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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경험보고서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12.22 08:48visibility 29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 / 미국 / MICA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4-2
제출서류 홍대 성적표
여권 사본
* 비자를 발급받아서 가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영어성적이나 은행서류 등 추가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들이 더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자준비 개인적인 사유로 필요 없었습니다.
도착관련 뉴욕으로 입국한 뒤 렌트카로 기숙사까지 이동했습니다. 다만 거리가 꽤 되는 편이라 하루~이틀 정도는 이동만 한다고 생각하고 뉴아크나 윌밍턴쯤에 중간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식적으로 준비된 OT는 없었지만 파견교 국제교류실 담당자 선생님께서 간단한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셨습니다. 학교 관련 오리엔테이션은 기숙사 입사 날부터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는 신입생 대상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는 것이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파견교 국제교류실에서 수강신청 관련 사항을 튜토리얼처럼 정리한 이메일을 주시는데,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돼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교환학생은 1~2학년들이 주로 머무는 Leake Hall(LH) 기숙사가 기본 배정되지만 따로 요청하면 본인 학년에 맞는 고학년 기숙사로 재배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고학년 기숙사 건물들이 오래된 편이고 학교 셔틀 정류장과 멀기도 하는 등 불편한 점이 조금 있기도 하고, LH가 기숙사 내 프로그램이나 강연에 자주 참여하기 제일 좋은 편입니다.
기타시설 교내에서 인쇄를 자주 해야 하는 사진이나 디자인 전공의 경우 맥북 계열 랩탑을 가져오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원격 인쇄 프로그램이 윈도우 버전은 없고 맥 OS만 지원하다 보니 윈도우 유저 학생들은 인쇄물을 하드디스크에 담고 다니면서 인쇄실에 있는 맥미니에 연결해 프린트해야 하는 등 조금 번거로웠던 점이 있었습니다.
음식,식사 밀플랜을 신청할 수 있기는 한데 교내 식당에서 위생 문제가 종종 일어났다 보니 신청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와이스 마켓이 배달 최소주문금액이 비교적 낮은 편이어서 식재료는 와이스 온라인 주문&배달을 제일 많이 이용했고 1~2주치 밀프렙이나 도시락을 한꺼번에 만들어둔 뒤 기숙사 냉동실에 얼려두는 방식으로 지냈습니다. 자취 경험이 없으시거나 요리에 많은 시간을 쏟기 번거로우시다면 그냥 밀플랜을 신청하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용 학생 보험이 비싼 편이고 기숙사비도 저렴하진 않아서 초기에 둘을 합쳐서 1000만원 정도 나간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라임 같은 공유자전거가 아주 많이 깔려있는 편은 아니지만 종종 그래도 택시 타기 애매할 때 바로 타고 다니기 좋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1. 이너하버
2. 토슨 타운 쇼핑센터
3. BMA 미술관
다녀온 소감 공부하기 좋은 학교긴 하지만 동시에 치안이 나쁜 편이어서 crime map은 숙지하고 있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아침저녁 상관없이 사이렌 소리가 많이 나서 시끄럽기도 하고 가끔 총 소리 비슷한 것도 들려서 룸메들끼리 모여서 그냥 불꽃놀이였으면 다행이겠다는 이야기도 하고 그랬지만... 한두달 정도 되면 익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가을~겨울이 건조하고 추운 편이다 보니 인공눈물과 대용량 로션은 필수입니다. 손 씻고 나면 피부가 금방 터 있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제책이나 일러스트처럼 홍대에는 없는 전공이 많이 개설되어 있어서 경험해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