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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프랑스 ESA 교환 학생

create 익명access_time 2023.02.09 15:52visibility 495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프랑스/Ecole Speciale d’architecture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2
제출서류 교류학생 신청서,수학 계획서,학과장 추천서, 학부모 동의서, 어학성적표 사본, 영문 성적표, 지원서, 여권 사본, 포트폴리오
비자준비 1단계) 캠퍼스 프랑스 면접 - 스카이프를 통한 간단한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딱히 어려운 질문은 없었고 진행은 영어로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영어에 어려움이 있어도 면접관님이 융통성으로 넘어가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2단계) 대사관 면접 - 원칙적으로 캠퍼스 프랑스 면접을 끝내고 대사관 헝데부를 잡아야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는 분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헝데부가 2-3달 뒤까지 꽉꽉 차 있는 경우가 많아서요. 헝데부만 일단 잡고 나면 요구하는 구비 서류들을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
도착관련 특별한 지원은 없었습니다.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특별한 오리엔테이션이 없었습니다. 사실 교환학생에게 특별한 무언가를 제공하는 학교를 기대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건축 전문 학교이기 때문에 모든 커리큘럼이 건축 전공을 따르고 있고, 시간표도 짜서 나옵니다. 따로 수강신청은 할 필요 없어요. 대신에, 선택적으로 강의를 수강하기 위해서는 홍익대학교의 허가 메일 등이 필요합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따로 제공하는 것은 없었습니다.
기타시설 학교는 아담하지만 필요한 것들은 대체적으로 모두 구비되어 있습니다.
음식,식사 밖에서 사먹거나 도시락을 싸오는 게 대부분입니다.
비용 학교 생활 관련해서는 한국에서 한학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활동정보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도시답게 매우 아름답습니다. 위생, 절도, 소매치기, 물가 등 불편한 점도 많지만 한 학기를 보내기에는 충분히 낭만적인 도시였습니다.
다녀온 소감 누구나 한 번 쯤 교환학생으로 다른 나라에 가는 것을 꿈 꿔 볼 것 같은데요, 운좋게도 프랑스, 그것도 파리라는 도시에 가서 반년 간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즐거웠습니다. 준비하는 동안 많이 지치기도 하고, 특히나 악명 높은 비자 문제와 주거 문제로 골머리를 썩히기도 하였으나 그 곳에서의 경험을 떠올리면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었다는 판단이 듭니다. 그리고 전혀 모르는 세상에 대한 두려움과 막막함으로 주저하기도 하였는데 막상 살아보니 그 곳 또한 결국 사람 사는 곳이라는 말이 와닿았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과 낯섦에 직접 부딪히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언어 능력이 출중하면 출중할 수록 얻는 게 많을 것 같습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준비하는 게 힘들지만 매우 유익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부분이 생기더라도 홍익대학교 국제협력 본부에 질문하면 대체로 친절하게 알려주시니 어려운 부분은 그냥 여쭤보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