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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5-2 일본 Osaka University of Arts (OUA)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6.04.27 12:47visibility 14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아시아/일본/Osaka University of Arts (OUA)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5년도 2학기
제출서류 2차까지 합격하면 OUA 측에서 합격 통보와 함께 이후 절차에 대한 안내문을 보내주십니다. 이때 재류자격인정증명서(COE) 교부 신청서와 추가 서류 양식도 함께 전달되며, 그 외에 별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없었습니다.
비자준비 일본은 개인 비자 발급이 불가하기에 대행사를 이용해야합니다. 저는 강남역에 위치한 유니티스를 이용했습니다.
도착관련 간사이국제공항(KIX)에 도착하시면 재류카드를 발급받습니다. 여권, 입학허가증, COE를 지참하여 여행객과는 별도의 줄에서 대기합니다. 공항 안내 직원분께 재류카드 발급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면 친절하게 안내해주십니다. 자격 외 활동 허가서도 이때 작성하시면 됩니다.

이동은 하루카보다 공항+한와선을 추천드립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9월 초, 11호관에서 교환학생 담당 선생님들과 오리엔테이션 및 수강신청을 오전과 오후에 나누어 한꺼번에 진행합니다.

1) 먼저 서류를 작성하고 학생증을 발급받습니다. 사전에 메일로 준비물을 안내해주시긴 합니다만, 증명사진과 필기구, 여권, 재류카드를 반드시 잊지 말고 지참하셔야 합니다.

2) 오리엔테이션은 구두로 진행됩니다. 담당 선생님과 함께 교내를 돌아다니며 주요 시설들에 관해 소개받습니다. 상황에 따라 주전공 교수님들과도 짧은 인사를 나누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학생 생활 관련 안내집이나 학사 일정표 등의 서면을 전달받습니다. 일본은 특히 2학기에 공휴일이 많은 편이므로, 서류 분실에 주의하고, 학사 일정을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수강신청은 담당 선생님들과의 상담 하에 수기로 작성합니다.

4) 같은 날, 해당 학기 교환학생과 담당 선생님들의 라인 단체 채팅방이 개설됩니다. 라인 어플을 미리 인스톨 해놓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
상술한 바와 같이, 수강신청은 담당 선생님들과의 상담을 통해 수기로 작성하게 됩니다. OUA 교환학생의 경우 주전공과 관계없이 원하는 수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일본 대학은 1학기와 2학기가 연계되는 수업이 많은 편이므로, 수강신청 전에 실라버스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생님들께서 각 수업과 교수님의 특성을 잘 알고 계시고, 학생의 성향에 맞춰 추천도 해주시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수강신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업>
전반적으로 어떤 수업이든 작업의 자유도가 높은 분위기였습니다. 수강한 모든 수업이 후회가 없을 정도로 얻어가는 것이 많았고, 새롭게 시도해볼 수 있는 작업들도 다양했습니다. 시설·장비·커리큘럼의 차이로 본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작업을 다루는 수업을 찾아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실기 4과목과 이론 1과목으로 시간표를 구성했는데, 저처럼 이론 수업을 함께 들을 계획이라면 ‘다큐멘터리영상론’을 추천합니다. 이 수업에서는 고전 명작부터 최신작까지 폭넓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작품이나 학교가 아니면 상영 기회가 거의 없는 다큐멘터리들을 다룹니다. 이를 바탕으로 토론과 레포트 작성이 이루어집니다.

주전공(공예)의 경우, 재료는 학과에서 일괄 구매한 뒤 사후 정산하는 방식이라 재료 수급에 관한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또한 기계와 공구 역시 요청하면 안전 범위 내에서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십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OUA에는 기숙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사카부에 본가를 둔 친구들은 대부분 통학을 하고, 다른 지역에서 오는 친구들은 주로 키시역 근처에서 친타이 매물을 구해 자취를 합니다. 다만 키시역 주변은 논밭이 대부분이라 유흥 인프라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게다가 외국인이 일본 국적의 친인척 없이 단기(약 6개월)로 일반 맨션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은데, 키시역 인근은 일반 부동산 매물이 대부분이라 조건이 더 까다롭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저는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학교 근처가 아닌, 킨테츠 급행(또는 준급행)으로 키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오사카아베노바시–텐노지 지역의 1K 먼슬리 맨션을 선택했습니다.

