교 입학 확인서
숙소 계약 서류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코로나 상황이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학교와 학과에 대한 설명, 앞으로 진행할 수업과 시간표에 대한 설명 등을 해준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1차 합격후, 2차 서류에서 수강신청 할 수 있다.
시간표의 경우 정해져 있어서 수업만 고르면 된다.

Business Thinking and Management - Fashion system, Technical sheet
Fashion Design - womenswear, menswear
Pattern Making and Tailoring
나는 위의 5과목을 수강했다.

+홍대보다 과제가 많다. 수업은 최소한으로 듣는것을 추천한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IED는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하우스쉐어 집을 구했다.
Spotahome, Uniplace, Dovevivo 등 다양한 웹사이트를 통해 집을 찾았다.
싱글룸으로 구했고, 한달 월세비는 bill포함 580이었다.

숙소 검색, 리스팅, 계약, 계약 후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내 블로그 글을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너무 길어서 첨부)
https://blog.naver.com/wldb0207/222703755801
기타시설 패션디자인과는 다른 과들과 다른 건물을 쓴다.
캠퍼스가 Z동 만하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양한 재봉틀은 꽤 신식 기계들로 잘 구비되어있다. Textile lab이 있어서 여러가지 스와치를 얻을 수 있다.
학교 내부에 카페는 없고, 자판기만 있다. 주변에 큰 마트와 공원이 있다.
음식,식사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했지만 유로 자체가 한화보다 비싸서 외식비나 생활비가 한국보단 들은 것 같다.
이탈리아 음식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꽤 친숙한 음식들이라서 금세 적응했다. 아, 한국보다 대체로 짜긴하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탄산수를 많이 마셔서, 식당에 가면 무조건 gas 와 mineral 중 골라야했다.
물도 한국과 많이 다른 맛은 아니라 물갈이는 안했다. 나중에는 수돗물도 그냥 마셨다.
로마 쌀이 우리나라 쌀과 흡사해서, 마트에서 사두고 요리해 먹었다.
차이나 타운이 있어서, 한국 제품들 사먹을 수 있었고 (2.5배 정도 하지만...) 한식당도 꽤 있는 편이라 자주 먹었다.
과일과 바질, 파스타 관련된 모든 제품이 싸다. 특히 바질 페스토는 한국에서 3마원대인 제품이 7천원 정도 였다.
비용 한달에 생활비, 월세 다 합쳐서 200~300 정도 들었다.
달에 여행을 몇번 가는지에 따라 생활비 드는 정도가 달라지는데, 나는 대부분 2-3번 정도 갔다.
활동정보 밀라노 교통카드는 입국 첫주에 무조건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정기권으로 결제하면 정해진 한달 금액으로 버스, 트램, 지하철, 밀라노 내부운행 기차 횟수 상관없이 이용가능하다.

휴대폰 심은 tim과 iliad 중에 고민했는데, iliad가 압도적으로 저렴해서 iliad를 사용했다.
건물 내부에 들어가면 잘 안터지는 것 말곤 다른 유럽국에서도 잘 터져서 잘 사용했다.
iliad 심을 만들거면 밀라노 두오모 정면 거리 쪽, 망고 러쉬가 위치한 곳에 있는 iliad 가게에서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밀라노-스칼라좌 극장, 나빌리오 운하, fondazione prada, 브레라 미술관, 스포르체스코 성
바다나 호수-몬테로소, 시르미오네
2월에 간다면 베네치아 카니발 시즌을 노려서 꼭 가보자.
소도시-베로나, 크레모나, 크레마
밀라노 외 이탈리아 여행지 추천 1위는 피렌체
다녀온 소감 밀라노라는 지역 자체가 패션전공인 나에게 굉장히 큰 메리트였다.
길거리를 걸어다니면 고급브랜드들의 옷과 매장을 구경할 수 있었고, IED의 수업내용이 홍대보다 더 실전에 가까운 내용이라 그만큼 빡세지만, 알게된 것도 꽤 있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큰 학업적 성취를 이루고, 인생의 전환점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내 시야을 훨씬 넓혀준 경험이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한국 약, 전기매트, 쇳수저 세트, 이탈리아 커뮤니티 가입(카페 등등)
기본적인 이탈리아어? 사실 밀라노는 거의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할 줄 알아서, 난 이탈리아어 보다 영어가 늘어서 돌아왔다.
그리고 너무 걱정이나 긴장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떻게든 다 되긴하더라ㅎ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인생에 대해 많이 배웠다고 생각한다.
나의 경우 가족과 떨어져 살아본 경험도 처음이었고, 내가 혼자 서류들을 준비하고 처리한 경험도 처음이었으며
외국인 친구들과 영어로 말해본 것도 처음, 유럽에 일주일 이상 있어 본 것도 처음이었기 때문에
내 스스로 여러 방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다.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과 쌓은 추억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