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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일본 오사카예술대학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8.31 14:26visibility 968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아시아/일본/오사카예술대학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1
제출서류 <1차 지원 서류 목록>
1. 교류학생 신청서
2. 수학계획서
3. 학부(과)장 추천서
4. 학부모 동의서
5. 성적증명서(영문)
6. 어학성적표
7. 여권 사본
8. 포트폴리오

<2차 지원 서류 목록>
1. Mobility Student application form
2. Statement of Interest
3. Official Academic Transcript
4. Japanese Language Skills Certificates if you have
5. Professor's Recommendation(Major Artistic Subject and Japanese class if you have ever taken)
6. Recent photograph (Passport size)
7. Copy of the biographical page of your passport
8. Portfolio
비자준비 2차 지원 합격 후,
재류자격증명신청서와 사진(여권사이즈)을 제출하면
상대교 측에서 홍익대학교 국제교류처 측으로 재류자격증명서(COE)와 입학허가서를 실물 송부해줍니다.
받은 서류들과 그 외 비자에 필요한 간단한 서류들을 준비하여 비자대행사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았습니다.
도착관련 (감염병으로 인한 상황은 변경이 잦은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출국 전 PCR음성확인서 확인 후 항공편 체크인이 가능했습니다.
착륙 후 입국심사시에 위에서 서술한 재류자격증명서와 입학허가서, 비자를 확인받습니다.
당시 상황 기준(2022년도 3월)으로 3일 정부시설에서 격리 후 해제되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이틀 전 쯤 학교 담당자분과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습니다.
절차는
입학 서류 작성,
학생증 발급,
학교 시설 및 강의동 소개,
시간표 작성이 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시간표는 오리엔테이션 당일 담당자분과의 상의 하에 결정하고,
수강신청 같은 경우 담당자분께서 직접 넣어주십니다.
매번 첫 수업 시 강의동 위치를 알려주셔서 강의동을 찾지 못 하거나 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수업은 한 교시 당 1시간 30분으로 진행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오사카예술대학은 기숙사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숙소를 알아보아야 합니다.
기타시설 기시역(喜志駅)에서 교내까지의 스쿨버스가 무료로 운영중입니다.
교내에서 우메다 시내 경로의 스쿨버스도 운영중입니다.(편도 500엔)
음식,식사 학교가 역에서 멀고 고립되어있기 때문에 근처 식당보다는 학식을 먹게 됩니다.
교내 곳곳에 5개 정도의 학생식당이 운영중이며,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와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요일별로 음식 트럭이 오기도 합니다.
교내에 분위기좋은 디저트카페 겸 식당도 한 곳 있습니다. (만화책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비용 고정지출같은 경우 주거비, 통신비, 보험료, 교통비 등이 있습니다.
쉐어하우스 1달 월세+관리비 58000엔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었습니다)
통신비 1달 약 2900엔
보험료 1달 약 2200엔
교통비는 오사카시(도심)에 집이 있다는 기준으로 정기권을 끊을 시 3개월+1개월 총 4개월 약 29000엔 정도가 됩니다.(학교 외 교통비는 별도지출)

그 외 식비같은 경우 개인 편차가 크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마트 식자재가 저렴하기 때문에 식재료를 사서 요리를 해 먹거나, 도시락을 챙겨 다니는 등
아끼고자 하면 최대한 아껴서 여행 경비나 외식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활동정보 학교가 도심과 매우 떨어져 있다 보니,
하굣길이 겹치는 친구들과 주로 환승역인 텐노지(오사카아베노바시)역에 가서 저녁을 먹거나 쇼핑을 하며 놀았습니다.

일본은 유학생이라도 월 80시간 미만 근무 단기 아르바이트가 가능합니다.
3개월간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1. 텐노지(오사카아베노바시)역
-오사카 도심에서 학교로 가기까지의 환승역에 있는 번화가입니다.
돈키호테, 쇼핑몰(텐노지미오, 아베노큐즈몰 등), 각종 맛집(이치란라멘, 산마루큐카페 등)이 한데 모여 있어 놀기 좋습니다.

2. 우메다(오사카)역
오사카 시내 또다른 번화가입니다. 역 내외부로 볼거리가 많습니다.

3. 교토
전철로 1시간이면 교토 시내 관광지에 갈 수 있어 가볍게 여행하고 오기에 좋습니다.
각종 신사, 절 등이 많아 일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4. 효고
유명한 중화거리가 있습니다.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요!
2D 애니메이션에 흥미 있으신 분들은 효고 현 옆에 있는 니지겐노모리 라는 테마파크도 추천드립니다. (각종 애니메이션과 콜라보한 어트랙션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5. 유니버셜 시티 오사카
오사카에 오시면 한번쯤은 꼭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일일권은 8000엔입니다.

이하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체인점입니다.

1. 스시로, 쿠라스시
둘 다 회전초밥집으로 타블렛 주문방식입니다.
가격 대비 적당히 맛있고 가볍게 가기 좋습니다.
2. 맥도날드
시즌별로 나오는 시즌메뉴가 맛있습니다.
3. 쟝카라(노래방)
오사카 내 여러 곳에 많은 점포가 분포되어있는데,
일본에서 노래방 체험해보고싶은분들께 추천드립니다.
각종 음료가 항상 무료 제공됩니다.
간단한 식사 주문도 가능하고, 외부 음식 반입도 가능합니다.
4. 사이제리아
저렴하게 한 끼 식사 하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
5. 이치란라멘
가끔 먹으면 맛있습니다.
6. 규각(야키니쿠)
야키니쿠 뷔페인데(주문하는 방식), 깔끔하고 메뉴 수도 많고 맛있습니다.
다녀온 소감 아무래도 타지생활이고 혼자 모든걸 다 해야 하다 보니 힘든 점도 많지만
그만큼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하는 만큼 충분히 좋은 경험 알차게 많이 하고 올 수 있습니다.
일본은 전반적으로 치안이 좋고 사람들이 친절하기 때문에 편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일본은 특정 장소(공항, 호텔) 제외하면 영어가 전혀 통하지 않습니다.
일어에 익숙해지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준비할 때에 막막함이 조금 있었지만(감염병 상황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각 교 담당자 분들과의 소통이 원활했기 때문에 프로그램 진행에 큰 차질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