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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1 Kingston 대학교 ku 영국 교환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5.04.15 11:44visibility 21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영국/KINGSTON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4년도 1학기
제출서류 성적표, 포트폴리오, IELTS 성적표, 여권사본과 간단한 학습계획(500자 정도) 을 제출하게 됐습니다. 메일로 전달받는 사이트에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 한 분의 이메일을 학교에 전달하고 나면 교수님을 통해 추천서 또한 제출이 가능합니다. 추천서는 미리 교수님에게 부탁드려놔야 합니다.
비자준비 비자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도착관련 1월 1일에 도착해서 호텔에 잠시 머물다가 킹스턴대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픽업차량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20파운드면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간단한 수업 내용, 학교 시설 등을 투어시켜줍니다. 그 후에는 학교 근처의 spoon이라는 펍에 가 다같이 밥을 먹고 놀 수 있고, 런던 중심부 투어 또한 그 다음날 제공합니다. 어지간하면 참여해 교환학생들끼리 안면을 트는 게 좋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따로 할 필요 없이 시간표를 정해줍니다. 총 4개의 수업을 들었고, 출석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학생증을 교실에 있는 리더기에 대면 출석이 완료돼요. 하지만 성적에 출석은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이론 수업 하나와 실기 수업 세개를 들었는데, 그래픽디자인 모듈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술적인 수업이 진행됩니다. 조별수업도 하나 있었고, 전반적으로 실험정신을 중요시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홈스테이를 했는데, 학교 교환학생 담당자한테 이메일로 물어보면 본인이 아는 집주인을 연결해줍니다. Mandy라는 분의 집에 묵었는데 집이 정말 크고 난방이 잘 돼서 좋았습니다. 한 달에 600파운드 정도였으며, 다른 교환학생들을 포함해 가장 싸게 묵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숙박사이트도 많이 있지만 외국인이 직접 방문하지도 않고 집을 구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 무조건 교환학생 관계자한테 메일해보세요!
기타시설 학교 셔틀버스가 있어서 무료로 등하교를 할 수 있습니다. 킹스턴 앱에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킹스턴 중심가에는 백화점도 있고 근처에는 뉴몰든이라는 한인타운이 있어서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습니다.
음식,식사 전반적으로 외식비용이 비싸서 asda라는 마트에서 장을 많이 봐 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는 뉴몰든에 가서 먹거나 그곳에 있는 h mart에서 장을 봐와서 요리를 했어요. 홈스테이하는 곳에서 부엌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생활했습니다.
비용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것보다 외식비용이 정말 비쌌고, 교통비도 꽤 많이 나갔습니다. 국제학생증 발급해서 교통카드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학생은 교통비가 절감이 됩니다.
아일랜드, 체코, 오스트리아 등 몇몇 국가를 여행할 때는 라이언에어를 사용해서 비행기표값은 줄였지만 기본적으로 여행을 많이 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넉넉히 준비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런던 근교를 여행할 때는 고속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활동정보 과제가 꽤 많은 편이긴 한데 본인 자율성에 맡기기 때문에 저는 수업도 몇 번 빠지고 놀러다니긴 했습니다...! 그래도 배워가는 게 많으니까 학교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판화시설도 잘 되어있고, 목공이나 프린팅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학교 컴퓨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학생증 자금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학생증은 신청하고 나면 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프린터와 출석체크 등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체코는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여행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이미 다녀왔어서 비행기 타고 좀 멀더라도 체코를 방문한 건데 후회없었습니다. 또 아일랜드도 가깝고 재밌으니 추천드려요. 브리스톨은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1박 2일 할 걸 하고 후회했어요 볼 거리가 많은데 시간은 짧더라고요. 에든버러도 많이 추천받았는데 방문을 못 해서 아쉬웠네요.
런던 중심가까지는 대중교통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주말마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볼 거리가 많고 재밌어요. 가봤던 곳들 중에는 쇼디치, 테이트 모던,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등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사치갤러리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노팅힐도 많이들 방문하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 싸진 않아요...!
다녀온 소감 너무 재밌었고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유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어요. 두렵더라도 무조건 잘 준비해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가서 외국인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k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가시게 된다면 뭐든 두려움 없이 시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교 시설을 충분히 이용해보지 못 한 게 후회로 남거든요.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영어회화는 준비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화영어 프로그램 해보고 갔는데 그래도 두려움이 좀 있더라고요. 또 사교성도 준비해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24-1학기 때 학교에서 저 혼자 갔어서 초반에 친구 사귀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다들 교환학생한테는 대체로 친절하기 때문에 맘 편하게 가지세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베리굿. 교환학생 1년 보내주세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고 사람을 한층 성장시키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