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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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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본머스/A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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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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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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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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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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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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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교수추천서, 수학계획서, 어학성적표, 본교성적표(영문), 여권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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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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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6개월까지 ETA로 지낼 수 있어 따로 비자발급은 하지 않고 ETA 발급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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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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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로 공항에 저녁에 도착하여 공항호텔에서 하루 자고 다음날 이동했습니다. 히드로 공항에서 본머스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어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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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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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는 국제학생들이 많은 편인것 같습니다.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이 정말 많아서 개강전에 국제학생들만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크게 있고, 이 외에도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도 있어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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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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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는 시간표가 다 확정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따로 수강신청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과라 Communication Design and Strategy 과의 level 4를 수강하였습니다. 원래대로라면 Level 5 수업을 수강하였어야 했지만, AUB의 level 5 수업이 두학기가 연결된 커리큘럼이라 두학기를 수강하지 않으면 학점인정을 받을 수 없다고 하셔서 level 4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타과 학생들을 보니, 모든 level 5수업이 그렇진 않고 저희 과가 좀 특수했던 거 같습니다. 수업은 월-목 총 4일을 출석해야 했고, 그 중 수요일은 피드백데이로 격주로 나갔던 것 같습니다. 과제는 홍대에 비해 그리 많은 편은 아니었고 수업만 잘 듣고 기한을 맞춰서 과제만 잘 제출하면 성적은 잘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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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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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기숙사인 Home Park에서 지냈습니다. AUB에는 기숙사가 총 3개(마데이라 홀, 캠퍼스 홀, 홈파크) 있는데, 제가 갈때는 홈파크 밖에 없다고 해서 학교 기숙사중에 골라서 갈 순 없었습니다. 세 기숙사 중 가장 비싼 기숙사이긴 했지만 결론적으로는 홈파크에서 지낸 것에 만족합니다. 시설은 5~7인이서 1플랫을 사용하고, 1인1실에 안에 화장실 샤워실 모두 있으며, 공용주방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미리 기숙사 측에 연락해서 같이 파견가게 된 홍익대학교 친구 두명과 같은 플랫을 사용했습니다. 저희 플랫에는 중국인, 일본인, 인도인, 한국인 이렇게 있었는데 처음엔 인종차별하나...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플랫을 보니 새벽까지 시끄럽게 굴거나 주방이 매우 더러운 경우가 많았어서 오히려 동양인 친구들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홈파크는 국제학생들과 1학년 학생들도 많고, 시네마룸에서 무비나잇이나, 친구들끼리 플랫파티도 많이 열어서 외국인 친구들과 친해지고 함께 놀 기회가 아주 많으니 혹시 가서 동양인끼리 플랫이 배졍되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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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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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에는 다양한 워크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프린트 룸에서는 실크스크린을 비롯한 다양한 워크샵이 있고, 바인딩 룸에서는 다양한 북바인딩 워크샵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금속, 목재, 드로잉 등 정말 많은 워크샵이 있으니 놓치지 말고 신청해서 꼭 들으시길 추천드립니다. 경쟁률이 높아서 신청을 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내면 워크샵을 아예 못 들으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디지털 작업만을 해왔는데, AUB에서는 워크샵으로 다양한 피지컬 작업을 경험할 수 있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기숙사에는 시네마룸과 코워킹 스페이스를 예약해서 쓸 수 있는데, 시네마룸에서 무비나잇을 열거나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친구들과 다같이 야작을 했던 것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혹시 홈파크에 가시게 된다면 기숙사 시설도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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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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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맛없습니다. 하지만 홈파크 기숙사에서 5분거리에 한인마트가 있고, 이 외에도 식재료나 과일 야채는 매우 싸서 충분히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주 장을 보고 음식을 해먹었고, 학교에는 도시락 싸서 다니거나 학교 갤러리에서 파는 샌드위치나 밀딜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찾아보면 맛있는 음식점이 없진 않습니다. 외식을 할땐 주로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서 갔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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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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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비용은 일주일에 214파운드여서 한학기동안 600-700만원 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이외에 비행기 값은 왕복 200만원 정도였고 생활비는 여행비까지 포함해서 한달에 250만원정도 썼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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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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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중에는 학교에 다니고 주말에는 영국에서 여행 갈 수 있는 곳을 친구들과 여행했던 것 같습니다. 영국은 한학기가 10주로 짧은 편이라 학기 전후로 여행을 길게 다녔습니다. 학기전 여행은 상관없지만, 학기 후 여행계획을 학기와 병행하는 것이 꽤나 귀찮고 신경쓰게 많으니... 시간이 있으실 때 미리미리 하길 추천드립니다. 또, 플랫파티나 무비나잇, 푸드셰어링, 포트럭 파티 등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많습니다. 사실 쉬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막상 나가면 너무 즐겁게 놀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니 좀 쉬고 싶더라도 다신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많이 경험하고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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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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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바다가 있어서 바다산책을 하거나 여름에 가신다면 바다에서 노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겨울에 가신다면 본머스 시내에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꽤 규모가 크고 재밌으니 갈 것을 추천드립니다. 본머스 시내에 다양한 카페들이 있는데 카공을 하기 좋습니다. 또 기차를 타고 조금만 가면 윈체스터나 옥스포드 바스 등 다양한 곳을 갈 수 있으니 영국내에서 여행을 많이 다닐 것도 추천드립니다. 특히 옥스포드나 바스는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런던까지도 기차로 2시간정도 소요되어서 주말같은때에 놀러가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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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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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게 된 경험이라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또 AUB에 지원할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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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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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상비약을 많이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을 때 영국에 독감이 돌았어서 저를 비롯한 거의 모든 플랫메이트들이 감기에 걸렸는데 영국 약은 한국보다 약하고 병원시스템이 정말 별로라 최대한 다양한 한국 약들을 가져가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식재료 같은 경우 한인마트에 다 팔아서 굳이 사가실 필요는 없는 것 같은데, 코인육수 블럭국 김은 한인마트에 팔지 않아서 저도 간단히 국이 먹고 싶을 때 블럭국을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웬만한건 거기에서 다 구할 수 있지만 한국 다이소에서 사가는 것이 더 저렴하니 개인 필요에 따라 사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고무장갑이 팔지 않아서, 고무장갑과 돌돌이 정도는 사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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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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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서 보면 생각보다 변수도 많고 당황할 일들이 발생하곤 합니다. 물론 적응하고 자리를 잡고 난 뒤에는 너무 즐겁게 잘 지냈지만, 처음엔 교환학생이 아닌 유학생으로 홀로 갔다면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익대학교에서 함께 파견가는 친구들도 있고, 혹시나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저를 보호해줄 수 있는 본교 소속 학생으로 타지 생활과 외국 대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큰 장점 같습니다. 대학생 때만 할 수 있는 경험이고, 이미 갔다 온 저로서는 또 가고 싶을만큼 너무 좋고 가치 있는 경험이라 생각하여 매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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