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Menu

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영국 UAL UX Experience Design을 수학하며

create 익명access_time 2024.02.22 01:05visibility 272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영국 UAL (University of Arts London)
파견형태 방문
파견학기 2023-2
제출서류 특별히 까다로웠던 건 없었다.
SAF측에서 요구하는 서류 전체를 한번 보고 꾸준히 체크하는게 좋음.
비자준비 6개월 이내라 영국은 따로 비자 발급이 필요 없었음.
도착관련 한국인의 경우 E-Gate를 통해서 가기 때문에 사실 입국심사가 까다롭지 않음. 혹시 몰라서 Arrival Form과 여권 및 UAL 증명서 등을 떼갔지만 따로 검사하진 않았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Study Aboard 관련된 행사 및 스스로 참가할 수 있는 여러 행사가 많은데,
@ualstudyaboard 와 @ualhallslife 를 팔로우하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재밌는 행사들이 많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이미 짜주고 들어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수강신청은 따로 하지 않았다.
수업은 2학년 수업을 들었는데, 4학년 입장이었어서 평이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가 the costume store로 SAF에서 배정해준 데로 갔는데, 시설 자체는 좋았으나 학교에서 정말.. 너무 멀었다 (왕복 2시간). 가능하다면 근처 기숙사나 다른 숙소를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기타시설
음식,식사 대부분 주방에서 해먹었다. 배달은 한번도 안 시켜먹고 주로 외식을 마지막에 했던 거 같다.
비용 하루에 교통비가 2만원 나갈 때도 있어서.. 비용은 최대한 넉넉히~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런던 소호 지역 쪽에 한국에 택배 배송시켜주는 한인마트가 있는데 귀국 하기 전에 캐리어 하나 부치고 여행다니면 편하다.
개인적으로 날씨 좋을 때 브라이튼이나 바쓰 가는 것도 좋은 선택인 거 같다.
다녀온 소감 시간을 돌려서 다시 갈거냐고 물어본다면 또 갈 거 같다.
영국 문화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 시야도 더 넓어졌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SAF 측에서 요청한 각종 서류.
가족분들에게 부탁할 추가 옷은 따로 모아서 두면 나중에 보내주실때 편하다. (겨울 기준)

그리고 한인마켓에서 절대 안팔거같은 라면.. 젤리같은거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매우 만족한다!

 

 KakaoTalk_Photo_2024-02-22-00-58-33.jpeg KakaoTalk_Photo_2024-02-22-00-58-52.jpeg

 

 

UAL이라는 학교에 UX 관련 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이에 흥미를 느껴 SAF를 통해 지원하게 되었다.

수업적인 면에서 한국과 다른 외국의 관점을 알게되어 좋았고, (공간적인 UX 및 윤리적 문제를 좀 더 고민한다던지..)

학교 내에서도 신생과이다보니 학과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서 정말 학생들을 위해 많이 고심하시고 챙겨주시는 게 느껴졌다.

내가 영어를 더 잘했더라면 그분들과 더 많이 소통하며 피드백을 더 얻었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UX 특성상 상호 피드백이 중요한 수업들이 많다보니, 영어로 서로 피드백해줄 때 적절한 용어로 하기 위해

스스로 미감을 보고 평가하는 연습을 하기도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

팀플도 있다보니 내가 의도하지 않더라도 영어가 단기간내에 정말 빨리 늘어서 더 신기했다.

 

영국이란 나라를 좋아하고, UAL에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환경을 경험하고 싶다면, 주저하지 말고 신청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 약 5개월 간의 가을학기였다.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