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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CSULB 2022년 2학기 파견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5.09 18:42visibility 461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미국 / 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ng Beach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년도 2학기
제출서류
비자준비 상대교에서 친절하게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알려주셔서 제 시간에 신청하였습니다. 비자인터뷰를 7월 23일날 진행하였고 비자는 1주일만에 발급되었습니다. 비자 인터뷰도 많이 물어보지 않아서 금방 끝났습니다.
도착관련 한국에서 라스베가스를 경유하여 로스엔젤레스 비행기를 타게 되어서 경유지에서 짐을 픽업해 다시 환승하는 방법이 복잡했지만 주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쉽게 해결하였고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해서는 기숙사 룸메이트(현지인)이 픽업해줘 학교까지 찾아가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전날에 늦게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열리는 국제학생 오리엔테이션을 참가를 못했지만 메일로 자료를 받기도 하고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의 도움으로 내용 전달받았습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우리나라와 다르게 느긋하게 수강신청할 수 있어서 좋긴 했는데 대부분의 전공수업은 선행수업을 들어야 신청이 가능하였고 교환학생 같은 경우에는 학과나 교수님께 직접 포트폴리오와 함께 요청을 해야해서 수강신청 과정이 복잡했습니다. 몇번 메일로 문의를 드리니 친절하게 줌미팅을 열어주셔서 정보를 많이 물어볼 수 있었고 수강신청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는 International house에서 지냈는데 비싼 기숙사비에도 불구하고 시설이 정말 안 좋았습니다. 왠만하면 다른 기숙사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거나 놀 수 있는 리빙룸 공간이 넓지만 개미가 진짜 많고 화장실도 많이 노후 되어있었습니다. 비추천합니다.
기타시설 학교 자체가 깔끔하고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운동으로 유명한 학교여서 수영장 뿐만 아니라 헬스장 시설도 매우 훌륭했고 클라이밍장도 있어 정말 자주 즐겼습니다.
음식,식사 주중에는 주로 기숙사 다이닝홀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비용은 기숙사비 포함입니다) 아침은 마트에서 구매한 빵이나 시리얼을 먹었고 점심 저녁을 다이닝홀에서 식사했습니다. 음식이 잘 나오는 편이고 맛도 있습니다. 금, 토,일은 주로 밖에서 먹거나 친구들과 부엌에서(다른 기숙사) 해먹었습니다. 버스를 타면 주변에 다양한 식당들이 있었습니다.
비용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기숙사비가 매우 어마어마합니다. 총 2000만원 정도 사용하였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을 기숙사비로 사용하였습니다.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는 정말 물가가 비쌉니다.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롱비치는 엘에이와 차로 30분 정도 걸려서 엘에이 관광을 많이 다녔습니다. 그리고 바닷가이기도 하고 날씨도 워낙 좋아서 그냥 나들이 겸 바닷가를 가거나 주변 식당에서 밥을 먹는 등 잘 돌아다녔습니다. 그 중 벨몬쇼어 비치를 자주 갔는데 그 쪽 포케집이 진짜 맛있습니다. 로컬 맛집입니다. 정확히 식당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제가 먹어본 포케 중 원톱입니다.
다녀온 소감 정말 인생 경험이었습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들을 해보기 위해 교환학생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캘리포니아의 완벽한 날씨와 훌륭한 학교 시설 덕분에 많이 즐기고 왔습니다. 미국에 간 겸 주변 도시들도 많이 여행다녔는데 너무 값진 경험이었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비용적인 부분을 많이 생각하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과 달리 물건들이 진짜 비싸고 우리나라에서 다이소에서 한 1000원-2000원하는 것들이 기본 5달러 한화로 6천원 정도 합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