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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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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랑스/L'école de Design Nantes Atlantique (ED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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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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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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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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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가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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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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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교에는 CV, 포트폴리오, 비자 서류 제출이 필수이며, 어학 성적표는 선택 제출이 가능합니다. 이후는 Feel Francais 사이트와 상대교의 안내에 따라 기숙사 신청, 건강 보험 준비, 계좌 개설 등 현지 생활에서 필요한 서류 발급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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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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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학생 비자 발급 절차는 크게 Campus France 면접과 대사관 면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Campus France 면접은 파견에 대한 동기 및 학업 계획을 주로 말씀드리는 자리이고, 저의 경우에는 한국어로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면접을 통해 학교 등록증에 도장 날인을 받고 대사관 면접에 제출하시면 됩니다!
Campus France 면접일자가 확정된 이후, 가능한 가장 빠른 일자로 미리 대사관 면접을 신청하실것을 권장드립니다. 늦게 신청하셨다면 취소되는 일정을 꾸준히 확인하시다 보면 보다 빠른 날짜로 다시 신청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저는 Campus France 면접 이후 대사관 면접을 신청하게 되면서 일자가 늦어져 출국일 일주일 전에야 비자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 면접의 경우 필요 서류만 잘 준비해가시면 무난하게 비자 수령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는 결제 가능한 카드 2개 이상 챙겨가시는 게 좋고, 현금으로 결제하실 경우 동전 단위까지 준비해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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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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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파견 간 친구와 낭트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가서 인당 25유로가량 나왔던 것 같습니다. 토요일에 기숙사에 도착했는데, 사전에 도착일을 미리 메일로 전달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라 키를 받지 못했습니다. 또한 일요일에는 영업하는 가게나 시설이 거의 없으니, 안전하게 평일에 도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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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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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 동안은 학교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 도시 투어, 프랑스 및 낭트에 대한 생활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또한 기자재실 세미나를 통해 학교 실기실 시설 및 사용 안내를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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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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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의 개념보다는 International 수업을 위한 커리큘럼이 이미 마련되어있어, 상대교의 안내에 따라 Learning Agreement를 작성할 때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각디자인 학과로 파견되어 Digital Media Design(DMD) Course 를 수강하였습니다. 당시 가을 학기의 경우 Narrative Images, Technology and Materials, Tools and digital language, Long project, Motion design 등 5개의 주요 필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또한 학점이 부여되는 1주일간의 워크샵도 필수로 2회 진행됩니다. 이 외에는 선택 수업으로 일러스트레이션, 프랑스어와 문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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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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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el Francais 사이트의 안내에 따라 CROUS 기숙사를 신청했고, 학교 근처는 신청에 실패해 Berlioz로 재신청했는데 학교와 거리가 있긴 했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해당 기숙사는 전기세가 포함이고, 월세도 255유로로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월세 결제는 웹을 통해서도 가능하고, 기숙사 안내 데스크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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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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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자체는 조용한 편이고, 주말에는 공항버스를 제외한 모든 교통수단이 무료입니다. 주말에 시내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니며 여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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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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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 장봐서 요리를 많이 해먹었고, Berlioz 기숙사와 가장 가까운 마트인 Le Petit Casino는 일요일에도 영업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서, 10분 거리의 U Express를 애용했습니다! 외에는 학교 근처에 위치한 마트인 Lidl도 저렴하고, Commerce 시내 쪽에 있는 아시안 마트 Indochine를 종종 찾았습니다. 외식을 할 땐 학교 앞 포케집을 자주 갔고, 빵집은 학교 근처 La Maison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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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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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lioz 기숙사의 경우 월세 255유로이고, 식비는 외식을 포함해 한달에 200유로 가량 지출했던 것 같습니다. 교통비 한달권은 36유로이고, 통신비는 Free에서 월 29.9유로 플랜으로 신청했습니다. 여기에 여행, 쇼핑을 포함하면 더 많은 비용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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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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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서 세리그래피실, 도자공예실 등 다양한 실기실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이중에 하나를 참여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또한 국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International Fair 행사로, 각국의 대표적인 핑거푸드를 요리하고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학생회나 학교 내에서 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활발히 주최되는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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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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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트 내에서는 Trentemoult 마을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근교 프랑스 도시로는 렌, 생나제르, 보르도를 추천드립니다. 크리스마스에 오신다면 스트라스부르도 방문해보시길 바라요! 그리고 비록 저는 가보지 못했지만 안시와 샤모니, 니스도 많이 추천 받아서 기회가 된다면 가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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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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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두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해보는 경험은 정말 귀중한 것 같습니다. 또한 멀었던 지역과 훌쩍 가까워지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와 지리, 역사도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은 분명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고, 현지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도 컸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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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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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후로 여행을 다니실 계획이라면 생활할 짐을 너무 많이 챙기기보다는 필요한 것은 적당히 현지에서 구매한다고 생각하고 오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도 시간 여유가 되실 때 최대한 방문하려는 나라의 문화 공부, 언어 공부(특히 영어, 프랑스어)를 많이 해두실수록 더욱 풍부한 경험을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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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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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 교류실과 EDNA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교환 생활 전반에 대해 신경 써 주심이 느껴져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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