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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대학

홍익 AI 뮤지엄 준공 및 초실감 메타버스 기반 AI 미디어아트전 개최

create 한상아access_time 2021.10.07 13:33visibility 1157

홍익대학교, 홍익 AI 뮤지엄 준공 및 초실감 메타버스 기반 AI 미디어아트전 개최

 

 홍익대학교는 오늘부터 19일까지 2주간, 홍문관 2층에 새롭게 만들어진 홍익 AI뮤지엄에서 초실감 메타버스 XR트윈기반 타임시뮬라시옹: AI미디어아트전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구축된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과 전시 공간인 홍익 AI 뮤지엄을 실증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 선정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연구책임자 한정엽 교수) 수행 결과로 만들어진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전시 개막식에는 서종욱 홍익대학교 총장, MBC C&I 황외진 대표, 김중인 대학교육혁신사업단장, 하정훈 바이오헬스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 추상호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서종욱 총장은 축사를 통해 “AI뮤지엄 준공을 통해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AI, 메타버스와 예술이 만나는 홍익대학교의 이념을 실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격려하였다. MBC C&I 황외진 대표도 축사를 통해 “AI와 초실감 메타버스를 활용한 예술의 실증 전시를 통해 미래의 예술뿐만 아니라 방송과 영상콘텐츠가 나가야 할 방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홍익 AI뮤지엄 준공 커팅식으로 시작한 개막식은 전시 도슨트 투어와 함께 두 명의 작가(유 하라, 엘리스 정)가 직관적 인공지능 저작도구를 활용하여 초 실감 메타버스에서 창작 퍼포먼스를 시연함으로써, 관람자들에게 웹 기반 실감 메타버스의 개념을 넘어, 초 실감 메타버스 기반 예술 활동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한정엽 교수는 이번 전시는 예술에서 AI가 초 실감 메타버스를 융합을 통해 단순한 창작 도구를 넘어 경험까지 확장할 가능성을 실증한 것에 의의가 있다라고 정리하였다.


  


 홍익 AI 뮤지엄은 20209월부터 예술과 기술의 융복합 교육과 성과 전시를 위해 교비와 대학혁신지원사업에서 45천만 지원을 통해 구축 중인 공간이다. 홍익대학교가 그동안 수행한 VR·AR·AI 연구과제 수행을 통해 구축된 GPU 클러스터 서버 등 약 22억 원의 장비와 약 3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되어 개발된 세계 최초 초고화질 AI 엔진(최대 24K스타일전이) 4종의 AI기반 예술창작 도구를 갖추어 미래 예술과 기술이 융합 연구 프로젝트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였다. 또한 AI오픈스튜디오와 볼류매트릭 XR스튜디오 유형의 창작 시설, 멀티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한 다면 몰입형 콘텐츠 시연과 초고속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원격 전시시설, 공연을 수행할 수 있는 XR트윈 하이퍼큐브와 같은 첨단 전시시설을 한곳에 집약해 놓음으로서 학생들이 실증 수준에서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하였다. 이번 실증 전시를 통해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223월에 정식으로 개관하여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AR콘텐츠전공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프로젝트기반 실증적 실무교육 경험을 제공하고, 홍익대학교가 그동안 수행한 VR·AR·AI 연구과제 결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홍익대학교는 홍익 AI뮤지엄 구축과 함께, 삼성물산 에버랜드, MBC C&I, KT, 자이언트스텝, 스코넥엔터테인먼트, 클릭트등의 콘텐츠, 메타버스 전문 기업들과 업무협약을(MOU)를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초실감 메타버스 환경에서 예술, 교육, 의료,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방향으로 연구 및 프로젝트를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 4단계 방역 수칙에 준하여 MR Media Lab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사전 및 현장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전시가 열리는 105일 오후 2시부터 MR Media Lab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스트리밍과 온라인 관람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