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국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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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본머스예술대학(A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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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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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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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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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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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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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change Application Form
1. Portfolio
2. Letter of Recommendation
3. Motivational Statement
4. Study Plan
5. Recent Academic Transcript
6. Evidence of English language level
7. Copy of Passport Photo Page
교환학생 신청에 총 8가지 서류 제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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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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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미만의 경우 영국은 별도의 비자를 준비할 필요는 없습니다. 단, 학기 중간에 외국에 나갔다 들어오는 경우 아주 간혹 영국 출입국사무소에서 증빙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니 기숙사 계약서나 교환학생 확인서 등 본인 신분 증명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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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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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도착해 입소 절차를 밟고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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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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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우 가을학기-봄학기-여름학기로 진행되기 때문에 봄학기는 새학년 시작 시기가 아닙니다. 이 경우 별도의 오리엔테이션은 없었습니다. 학과 친구들과 지내며 자연스럽게 정보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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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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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년 및 학기에 듣는 수업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본교처럼 여러 가지 중 골라 듣는 수강 신청 시스템은 없습니다. 교환학생 신청 절차 때 Study Plan을 쓰며 참고했던 Units Descriptor 에 있는 과목이 본인이 듣게 될 과목입니다. 보통 한 학기에 하나에서 두 과목 정도 듣게 되는데 시간표는 학교 어플리케이션 'myAUB'의 캘린더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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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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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B Halls of Residence Madeira Road에서 지냈습니다. 캠퍼스 안에 한 군데, 외부에 두 군데가 있고 모두 1학년들이 거주합니다. AUB 학생들은 2학년이 되면 원래 지내던 플랏 메이트끼리 혹은 새로 메이트를 모아서 집이나 사설 기숙사를 구해 지냅니다. 이외에 사설 기숙사도 있고 홈스테이 등 여러 방법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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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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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학교라 캠퍼스 내에 여러 시설도 많고 외부에도 더러 있습니다. 한달에 한번 워크샵에 참여할 수 있는 링크가 오는데 보고 시간을 예약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학과 내에서도 수업 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으니 본인의 여건에 따라 참여하면 됩니다.
학교 시설 중 도서관을 가장 추천합니다. 예술 관련 서적이 방대하게 많은데 유익한 책들이 많습니다. 책 읽을 때 외에도 과제 중 이용하면 좋은 시설입니다. 학기 중 시간이 부족하다면 방학 때도 운영하니 그때 여유롭게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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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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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에 주방이 있기 때문에 주변 마트에서 재료를 사다가 요리해 먹었습니다. 영국의 경우 한식 재료가 꽤 보편화되어있어서 식재료 구하기가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학기 중 점심의 경우 캠퍼스 내에 카페테리아도 있고 간단한 편의점도 있어 샌드위치나 빵 정도는 사먹을 수 있는데, 저나 제 친구들의 경우 보통은 도시락을 가져와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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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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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주 165파운드를 지불하였고 이외 별도의 비용은 없었습니다.
재료비의 경우 학과 프로젝트 차원에서 지원해주기도 했고, 실기실 내 비치된 것들을 사용해 거의 들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던 작업 도구들을 가져갔고 이외 필요한 것은 학교 온라인 사이트에서 구매해 받을 수 있습니다.
프린트는 학교 도서관에 비치된 프린터를 사용하면 됩니다(25파운드가 기본으로 충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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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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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과목 정도를 집중적으로 듣기 때문에 한국식 수업과는 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수강 했던 학과의 경우 체험식 수업이 많았는데, 어느 지역으로 다같이 버스를 타고 현장학습을 가기도 하고 캠퍼스 외부의 시설을 이용하는 등 여러 경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외부 기관과 협업하여 진행한 프로젝트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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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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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의 경우 본인의 계획대로 다니면 됩니다.
국내에도 가볼 곳이 많습니다. 본머스 주변으로는 브라이튼, 풀, 포틀랜드, 사우스햄튼 등이 있고 이외에 런던, 버밍엄(비추천), 옥스퍼드, 스코틀랜드 등이 있습니다.
런던은 자고 와도 좋은데 하루 당일치기로 구경하고 오기도 괜찮아서 수시로 갔습니다. 동선을 묶어서 하루는 이 지역, 하루는 저 지역 이렇게 다니면 아주 구석구석을 볼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공연이나 전시 위주로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표 구하기 힘든 연주자 공연, 국내에서 안하는 뮤지컬/연극 공연 또는 졸업전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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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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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가면 한국 갈 날이 까마득한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니, 하고 싶은 것들을 어느 정도 정리해가서 착착 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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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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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건강 및 안전 관련한 것에 주의를 기울여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외국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예상 외의 일이 생길 때는 꼭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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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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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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