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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6-1 부퍼탈 Wuppertal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10.14 18:03visibility 21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독일/University of Wuppertal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6-1
제출서류 여권사본, 교환학생신청서, 건강보험증명서 사본, 학생증 사본, 성적증명서 사본
비자준비 미리 한국 독일 대사관에서 학생 비자를 받는 방법과 독일 입국 후 거주허가증을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퍼탈은 독일 내에서도 이민자들이 많은 지역으로 거주허가증 처리가 매우 늦습니다. 2차 지원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하셔서 한국에서 비자를 받고 오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저는 독일 입국 후 최대한 빨리 3월25일쯤 거주비자를 신청하였지만 출국 전까지 받지 못했고 입국 90일 후에는 독일 밖을 나갈 수 없었습니다.
도착관련 최대한 부퍼탈과 가까운 공항인 뒤셀도르프 공항을 이용하였습니다. 핀에어를 타고 인천-헬싱키-뒤셀도르프 경유로 독일에 도착하였습니다. 뒤셀도르프 공항에서 부퍼탈 중앙역까지는 기차로 3-40분정도 걸립니다. 기숙사까지의 길이 가파른 언덕길이라 뒤셀도르프 중앙역에서는 버스 혹은 택시를 이용해 기숙사를 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4월 초부터 국제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welcome week가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다양한 활동이 열리니 부퍼탈 국제학생회 IST 인스타그램, 왓츠앱 등을 이용하셔서 최대한 참여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부퍼탈 수강신청은 아닌 학생 스스로 듣고 싶은 강좌를 찾아 교수님께 메일을 보내거나 홍익대의 클래스넷 같은 moodle을 이용해 각 과목에 따로 수강 신청 후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국제학생 각각 담당 교수님이 있어 그 교수님께 과목 상담을 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들어야 할 수업이 정해져 있던 미대에 비해 공대 학생들은 알아서 수업과목을 찾아 신청해야 했으니 알아서 취향에 맞는 과목들을 수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mechanical engineering으로 파견되었지만 sustainable chemistry에서 열리는 영어수업을 위주로 들었고 미리 교수님들께 컨택 메일을 보내 아무 문제없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교환학생들이 배정되는 기숙사는 2인실과 1인실이 있습니다. 저는 기숙사 신청을 늦게 해서 따로 방에 관련한 요구사항을 쓰지 않았더니 2인실이 배정되었습니다.
2인실은 주방과 화장실만을 공유하고 각각 방이 있습니다. 방의 크기가 작지 않고 저는 다른 학교에서 파견된 한국학생과 같은 방을 써 크게 불편한 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2인실과 1인실의 월세가 같고 주방과 화장실을 공유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으니 기숙사 신청할 때 1인실로 요청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기타시설 기숙사 12건물 빨래는 mietwasch앱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처음 장소 코드를 입력해야 하는데 max12를 입력하거나 배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됩니다.
학교 도서관은 기숙사와 가까이 있어 과제, 시험기간에 이용하기 좋습니다. 학교내에서 유일하게 에어컨을 잘 틀어주는 곳이라 유럽 폭염 기간에도 잘 이용했습니다. Affluences 어플을 이용하면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는 study room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운동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unihalle에서 unisport프로그램을 저렴한 가격에 많이 운영하고 있으니 학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음식,식사 각 기숙사 방마다 주방이 있어 주로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서 해먹게 됩니다. 가까운 거리에 Rewe와 Penny가 있고 시내에 go asia라는 아시안마트가 있어 음식을 해먹기 쉽습니다. 뒤셀도르프에는 하나로 마트가 있어 더 다양한 한국식재료를 구할 수 있습니다.
학생식당 mensa는 수업을 듣고 친구들과 자주 이용했습니다. 맛있진 않지만 저렴한 가격에 한 끼 해결하기 괜찮았습니다.
비용 저는 여행을 자주 다닌 편이 아니라 항공표까지 모두 합해 1000~1500만원 정도 사용한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저는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을 만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stammtisch나 학교 기숙사에서 열리는 파티에 많이 참석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학교와 기숙사가 비교적 부퍼탈 중앙쪽에 가까이 있어 늦은 저녁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새벽 늦게는 중앙역쪽에 홈리스와 취객들이 꽤 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다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부퍼탈 동쪽에 있는 Oberbamen은 낮에도 여자 혼자 다니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한식당은 mama’s kimchi와 modu 두 군데가 있는데 modu를 더 추천드립니다. 중앙역 쪽에 있는 cafe23은 윗층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schwebebahn이 지나가는 걸 구경할 수 있습니다.
대도시 구경을 원하신다면 기차를 타고 주변 쾰른, 뒤셀도르플르 구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한 학기 300유로정도 되는 학생회비를 내면 독일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 발급되니 많이 이용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소감 독일에 입국한 초반에는 안멜둥, 보험처리, 거주허가증, 수강신청 등 처리할 것들이 생각보다 많아 혼란스러웠고 독일 생활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학기를 지내면서 친해진 친구들과 지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그 어떤 때보다 기억에 남을 한 학기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가족과 떨어져서 혼자 생활해본 적이 처음이라 완전히 새로운 곳에서 살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혼자 문제를 해결하는 모든 과정이 재밌게 느껴졌습니다. 또 여행을 다니는 것보다 친구들과 동네에서 기숙사에서 학교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더 즐거웠고 기억에 남으니 처음 오리엔테이션 주간에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걸 추천 드립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학생비자를 꼭 한국에서 받아오시길 추천드립니다. 다른 학교 학생까지 한국학생 5명 중 비자를 받아온 한 명을 제외하고 4명은 아무도 6개월안에 거주허가증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민청에 직접 찾아가거나 이메일 보내는 것 모두 소용없으니 여행을 많이 계획하셨다면 입국을 미루어서라도 학생비자를 받아오세요.
생각보다 한국식재료나 다른 생필품을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는 가격이 있지만 엄청 비싸지 않으니 짐을 줄여서 가져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독일은 아직 현금을 많이 사용합니다. 현금 출금 가능한 카드를 챙겨오시고 약간의 현금을 미리 환전해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으로 파견되는 건 다른 나라에서 살아볼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양측 학교의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가장 어려운 주거나 신분이 보장된 채 입국을 하니 신경 쓸 게 많이 줄어들어 감사했습니다.
다만 부퍼탈 대학의 학점은 대부분의 수업이 홍익대와 같이 일주일 3시간 수업에 3학점을 주는 방식이지만 유럽 학점 전환 방식을 적용해 1.6을 나누고 소수점이 인정되지 않아 학점을 얻기에는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