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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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영국/KING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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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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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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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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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도 1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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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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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표, 포트폴리오, IELTS 성적표, 여권사본과 간단한 학습계획(500자 정도) 을 제출하게 됐습니다. 메일로 전달받는 사이트에서 업로드가 가능합니다.
추천서를 받을 교수님 한 분의 이메일을 학교에 전달하고 나면 교수님을 통해 추천서 또한 제출이 가능합니다. 추천서는 미리 교수님에게 부탁드려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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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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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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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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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에 도착해서 호텔에 잠시 머물다가 킹스턴대학교에서 연결해주는 픽업차량을 통해 이동했습니다. 20파운드면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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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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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에서는 간단한 수업 내용, 학교 시설 등을 투어시켜줍니다. 그 후에는 학교 근처의 spoon이라는 펍에 가 다같이 밥을 먹고 놀 수 있고, 런던 중심부 투어 또한 그 다음날 제공합니다. 어지간하면 참여해 교환학생들끼리 안면을 트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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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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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따로 할 필요 없이 시간표를 정해줍니다. 총 4개의 수업을 들었고, 출석은 자유로운 편입니다. 학생증을 교실에 있는 리더기에 대면 출석이 완료돼요. 하지만 성적에 출석은 큰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이론 수업 하나와 실기 수업 세개를 들었는데, 그래픽디자인 모듈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예술적인 수업이 진행됩니다. 조별수업도 하나 있었고, 전반적으로 실험정신을 중요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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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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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테이를 했는데, 학교 교환학생 담당자한테 이메일로 물어보면 본인이 아는 집주인을 연결해줍니다. Mandy라는 분의 집에 묵었는데 집이 정말 크고 난방이 잘 돼서 좋았습니다. 한 달에 600파운드 정도였으며, 다른 교환학생들을 포함해 가장 싸게 묵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숙박사이트도 많이 있지만 외국인이 직접 방문하지도 않고 집을 구하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니까 무조건 교환학생 관계자한테 메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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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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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셔틀버스가 있어서 무료로 등하교를 할 수 있습니다. 킹스턴 앱에서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킹스턴 중심가에는 백화점도 있고 근처에는 뉴몰든이라는 한인타운이 있어서 편하게 오고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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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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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외식비용이 비싸서 asda라는 마트에서 장을 많이 봐 식사를 했습니다. 한국음식이 그리울 때는 뉴몰든에 가서 먹거나 그곳에 있는 h mart에서 장을 봐와서 요리를 했어요. 홈스테이하는 곳에서 부엌도 자유롭게 쓸 수 있었기 때문에 문제 없이 생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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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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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것보다 외식비용이 정말 비쌌고, 교통비도 꽤 많이 나갔습니다. 국제학생증 발급해서 교통카드로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학생은 교통비가 절감이 됩니다.
아일랜드, 체코, 오스트리아 등 몇몇 국가를 여행할 때는 라이언에어를 사용해서 비행기표값은 줄였지만 기본적으로 여행을 많이 하려면 돈이 많이 듭니다. 넉넉히 준비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런던 근교를 여행할 때는 고속버스를 타고 다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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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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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가 꽤 많은 편이긴 한데 본인 자율성에 맡기기 때문에 저는 수업도 몇 번 빠지고 놀러다니긴 했습니다...! 그래도 배워가는 게 많으니까 학교에 있는 다양한 시설들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판화시설도 잘 되어있고, 목공이나 프린팅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학교 컴퓨터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학생증 자금도 충전할 수 있습니다. 학생증은 신청하고 나면 도서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프린터와 출석체크 등에도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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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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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는 꼭 방문하시길 추천합니다...! 여행으로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이미 다녀왔어서 비행기 타고 좀 멀더라도 체코를 방문한 건데 후회없었습니다. 또 아일랜드도 가깝고 재밌으니 추천드려요. 브리스톨은 당일치기로 다녀왔는데, 개인적으로 1박 2일 할 걸 하고 후회했어요 볼 거리가 많은데 시간은 짧더라고요. 에든버러도 많이 추천받았는데 방문을 못 해서 아쉬웠네요.
런던 중심가까지는 대중교통 타고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주말마다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볼 거리가 많고 재밌어요. 가봤던 곳들 중에는 쇼디치, 테이트 모던,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등이 생각납니다. 개인적으로 사치갤러리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노팅힐도 많이들 방문하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이 엄청 싸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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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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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었고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 유학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던 좋은 기회였어요. 두렵더라도 무조건 잘 준비해서 방문하시는 거 추천드려요! 가서 외국인들과도 소통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k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알 수 있었어요. 가시게 된다면 뭐든 두려움 없이 시도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학교 시설을 충분히 이용해보지 못 한 게 후회로 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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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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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는 준비해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전화영어 프로그램 해보고 갔는데 그래도 두려움이 좀 있더라고요. 또 사교성도 준비해가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24-1학기 때 학교에서 저 혼자 갔어서 초반에 친구 사귀는 게 조금 어려웠어요. 그래도 다들 교환학생한테는 대체로 친절하기 때문에 맘 편하게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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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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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교환학생 1년 보내주세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고 사람을 한층 성장시키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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