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
북미/미국/CSULB
|
파견형태
|
교환
|
파견학기
|
2021년도-2학기
|
제출서류
|
1. 여권복사본
2. 영문성적표
3. 수강신청계획서
4. 어학성적표
5. 수학계획서
6. 잔고증명서
7. 어플리케이션 fee
8. 포트폴리오
|
비자준비
|
DS160/sevis fee/비자신청 수수료
납부 후 비자 인터뷰를 하게 됩니다.
|
도착관련
|
도착 직후에는 공항에서 우버를 잡고 학교까지 이동을 해야하기 때문에 단기 USIM을 한국에서 구매해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LAX 공항의 경우 공항에서 바로 우버를 부르는 것이 아닌 근처에 우버를 타는 곳이 따로 있어서, 도착 후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우버 픽업지까지 가야합니다.
|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
오리엔테이션은 1번의 ZOOM미팅과 pdf 서류로 이루어졌고, 그 외에 궁금한 점은 CSULB의 코디네이터 선생님과 따로 메일로 주고 받으면 됩니다. 답장은 거의 하루 이내에 주시는 편입니다.
|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
2차 지원할 때 수강 희망 과목들을 입력하게 되어있는데, 이는 실제 수강 신청과 전혀 관련이 없고 수강하고자 하는 과목은 수강 신청 때 다시 해야합니다. 대부분의 과목들이 사전에 수강한 과목이 있어야(pre-requisite) 신청이 가능했기때문에, 이런 과목들은 별도의 form을 제출해서 수강 신청을 했고 수강 인원이 다 찼을 시 waiting list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form을 제출해도 수강 허가가 되지 않는 몇몇 전공 과목이 있었는데, 저는 이런 과목들은 담당 교수님께 직접 메일을 드린 후 정정을 했습니다.
|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
기숙사는 Hillside, Parkside, Beachside 세 군데가 대표적으로 있고, Beachside의 경우 학교 밖에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교환학생 친구들이 Hillside 혹은 Hillside 내의 International House에서 지냈습니다. 저는 I-house에서 지냈는데,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이 모여사는 곳인 만큼 다양한 친구들이 있었고, 한국인도 많았습니다. 시설은 가격에 비해 굉장히 노후된 편이고 운이 좋지 않으면 화장실 하나를 6명이서 나누어서 써야 합니다..
|
기타시설
|
Gym이 굉장히 크고 잘되어 있습니다. 헬스 기구들도 굉장히 많고, 실내 클라이밍, 수영장, 쟈쿠지, 실내 트랙 등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단점이 있다면 Hillside, I-house와 거리가 꽤 있습니다. 걸어서 30분 정도..? 그래서 가려면 조금 마음 먹고 가야합니다..
|
음식,식사
|
기숙사에서 지내려면 필수적으로 meal plan을 결제하게 되는데, 지내면서 매일 기숙사 식당만을 이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가장 적은 양의 meal plan(10meal)을 구매하시는걸 추천해요. 10meal로도 충분했습니다. 뷔페식이고 음식들은 그냥 평범했는데, 빵이나 와플, 시리얼과 과일 등이 매일 있어서 그냥저냥 한 끼 먹기에는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H mart나 한식당이 굉장히 많아서, 한식 먹을 기회가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에서 굳이 한국 음식들 챙겨갈 필요는 없습니다.
|
비용
|
왕복 비행기 약 230만원.(각각 편도로 끊었습니다.)
기숙사+밀플랜 약 700-800만원(방 종류, 밀플랜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보험료 약 63만원
기숙사 입사 예방접종, 검사(유학생 건강검진): 약 50만원
생활비는 여행을 얼마나 많이 다니냐, 그리고 LA에 얼마나 자주 가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여행 자주 가고 자주 놀러다니면 한달에 100만원 이상씩은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활동정보
|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학교 내에서 다양한 행사들과 파티들을 합니다. 이 때 다른 기숙사들에 사는 외국인 친구들 만날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동아리에 가입해서 그 동아리 내에 있는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도 추천합니다.
|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
롱비치는 거의 항상 날씨가 좋은 편이지만 겨울에는 일교차가 꽤 큽니다. 저녁에는 많이 추울 때도 있어요. 그러나 대부분 날씨가 맑고 좋으며 학교 근처에 버스를 타고 10분 이내에 갈 수 있는 beach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곳으로는 Seal Beach, Naples Beach 등이 있고, 멀리는 Huntington Beach나 Santa Monica Beach 등이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바다들은 정말 예쁘기 때문에, 꼭 여기저기 많이 가보시는 것 추천하구요. 미술에 관심이 많다면 Lacma, Getty Center, The Broad 등 좋은 미술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밖에도 디즈니랜드, 유니버셜 스튜디오 등 놀거리도 많습니다.
|
다녀온 소감
|
한 학기가 너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좋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따뜻하고 온화한 날씨와 예쁜 바다들은 정말 힐링이 되구요. 또 롱비치와 가까운 LA는 미국 내에서도 굉장히 큰 도시인만큼 볼거리도 정말 많습니다. 한 학기 동안 많은 생각도 하고, 많은 경험을 통해 많이 배운 것 같아요. CSULB에는 한국인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한국인들과 어울리게 될 일들이 많아요. 그렇지만 영미권인만큼, 영어를 가장 많이 접할 수 있는 환경에 간 기회를 마련한 만큼 외국인 친구들과 많이 소통하고 수업에도 열심히 참여함으로써 다방면으로 많은걸 얻어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
막상 가면 생각보다 한 학기가 정말 짧게 느껴져요. 실질적으로 5개월 남짓이 안되는 기간동안 체류하게 되기 때문에, 가기 전에 유튜브나 인터넷을 통해서 가서 꼭 해야할 것들도 많이 찾아보고, 여행지도 많이 알아보고 해서 아쉬움이 남지 않는 한 학기를 보내고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
사실 미국은 학비가 굉장히 비싼걸로 유명해요. 유학이 아니라 교환교들 사이에서도 미국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드는 돈이 많이 비싼 편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실제 어학 연수나 이런 형태로 미국에 가려고 하면 정말 훨씬 더 많은 돈이 들어요. 따라서 교환학생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하고 합리적으로 미국을 다녀올 수 있는 것은 정말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대학 생활 중에만 즐길 수 있고, 다녀오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정말 꼭 꼭 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