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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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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일본/츠쿠바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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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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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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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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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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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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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는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학과장추천서, 통장잔고증명서, 여권사본]을 1차 합격 후 제출해야 합니다. 비자 관련 서류는 홍대에 있는 여행사(대리 신청)를 통해 신청하는데, 츠쿠바대학 측에서 받은 COE와 여권 들고 가시면 금방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서류 제출할 때 츠쿠바측과 소통 중 어려움을 겪어서 (메일 답장 느림) 학과장님께 추천서를 받을 시간이 부족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네요ㅜ 어찌저찌 잘 받았습니다만 여러분들은 미리미리 받아놓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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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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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적은대로 비자 신청은 홍대 모 여행사 통해서 대리신청을 하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여행사 이름 기억이 안 남). 굉장히 친절하시고 신청 후 일주일 정도면 비자가 나왔던 것 같네요. 비자는 1년짜리로 받았던 것 같은데 학생비자는 학생신분을 유지하는 동안만 비자가 유효해서 저는 4개월짜리 프로그램이라 비자가 4개월만 유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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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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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출발하기 전 츠쿠바에서 미리 연락이 옵니다. 지정해주는 날짜에 공항에서 츠쿠바대학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는데, 미리 신청을 해야 탈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행기 착륙시간이 학교측에서 지정해준 시간 내에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음)
저는 도착시간이 셔틀버스 운행시간 3시간 전이라 신청할 자격조차 안 주어졌고 ;; 결국 나리타공항 <-> 츠쿠바센터 직행 버스 이용했고 비용은 1500엔정도 했습니다.
저는 튜터가 츠쿠바센터까지 데리러 와줘서 학교 내부까지 같이 버스타고 이동했고, 도착하자마자 기숙사 입사, 교수님과 면담 등 튜터의 도움 아래 문제 없이 모든 걸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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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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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첫 주에 교환학생 전체 ot가 있고, 단과대 or 전공별 ot(일본학생들 포함)가 따로 있습니다.
교환학생 ot는 필참이고, 튜터가 같이 동행해줍니다. 학교 내 생활과 규칙에 관련된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려주고 금방 끝납니다.
단과대랑 전공별 ot는 제가 일본어를 잘 못 해서 거의 못 알아들었지만 별로 중요한 내용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이 워낙 많은 학교라 정보도 얻기 쉬운 편이고 국제교류지원실도 잘 운영되고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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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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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twins?였나 무슨 츠쿠바 전용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서 수업 리스트를 보고 교환학생 수강신청 전용 종이에 듣고 싶은 수업을 적어서 각자 단과대 사무실에 제출하면 수강신청이 완료됩니다. 시간표 만드는 사이트도 따로 있는데 아마 튜터에게 여쭤보시면 다 알려줄 듯 합니다.
수업이 굉장히 다양하고, 홍대에서는 들을 수 없는 여러가지 전공들 수업도 들을 수 있습니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도 많아서 좋습니다. 신청할 때 본인이 ab 모듈이냐 abc 모듈이냐에 따라 신청 가능한 수업의 폭이 달라지고, 봄학기와 가을학기에 열리는 수업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이것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추천 수업은 ADP (Advanced Design Produce) 입니다. 수업은 딱히 아니고 프로젝트이긴 한데, 10분 정도의 교수님이 계시고 각 교수님마다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합류하는 느낌입니다. 지하철 노선도 따라 사진찍는 프로젝트, 외국인과 함께 요리하며 교류하는 프로젝트, 자전거 수리 및 리사이클 프로젝트 등 굉장히 다양합니다. 디자인 수업이라고 써있긴 한데 디자인보단 활동 위주의 프로젝트입니다. 저는 つなきち라는 식문화 교류 프로젝트에 참여했는데, 다도회 등 너무 재밌는 프로젝트를 많이 진행했고, 마지막에는 유일한 유학생이었던 저를 위해 나가시소면 파티도 열어줘서 참 좋은 기억만 남았던 수업이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한국인 교수님들 수업도 보이는데, 이승희 교수님의 감성 디자인 수업도 굉장히 유익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해볼 수 있는 수업입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한국 학생들을 굉장히 아껴해주셔서 가끔 밥도 사주시고 연구실도 구경시켜주시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ㅎㅎ
+ 교환학생 전용 ES JAPANESE 수업들도 꼭 들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러나라 출신의 교환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데, 여기서 만난 친구랑 친해져서 학교 생활이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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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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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거주했습니다. 기숙사비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전부 1인실에 상태도 좋아보여서 츠쿠바를 1순위로 지원했는데, 1차 통과하고 2차 지원 중 갑자기 기숙사비를 2배 이상 인상하는 끔찍한 만행을 저질러서 보자마자 츠쿠바측에 항의 메일 및 홍대측에서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자기들도 너무했다 싶었는지 인상을 취소하고 이번학기는 원래 가격으로 받되 나중에 인상할 수도 있다는 스탠스를 취하더라구요. 저는 B type 기준 월세 44,000엔에 살았습니다.
