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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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le des Beaux-arts Nantes Saint-Naza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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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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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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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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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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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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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어학자격증(프랑스어,영어),학업계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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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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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딱 맞춰서 받았던 것 같습니다. 면접이나 서류제출이 어렵진 않았지만 조금 귀찮고 번거로운 수준이었습니다. 다만 상대교가 일을 빨리빨리 처리하지는 않다보니 비자발급에 필요한 합격증이 늦게 나와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대사관에서 출국 이전으로 맞춰주는 것 같으니 긴장은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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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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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거의 바로 학기가 시작되었고, 작은 도시라 그렇게 이동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택시로 이동했고 35유로정도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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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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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는 교환학생 티오가 정말 적습니다. 지원이 적었던건지 안뽑는건지는 모르겠는데 4-5명이 다였던 것 같구요, 과도 다 따로따로긴 하지만 첫날 오티를 해주셨습니다. 인터넷 쓰는 법, 학교 사이트 사용법, 인쇄실 사용법, 강의 구성 등 전반적인것들 알려주시고 1시간 이내로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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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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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표가 정해져있어요, 그리고 수업은 꽤 자유롭게 진행되지만 학생들이 매우 잘하고 열심히 합니다. 홍대에서 기말에 몰빵 밤샘 하는 편이라면, 여기는 매일 매일 스튜디오 나와서 교수님 없어도 작업하는 학생들이 반 정도 되었습니다. 2학년인데 작업 정말 잘하는 친구들 많은 거 보고 저도 열심히 작업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말에는 홍대랑 똑같이 구두 발표를 하는데 작품 수는 제한이 없고, 벽에 인스톨레이션을 해야 해서 디피도 좀 신경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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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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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따로 없고 학교에서 연결해주지도 않아서 저는 Crous를 어렵게 따로 구해 들어갔습니다. 학교에서 25분정도 걸렸던 것 같고 낭트 섬 내부는 조금 위험하기도 하고 가격이 사악하니 북쪽에 숙소를 알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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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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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1층에 카페, 바, 자판기, 전시실 등이 있고 2층에 도서관이 있는데 미술자료가 많습니다. 대출도 어렵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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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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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같은건 따로 없고 저는 주변에서 사먹거나 자판기에 들어있는 베이글/샌드위치 등으로 떼웠습니다. 점점 날이 지날수록 에스프레소 한잔으로 배를 채우게 됨... 체지방 5프로 늘었으니 여러분들 그래도 건강한 밥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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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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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는 Crous 250유로, 식비 400유로, 통신요금 15유로, 기타잡비 100유로정도 들었고 여행까지 하면 더 들 것 같으나 저는 그렇게 해외여행을 많이 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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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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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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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는 정말 정말 날씨가 좋지 않고 치안도 그렇게 좋은 지역이 아닙니다. 하지만 학교는 잘 되어 있기 때문에 정말 작업을 열심히 하고 싶다, 저처럼 유학 가기 전에 한번 경험해보고 싶다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프랑스어는 B2이상 하셔야 원활하게 소통 가능합니다. 영어 수업 아예 없고, 커리큘럼 학교정보 학사일정 등등 전부 다 불어로 되어 있어서 언어는 필수입니다. 이론이나 발표수업도 많아서 꼭 하셔야돼요. 저는 B2따고 갔는데도 이론수업땐 좀 힘들었습니다. 학교가 빡세서 (과바과) 계속 여행다니고 하지는 못하지만 저는 와인을 좋아해서 옆에 항스, 앙제나 보르도 지역 자주 놀러 갔습니다. 현지 친구들 사귀면 놀러갈 떄 더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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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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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고 싶었었는데 다녀와보니 후련하기도 하고 좋은 경험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자신의 언어 실력과 적극성 여부에 따라 얻어가는 게 정말 다른 나라고 학교이니 준비를 잘 하시고 다녀오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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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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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좋은 포폴 ,,, (학교에서 평가 많이 함) 그리고 공산품이 비싸니 가벼운 생필품을 챙겨가시면 돈 절약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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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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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도 적고 준비가 많이 필요했어서 지원할 때 조금 어렵긴 했지만 얻어가는 게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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