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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fice of International Affairs 홍익대학교 국제협력본부

경험보고서

Zagreb University

create 익명access_time 2022.09.01 14:12visibility 865assignment 정규학기


확장 컬럼
대륙/국가/학교 유럽/크로아티아/자그레브대학교
파견형태 교환
파견학기 2022-1학기
제출서류 어학증명서 (아이엘츠 B2이상) / 토익도 됨
earning agreenment
Nomination letter
만투검사 (기숙사신청시)
비자준비 비자필요없음
도착관련 자그레브공항에서 택시타면 20분정도 소요되고 2만원 정도 나옵니다. 짐이 많으실테니 택시를 타는 걸 추천 드려요.
공항에서 바로 택시 잡지말고 우버 타시는게 바가지 안써요! 도착하면 티삭이라는 편의점같은게 있는데 밤 늦게까지도 오픈되어있어요
거기서 유심칩 구매하실 수 있어요. 초반 유심 20기가 선불유심 구매하시면 될 것 같아요 그 이후에는 통신사 개통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자그레브공항 2층에 오른쪽으로 가면 콘센트 있으니까 급하시면 거기서 충천하세요.
국제학생에게 제공하는 오리엔테이션 성적관련해서 어떻게 산출되는지, 활동같은거 소개해주는 오리엔테이션 제공해줌
수강신청 및 수업관련 수강신청은 learning agreement 작성해서 서명 받은 후 제출하면 되고 학과마다 다를 것 같은데 경영학과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에 접속 할 경우 수강신청 한 과목들을 다 조회 할 수 있었습니다.
시설정보(기숙사,홈스테이,외부숙소 등) 기숙사가 3개 있는데 네이버에 검색해보면 기숙사별로 잘 나와있음.
스테판라딕이 센터에서 가장 멀지만 가장 넓고 그다음으로 2개 있는데 츠브예나스타가 제일 나은 것 같아요.
닥터안테기숙사는 비추천함 너무 좁고 환경이 열악했어요. 저는 기숙사 신청 기간이 지났는데 담당자한테 연락해서 기숙사 배정을 받았어요
기숙사 신청 늦게 해도 일단 담당자한테 메일을 쓰는 걸 추천해요. 좁더라도 친구사귀고 싶고 외로움 많이 타시면 기숙사 생활 추천합니다.
저는 룸메랑 잘맞아서 너무 재밌게 놀았지만 너무 좁고 환경이 열악해서 1달 살고 센터 근처 숙소로 옮겼어요.
기타시설 헬스장 학생할인 받고 갈 수 있는데 저는 안갔어요. 겨울학기라면 이용 해 볼 만 할 것 같긴 해요. 여름에는 땀냄새가 너무 나서..... 안갔어요.
대신 ens가입하시면 학생할인 되는거 굉장히 많아요. 자그레브 센터 내에 있는 실내클라이밍장은 종종 갔습니다. 거기서 또 애들이랑 모이는 동아리 같은것도 있어요.
음식,식사 저는 음식을 잘 안가리는 편이라 다 잘먹었어요. 만약 한식을 좋아하신다면 최대한 많이 싸가세요.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이긴 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작습니다. 코로나때문에 한인마트가 문을 닫기도 했고요. 선택지가 많이 없어요. 같은 시기에 크로아티아로 교환학생 온 다른학교 친구들은 주변국가 여행 할 때 한식을 사오더라구요 ㅋㅋ (독일이나 영국, 프랑스 같이 한인커뮤니티가 상대적으로 큰 나라가 한인마트도 잘 되어있고 금액도 비교적 저렴해요)
한식 소스같은것만 챙겨오시면 요리하기에 불편한 건 없을 거에요. 모든유럽국가가 그렇듯 마트물가가 굉장히 저렴해서 직접요리한다면 불편함이 없어요!
비용 저는 마음껏 여행하고 마음껏 먹고 마음껏 놀러 다녔어요. 그래서 돈을 많이 썼습니다. 본인의 생활 수준에 따라서 비용은 천차만별일 것 같아요.
센터로 집을 옮긴 이후에는 월 60만원 정도로 유틸리티 포함해서 냈고 교통비는 1회권에 400원정도라 부담없이 돌아다녔어요.
자그레브공항에 라이언에어가 취항하기때문에 여행하기 정말 좋습니다. 외식비용도 비싸지 않아요.
활동정보 esn파티 참석도 많이 해 보시고 텔레그램/왓츠앱 등을 다운로드하셔서 단톡방 들어가세요. 이벤트도 정말 많고 친구사귀기에도 좋습니다.
지역정보 및 추천장소 서브마린 버거도 맛있고 오리스테이크 맛집도 있어요. 와인도 맛있고요! 립도 맛있어요 :)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세요!
다녀온 소감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 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아마 교환학생 다녀온 추억들을 힘들때 한번씩 꺼내보면서 다시 힘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람은 기억을 먹고 사는 동물이라고 하잖아요 :)
제가 돈을 많이써서 금융치료라 행복한걸까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다음 학기는 휴학하고 유럽에서 일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다시 출국을 앞두고 있어요! 해외에서 돈을 벌게 되면 아마 돈을 쓰기만 했던 학생때와는 다른 입장이기에 느끼는 것도 달라지겠죠? 어떻게 될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기대되고 설레요! 만약 크로아티아에 가는걸 누군가 망설인다면 저는 두말하지않고 완전강추입니다.
파견 전 꼭 준비해야 할 것 사실 꼭 준비할 건 없는데 저는 김자반 가져가서 잘 먹었어요 ㅋㅋ 음식류 잘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옷도 챙겨가세요. 예쁜 옷 크로아티아에는 별로 없어요. 자라랑 H&M이 다에요.
그리고 공인인증서, 맥북 쓰신다면 금융인증서나 브라우저인증서 챙겨 가시고 한국 유심카드 챙겨가셔서 긴급상황시 로밍해서 쓰세요. 하나은행이나 다른은행들도 마찬가지로 해외 사용 정지되어있는지 꼭 확인하시구요. 카드는 여러개 챙겨가는걸 추천드려요. 한국카드 잘 안되는 곳들도 많아요.
교환학생 프로그램 평가 정말 만족합니다. 여러번 가고싶을 정도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