일본에는 장기 출장자 등을 위한 먼슬리 맨션 업체들이 여러 곳 있으며, 사이트를 꼼꼼히 찾아보면 , 축년수 10년이내의 비교적 멀끔한 매물을 찾을 수 있습니다. 먼슬리 맨션은 가구가 완비되어 있고(일반 부동산은 전등부터 달아야 함), 수도·전기·가스 등의 계약을 업체에서 일괄 처리해주며, 외국인도 비교적 쉽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매물을 찾았다면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해 견적을 받고, 입주 심사를 거쳐 계약해 들어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텐노지에 집을 구한 것은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학교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었고, JR·킨테츠·오사카 메트로 등 다양한 노선이 모여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기타시설 1)학교 도서관에서는 한국 OTT에서 제공되지 않거나 판권이 만료된 영화·다큐멘터리 등을 무려 무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2)체육관 PC실에는 매주·매월 발간되는 만화 잡지의 신간이 구비되어 있으며, 이 또한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3)예술정보센터와 체육관 갤러리, 캐릭터조형학과 1층 갤러리 등에서 자주 전시를 진행합니다. 학생 작 뿐만 아니라 공모전 작들도 자주 전시되니 틈날때마다 구경하면 공부가 됩니다.

4)키시역에서부터는 학교 셔틀을 이용해 통학하게 됩니다. 키시역 근처에는 키시타코라는 훌륭한 타코야끼집이 있습니다.
음식,식사 아침 저녁은 대부분 마트에서 장을 봐 와 해먹었습니다.

점심은 학교 식당이 여러군데 있긴 하지만,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정말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보통 매점에서 도시락이나 칼로리메이트를 사서 대충 해결했습니다.
+) 체육관 건물에 돌솥비빔밥을 파는 카페같은 학식당이 있는데, 맛집입니다...
비용 <초기 정착 비용>
거주 비용(집세+수도광열비/가스 계약시 일시불) : 72만엔
처음 들고 온 여윳돈 : 20만엔
>> 92만엔

<한달 생활비>
한달 생활비는 한국 돈 140만원 + a 받았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다른 도도부현으로 여행을 다녔는데 이정도면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한달 고정 공과금>
핸드폰(라인모) : 5천엔
건보료 : 2천엔
통학 교통비(킨테츠 가쿠와리 받았을때) : 5천엔
>>1만 2천엔
활동정보 1) 11호관 학교 학생지원팀에서 가끔 파이, 떡 등의 무료 간식 파티를 개최합니다. 입퇴실은 자유이며, 친구와 같이 가면 재미가 두배지만 혼자 갔을 때도 딱히 눈치보이진 않았습니다.

2) 2학기는 학교 축제 뿐만이 아니라 영화제, 연극제, 과제전, 졸업전시 등의 행사가 있어 예대의 문화를 양껏 체험하기 좋습니다.

3) 공예과 한정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학과 단체 행사가 꽤나 있는 편입니다. 참여하시면 즐겁습니다.

4) 일본은 생활 스포츠 클럽이 잘 되어있습니다. 지역 스포츠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해 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배구를 배웠는데 다들 친절하시고 생각보다 전문적으로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1) 킨키 지방은 여러 부·현이 잘 모여 있고 교통도 편리한 편입니다. 이 기회에 오사카부 곳곳은 물론, 교토·시가·효고(코베)·나라·와카야마 등의 지역 속, 일반적인 여행으로는 쉽게 가기 어려운 마을들을 둘러보세요. 이 지역들은 대부분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습니다.

2)소바를 좋아하신다면 효고현 토요나카시의 이즈시를 찾아가보세요. 일정량 이상의 자루소바를 먹으면 나무 패를 얻고 가게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걸 수 있습니다.

3)탐조에 취미가 있으시다면
오사카 남항공원
오사카성 공원
핫토리 녹지
츠루미 녹지
야마토가와 일대(카시와라시쪽이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등을 추천드립니다.

오사카는 계절별로 탐조 에리아가 비교적 정해져있는 편이기 때문에 다른 탐조인들과 반복적으로 마주치는 일이 많아 교류하기 쉽습니다.
다녀온 소감 시간을 되돌리고 싶을 만큼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수업뿐만 아니라 교과 외 활동을 통해 얻은 것들도 매우 많았고,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반년이었습니다. 아마 교환학생이라는 신분이 주는 ‘무엇이든 도전해도 괜찮다’는 자유와 일종의 안전망이 큰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만난 사람들 역시 모두 좋은 사람들이어서, 부족한 저이지만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철면피... 낯가리지 않을 용기를 준비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 8월에 입국하실 예정이라면 양산을 챙기세요... 챙기지 못했다면 로프트 등에서 빠르게 구매하세요. 생명줄입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교환학생은 대학생 신분으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잡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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