기숙사 지원할 때 4가지 타입 중 123순위를 정해야 하는데, 가장 작은 A 타입은 쳐다보지도 않았고 C-D-B 순으로 지원했습니다. 가장 비싸고 제일 후순위로 정했던 B로 배정받았는데, 지금 돌아보면 44,000엔 월세 기준 B타입이 가장 살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월세로 일본에서 꽤나 넓은 방에 쾌적하게 살아볼 기회가 이 때밖에 없기 때문에 너무 만족하면서 살았네요.
수도세 전기세 등은 한 달에 5,000엔 정도 나왔습니다. 에어컨도 잘 나오고 주방시설도 잘 되어있고 온수도 다 잘 나와서 한 번도 문제가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벌레가 사실 가장 큰 문제인데, 건물 계단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서 벌레가 아주 많습니다. 가끔 사슴벌레도 보이고 큰 벌레들은 계단 3개당 한마리 정도씩은 항상 있었습니다.
B타입은 방이 크다보니까 벌레가 많이 나오는데, 저는 굉장히 깔끔하게 방을 쓰는 편이라 매일 청소하고 대청소도 1주일에 한 번씩은 했음에도 불구하고 바퀴벌레 3번 정도 나왔습니다. 출국 전 다이소에서 사 간 바퀴벌레약이 잘 들어서 발견했을 때 대부분 죽어있긴 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베란다에서 뱀 나왔다는 이야기도 2번 정도 들었는데, 저는 차라리 뱀이 나오면 재밌는 경험도 되고 좋았을 것 같지만 제 방에는 안 오더라구요. 벌레는 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거의 매주? 침구 교체를 할 수 있습니다. 베게 커버랑 이불커버 교체가 가능한데 저는 거의 항상 갔습니다. 침구교체 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일본인치곤 불친절한 편인데 제 친구의 노래진 베게커버를 보고 "더러워"라고 말해서 친구가 상처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최대한 대화 없이 빠르게 교체만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 기숙사 내에 코인세탁기가 있는데, 앱이랑 연동해서 전자결제도 가능하지만 웬만하면 동전으로 사용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어느 순간부터 인터넷이 잘 안 터져서 (태풍와서 건물 번개맞고 정전된 이후 데이터 안 터짐;) 세탁기가 400엔을 먹어버린 불상사가 있은 후로는 동전만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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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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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워낙 커서 있을 건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학교 헬스장 이용했는데, 처음 방문했을 때 보험 가입 증명서 제출하고(스타벅스 옆 국제교류처 사무실?에서 받아야함) 오티 한 번 들으면 그 후로는 자유로 이용 가능합니다. 월수금 5시 이후, 토요일 낮 이용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웨이트 열심히 하는 분이면 기구가 많이는 없고 프리웨이트도 금지라서 무료라는 거 말고는 메리트가 없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사쿠라쪽 24시간 짐 이용권 끊어서 가던데 저는 돈도 없고 멀리 가기 귀찮아서 걍 포기했습니다.
