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24-1/ 방문(SAF)/ UC Berkeley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9.17 23:03visibility 80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북미/미국/UC Berkeley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4-1학기
제출서류 영문 자기소개서, 영문잔고증명서, 어학시험 성적표, 홍익대 영문 성적표, 여권 사본, I-20 입학허가서, ds-160, F-1비자 등
비자준비 F-1 비자를 발급 받아 가게 되었고, 세부적인 내용은 SAF 측이 제공해주시는 가이드 라인에 따라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도착관련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SAF 측이 제공해주는 픽업 버스를 타고 버클리로 이동하였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개강 전 한 주동안 국제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오티 프로그램들이 매일 진행됩니다. 참석은 선택사항이지만 친구들과 빠르게 친해지기 위해 참석하는걸 추천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한 순간에 수강신청이 진행되는 한국과는 다르게 몇 주에 걸쳐 수강신청이 진행됩니다. 원하는 수업들을 다 담아놓고 하나씩 수업을 참석해보며 drop 여부를 결정합니다. 또한, 신청해도 바로 승인되는 것이 아니라 waitlist에 오르게 되는 경우도 있어 대기 순번을 확인 후 경쟁률이 세지 않은 수업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방문/교환학생들은 수강이 제한되는 수업들도 있어 사전에 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고, 버클리의 경영대 측에서 필수로 배정해주는 수업들이 있어 해당 수업 시간들을 바탕으로 나머지 수업들을 신청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저는 SAF 측에서 제공해주는 Off-campus 아파트에 거주했습니다. 총 8명이 방 4개와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였으며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섞여 지냈습니다. 아파트가 캠퍼스 바로 건너 편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측면에서 아주 우수했고, 시설 또한 머무르기에 충분했습니다.
기타시설 미국 대학인만큼 기구도 많고 시설도 좋은 헬스장이 있었는데 기숙사 바로 앞이었어서 자주 이용했습니다. 또한 도서관이나 광장들이 캠퍼스 곳곳에 있어 공강시간이나 수업 후에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기 좋았습니다.
음식,식사 저는 학교의 meal plan을 구매하여 생활했는데, 캠퍼스 밖에 4개의 식당이 있고 학생증을 이용하여 아무 식당이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주에 5번 식사가 가능한 걸로 구매했었는데, 개인의 취향에 따라 그리고 금액을 비교해보고 적절한 것으로 구매하면 될 것 같습니다. 밀플랜을 구매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 없지만 버클리 주변에 식당들이 엄청 많은 편도 아닐 뿐더러 한 끼당 약 $15-20(약 2만원)정도 드니 참고하셔서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비용 SAF 측에 지불한 금액(학비 + 기숙사비 + 보험료)은 약 4000만원 정도였고, 한 달 생활비는 한화로 약 200-250만원 정도 사용했습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전반적으로 한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적은 비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활동정보 경영대에서 주최하는 네트워킹 파티 같은 프로그램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양한 친구들과 친해지는 것이 수월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아리 2개에서 활동하며 수업 듣는 시간 외에도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샌프란시스코는 버클리와 지하철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장 자주 놀러 갔던 도시입니다. 경영대에서 제공하는 수업 중 실리콘밸리 기업들을 방문해보는 수업이 있었는데, 해당 수업을 통해 샌프란시스코의 다양한 기업들을 방문해보기도 했습니다. 또한, 버클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는 LA부터 요세미티 국립공원, 나파 밸리 등 놀러가보면 좋을 많은 도시들이 위치해있기 때문에 다양한 곳들을 많이 경험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녀온 소감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했던 만큼 풍부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들을 많이 만들어온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열린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할 듯 합니다. 기타 준비물 같은 것들은 워낙 잘 정리해 놓은 블로그들이 많기 때문에 참고 하면 될 것 같고, 타지에 나가게 되면 문화적 차이 등으로 인해 급격히 외로워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너무 우울해 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많은 것들을 수용해보고 다양한 친구들과 교류해보는 경험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가장 필요한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해외 경험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대학생으로서 꼭 한 번 도전해 볼만 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