라운지도 곳곳에 있어서 공부하기 좋고, 도서관은 스타벅스건물 중앙도서관이랑 미대 건물쪽 체예도서관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미대쪽 도서관 열람실 많이 이용했습니다.
다른 시설도 많겠지만 학교가 워낙 넓다보니 이동이 쉽지가 않아서 가던 곳만 가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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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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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부분의 식사를 방에서 해결했습니다.
원래 요리하는 걸 좋아하고 마트물가가 싸다보니 방에서 해 먹는게 가장 낫더라구요. 파스타면 1키로 228엔짜리랑 로피아 깐마늘 대량으로 사서 파스타하면 1끼 1000원대로 해결 가능합니다.
장은 일주일에 한 번 츠쿠바센터 옆 로피아에서 봤고, 주변 여러 마트 다 이용해봤는데 육류는 로피아가 압도적으로 쌉니다. 해산물은 비슷비슷한데 사쿠라쪽 카스미가 해산물 할인할 때가 많아서 그쪽에서 구매한 적도 꽤 있습니다. 학교 내 카스미도 있는데 거기는 비싸서 진짜 급할 때 아니면 거의 안 갔습니다. 로피아까지는 이치노야 기준 자전거로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저는 버스비 아끼느라 항상 자전거 타고 다녔는데 솔직히 돈 많으시면 버스 타는 거 추천합니다. 자전거로 가시는 분에게 꿀팁: 학교 내로 가로질러서 타면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은 빨리 가는데 오르막 많아서 다리가 힘들어요ㅜ. 이치노야에서 왼쪽으로 빠져서 큰 도로 따라가면 쭉 평지라 다리는 편한데 좀 지루합니다. 오른쪽으로 빠져도 평지긴 한데 여긴 차도로 다녀야 해서 살짝 위험하네요
가끔 친구와 밥 먹으면 주변 식당들에서 외식했습니다.
추천 식당: 무쟈키, 이도우지, 도르후, 사거리쪽 마츠야 맞은편 라멘집 두개(가성비 짱), 이도우지 옆 카레우동집 그리고 츠쿠바가 라멘으로 유명해서 아무곳이나 가도 평타 이상은 합니다.
+ L'hirondelle 카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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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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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포함 월세까지 다 해서 4개월 동안 500정도 쓴 것 같습니다. (여행 제외)
한 달 생활비 월세포함 100정도 들었는데, 사실 저는 진짜 돈 별로 안 쓴 편이라 여행도 다니고 맛있는 거 많이 먹으면 조금 더 나올 듯 합니다.
도쿄는 한 달에 두 번정도 다녀왔고, 갈때마다 교통비만 왕복 3만원은 썼습니다.
교환학생 다녀오신 분들 중에 저보다 돈 덜 쓴 분은 거의 없을 것 같은데, 적은 돈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좋은 기억 많이 쌓고 와서 후회는 절대 없습니다. 교환은 가보고 싶은데 돈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합니다.
[한 달 생활비]
월세 및 공과금 - 50
식비 - 30
통신사 - 2
여러가지 구독료 - 5
교통비 - 5~10
간식 및 카페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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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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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동아리를 두 개 가입했는데, 도예부랑 베이킹부 들어갔었습니다.
도예부는 화,목 활동은 거의 안 빠지고 참석했고, 그 외에도 막바지에는 주말에 가서 개인작업도 했습니다
베이킹은 첫 활동 딱 한 번만 가고 안 갔습니다ㅎ
저는 동아리에서 너무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추억도 많이 만들어서 정말 추천드립니다. 일본어를 별로 못 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서 만난 일본 친구들이 정말 잘 챙겨줘서 어려움 없이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도예부 焼き物 특히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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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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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쿠바는 정말 학교밖에 없긴 한데 굳이 구경하신다면 바로 옆 식물원 추천드립니다ㅎ 나름 볼 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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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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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일본에 갈 생각도 없었고 일본어도 아예 못하던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하다가 일본을 선택하게 되었고 한 학기를 잘 마치고 오게 되었네요.. 정말 인생에서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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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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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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